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아파트 사지마세요

마용성 조회수 : 23,643
작성일 : 2016-09-30 21:46:54

대출 1억미만으로 가능하신 실거주 첫집이라면 그냥 사시고요.
투자할 집 지금은 하지마세요.
연말까지만 좀 두고보세요.
계속 연말까지 두고보라하는건
유럽발 불황이 우려되어서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싸게사는것과 비싸게 파는것을 같이 하셔야돼요.
대신
아이학교때문에 6년이상 머무르셔야 할 지역이면 그냥 사시고요
평생직장이신분들은 그냥 사시고요
분양권도 딱히 싸지가 않아요.

첫집이고 1가구1주택이면 아쉬운대로 들어가 살면서 안정이라도 찾을수있는데.. 이건 가격조정되더라도 감수할만 합니다.
대출3억인데 매년 저축액이 8천이신분은 알아서 하세요 ㅎㅎ

다시말씀드리지먼
내수경기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외부변수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저도 지금 매물로 내놓은집 있지만 지금은 초보가 그냥 입지분석 순진하게 들어가시면 위험한 시장이예요.

IP : 125.180.xxx.6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엊그제
    '16.9.30 9:50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부동산 사장님도 사지말래요.ㅡ.ㅡ;;;

  • 2. 고럼고럼!
    '16.9.30 9:56 PM (58.125.xxx.152)

    원글님 글 내용은 경기가 좋을 때도 뭐 변함없는 진리 아니겠습니까.
    일단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는 내 집은 꼭 있어야 하고..

  • 3. 마용성
    '16.9.30 9:58 PM (125.180.xxx.6)

    네 그런데 전세로 사시는분들 집주인이 인상없이 한텀 더돌겠다 하면 그냥 2년 더계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 4. 독일
    '16.9.30 10:00 PM (59.15.xxx.165)

    은행 파산 때문에 그런가요? 미국 리먼사태처럼.
    그런 기사가 나와도 눈 막고 귀 닫고 미국이 아니면 되겠지
    하는 분들 많아서 이런 글 좋네요.

  • 5. 마용성
    '16.9.30 10:01 PM (125.180.xxx.6)

    리스크관리 하자는 의미입니다..

  • 6. 투르게네프
    '16.9.30 10:05 PM (14.35.xxx.111)

    부동산은 그냥 사는거지 파는거 아니에요...당연 대출없이 해야지요 능력되는사람만 사세요 원글님은 집 없으시죠?

  • 7.
    '16.9.30 10:07 PM (1.230.xxx.24)

    형부가 은행권 30년인데 지금 금리 낮다고 집사는건 모래 위에 집짓는 격이라고 하더군요

  • 8. 마용성
    '16.9.30 10:08 PM (125.180.xxx.6)

    ㅎㅎ 저 집있습니다. 28살때 첫집샀고요. 올해 여섯번째 등기증 쥐었습니다. 중간에 차익실현하고 갈아타고 했구요.

  • 9. ..
    '16.9.30 10:08 PM (222.107.xxx.32)

    리먼사태 터졌을때 미국에 있었어요.
    정말 터지기 직전까지 집값이 계속 올라서 부동산 경기 좋을 줄 알고
    다들 론 받아서 집 사고 했었죠.
    그리고 리먼사태 터지고
    론 받아서 집 샀던 사람들 집 뺐기고 길거리 신세 되고 그랬어요.

  • 10. 마용성
    '16.9.30 10:09 PM (125.180.xxx.6)

    네..제2의 리먼사태 터져도 욕하면서 갚을정도로 대출내서 안정찾고 외부변수에 귀기울여가면서 투자하자는 뜻입니다..

  • 11. 대안
    '16.9.30 10:09 PM (218.153.xxx.223)

    그럼 뭘 할까요?
    주식을 할까요? 고리채를 놓을까요?
    벤쳐기업에 투자를 할까요?
    은행에 넣어두고 여행이나 다닐까요?
    물가가 오르는 만큼 실질적으로 까먹는 건데 뭘해야 좋을까요?

  • 12. 안그래도
    '16.9.30 10:10 PM (59.22.xxx.140)

    1~2년 지켜 볼려구요.
    저는 다 지어지고 나면 골라서 살래요 ㅎㅎ

  • 13. 마용성
    '16.9.30 10:10 PM (125.180.xxx.6)

    사세요. 몇달 기다리세요.

  • 14. ****
    '16.9.30 10:12 PM (125.131.xxx.30)

    대안님 이런 상황에서는 내 재산을 지키는게 더 남는 겁니다.
    미끼를 던지는데 확 물어 버리면 뺴도박고 못 할 수 있습니다.

  • 15. 도이치뱅크
    '16.9.30 10:20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15조 벌금 때려 맞고
    지급 불능상태라면서요
    제 2의 리먼사태 운운하던디..

