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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소음 참은 이웃에게 뭘 드리면 좋을까요

생각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16-09-30 22:06:50
곧 이사해요..
2주 정도 인테리어 했는데
반대 상황이었을때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그래서 먹거리나 간단한거 드릴까 하는데
어떤거 좋을까요 ㅡ 이사떡은 오버 같아서
가벼운거 뭐 없을까요
IP : 219.240.xxx.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트
    '16.9.30 10:08 PM (39.7.xxx.66) - 삭제된댓글

    생필품 티슈같은거요

  • 2. 식상하나,
    '16.9.30 10:09 PM (182.222.xxx.79)

    이사떡이 전 좋을거 같아요,

  • 3. ㅇㅇ
    '16.9.30 10:10 PM (223.33.xxx.192)

    선물은 뭘 줘도 싫다하는 사람 꼭 있으니
    그냥 튀지않고 무난한게 좋아요
    예쁜 떡세트

  • 4. ㄱㄴㄷ
    '16.9.30 10:12 PM (175.213.xxx.5) - 삭제된댓글

    저라면 백화점에서 파는 닥스 수건세트요~

  • 5. ...
    '16.9.30 10:13 PM (119.149.xxx.145) - 삭제된댓글

    저는 여름이라 인테리어 공사 후 수박 한통씩 돌렸어요...
    과일이 괜찮던데...

  • 6. 그래도
    '16.9.30 10:17 PM (211.243.xxx.53) - 삭제된댓글

    2주면 양호하네요.
    지금 저희 앞집 아무리 추석이 끼었다지만 한달 공사했어요.
    시끄러운 것도 시끄러운 거지만 먼지가 어찌나 나는지 공기청정기가 시뻘게져서는 잠시 잠깐을 안 멈추고 돌았네요.
    제발 문 좀 닫고 공사하라는데 말 할 때 뿐이고
    엘리베이터 앞 복도는 나사, 비닐, 종이쓰레기, 시멘트가루? 공사 끝나면 그날 그날 치우고 가라는데 안 치우고 그냥 가고, 정말 한달내내 스트레스 너무 심했어요.
    뭐 사주는 것도 좋지만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하시고 이사하고는 쓰레기 같은 거 내놓지 마시고 시끄럽게 굴지 마시고 조심해주는 게 더 좋겠어요. 스트레스를 잔뜩 받은 상황이라 앞집 이사와서 그런 비슷한 상황 만들면 폭발할 거 같아요~
    저희 앞집은 공사 시작하면서 롤케잌 사갖고 왔더라구요. 근데 안 먹는 거라 그대로 냉동실 들어갔네요.

  • 7. ㅇㅇ
    '16.9.30 10:21 PM (14.75.xxx.83) - 삭제된댓글

    롤케잌 불호
    차라리 과일이 좋던데
    젤좋은건 제발 문닫고 시간지켜서 하길
    먼지 많다고 문열고 아침이나저녁 6시이후 하는집은 갈비를줘도 욕먹음

  • 8. 저는
    '16.9.30 10:22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사흘 정도 했는데 인사 차원에서 아래 윗집 앞집에 동네에서 유명한 빵집 롤케잌 돌렸는데 좋아 하셨어요.
    근데 벨을 눌러도 모르는 사람이라 안 열어줘서 그게 난감했어요.

  • 9. 저는
    '16.9.30 10:22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아! 관리실과 경비실에도 돌렸어요.

  • 10. . .
    '16.9.30 10:22 PM (1.229.xxx.109) - 삭제된댓글

    저는 복숭아 한상자씩 드렸어요

  • 11.
    '16.9.30 10:29 PM (180.66.xxx.14)

    가봉 받았는데 딱 좋았어요.
    이 여름에 한 달 넘게 미치는 줄 알았는데 미안해하니 마음이 풀리더이다.

  • 12.
    '16.9.30 10:29 PM (180.66.xxx.14)

    가봉-> 거봉

  • 13. gma..
    '16.9.30 10:46 PM (222.237.xxx.168)

    전 꽃화분 드렸더니 좋아하셨어요.

  • 14. 3만원짜리
    '16.9.30 10:48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빵 돌렸어요
    내 집에는 돈 많이 들이고 남한테는 야박하고싶지 않아서
    열 몇집, 관리실, 경비실도 드리고 청소아주머니께는 망고 한 상자랑 전복 한세트 드렸어요

  • 15. 저도
    '16.9.30 10:53 PM (223.62.xxx.194)

    지금한달넘게겪고있는상황이네요 이사떡,빵,과일 등 먹거리가좋아요 괴로워미치는줄 ㅠ

  • 16. 제이드
    '16.9.30 11:12 PM (1.233.xxx.147)

    저는 공사전에 가까운가구 5집 음료수세트
    끝나고 이사하고서는 롤케익 돌렸어요~

  • 17. 저는
    '16.9.30 11:30 PM (211.206.xxx.210)

    앞집과 아랫집에는 정관장 홍삼 드리고 집 앞에 있는 노인정에도 과일 한박스 넣어드렸어요.
    다른 집에는 이사떡 돌릴까 하다가 정관장서 나오는 캔디 한개씩 드렸는데 문을 안열어주셔서 돌릴 때 좀 힘들긴 했어요.

  • 18. hrr331
    '16.10.1 6:59 AM (220.118.xxx.57)

    저는 인테리어 공사는 아니고 윗집애들 둘이 새벽한시까지 뛰어노는 애들인데 미안하다며 과일을 사왔더라구요 어던선물보다 좋았어요 몸에도 좋고 먹어 금방 없어지는거고 ㅋ

  • 19. ㅜㅜ
    '16.10.1 8:17 AM (211.201.xxx.214)

    제발 롤케익은 그만.
    제일 맛없고 싼 거잖아요.

  • 20. 저는
    '16.10.1 9:18 AM (14.42.xxx.217)

    백화점에서 그레인스 쿠키 제일 큰걸로 드렸어요
    아래위옆집..
    그랬더니 이걸 다 돌리냐고 놀라더군요
    포장만 봐도 비싸보여서..

  • 21.
    '16.10.1 10:52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제발 아무것도 돌리지 마세요.
    그거 받는다고 고맙지 않아요.
    님 마음이 주고싶은 마음이겠지만요.
    떡 정말 싫어하는 사람 많구요, 비싼 것들은 부담이 되고 사람이 좀 이상해보여요.
    빵이니 케익이니, 진짜 가려먹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아직도 90년대인지
    괜히 받으면 버리자기 죄책감 느껴지고 억지로 먹자니 싫고 골칫거리 숙제 주는 거에요

  • 22. 윗님
    '16.10.1 12:41 PM (124.54.xxx.186)

    왜이렇게 삐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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