  • 16. 독일은행
    '16.9.30 10:27 PM (59.15.xxx.165)

    문제는 벌금이 아니라 리먼브라더스 처럼 대출을
    해서 회복불능이지요. 메르켈은 절대 안도와 준다고 하고.
    누구처럼 신뢰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서 안도와 준다고 하면
    파산하게 냅둘것 같아요. 그게 독일을 구렁텅이에 같이 안묻는것 같기도 하고요

  • 17. 아..요상한 대출
    '16.9.30 10:32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해줬구나
    불룸버그에서 들어서 띄엄띄엄 알아들어먹었...

  • 18. 독일은행
    '16.9.30 10:33 PM (59.15.xxx.165)

    개인적으로 유럽발 불확실성 보다 지금처럼 우르르
    몰려다니는게 더 심각해 보여요.
    부동산 대세론 전에 누가 누구는 친구는 지인은 돈 벌었다 카더라 하면서 주식에 우르르 한미에 우르르 몰려다니다
    화요일 한미가 어떨지 내 국민연금 연기금은 얼마나 손해를
    볼 지 모르겠네요.
    무엇가 투자를 빌미로 투기세력이 있는것 같아요.
    차라리 원글님처럼 조심하자 라는 글이 솔직하죠.
    저도 9개월전에 양도세 좀 벅차게 낼 정도로 매도
    했지만 지금은 1~2년 지켜볼려고요.

  • 19. 그게
    '16.9.30 10:34 PM (121.171.xxx.245)

    도이체방크를 중심으로 한 유럽 금융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있긴 하죠. 도이체방크 부실 이야기는 나온지 좀 됐는데 요즘 헤지펀드사들이 도이체방크에서 돈을 빼고 그러면서 우려가 더 커졌죠. 도이체방크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은행들도 불량채권 문제가 있고, 스페인 은행들도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들리는 상태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제 2의 리먼사태가 될 가능성은 낮고, 문제가 크게 점화될 거라고 보지는 않지만 주의깊게 지켜볼 필요는 있죠.

  • 20. ,,,,,
    '16.9.30 10:49 PM (110.9.xxx.86)

    월요일 주식,,, 출렁이겠군요

  • 21. 위에 님
    '16.9.30 10:50 PM (59.15.xxx.165)

    말씀이 맞을수도 있어요. 한가지 이탈리아는 이미 부패 총리가 오래 해먹으면서 망했ㄱ고 (비정상회담 이탈리아 사람이 말하는거 들어봐도 알수있죠) 스페인은 그잔에 이미 젊은 사람들 열에 7명이 관광사업을 빙자해 놀고 있는 상태여서 별 영향이 없어요. 불확실성이 없다고 할까요.
    근데 독일은 유럽전체를 끌고가는 입장이고 그리스사태 맞으면서 메르켈 입지도 줄고 개인적으로 독일은행이 파산 직전이라니 놀라고 있어요.
    좀 조용히 넘어가면 좋겠어요. 독일 경제력이 만만치 않아서
    리먼사태처럼 되지 않겠지 믿고는 있어요.

  • 22. ....
    '16.9.30 10:51 PM (182.215.xxx.254)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릴 명분이 생기는 거지요.

  • 23. 김일성
    '16.9.30 10:53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집값이 폭락하는일은 없을겁니다.

    몇몇 좌파 평론가나 부동산 전문가가 폭탄돌리기니 하는 소릴 하지만

    기본적으로 땅값이 있기때문에 아파트값이 크게 떨어질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사실 외국과 비교하면 지금 우리나라 집값의 거품이 큰것도 아니죠. (거품이 아니라고 볼 수 없지만)

    특히 강남은 집값이 떨어지면 방어를 하죠. 마치 주식처럼.

  • 24. 주식도
    '16.9.30 10:54 PM (68.80.xxx.202)

    가정주부들이 객장에 많아지기 시작하면 상승장 막판이라고들 하잖아요.
    중국 펀드때도 그랬고요.
    요즘 여기 유독 부동산 구입 글이 많아지는거 보니 그런 것 같아요.

  • 25. 마용성
    '16.9.30 10:56 PM (125.180.xxx.6)

    방어가 잘되는 집이라 해도 지금처럼 매도자 우위의 시장에서 사는것보단 낫지않을까 해요.

  • 26. ...
    '16.9.30 11:02 PM (182.215.xxx.254)

    도이치뱅크 사태는 예전부터 거론되는 이슈인데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를 늦추기 위해 더 부각시키는 습합니다. 지금 미국주가 흐름을 보면 대세상승을 위한 바닥다지기 형국이예요. 우리나라도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있구요.

  • 27. 유럽에서
    '16.9.30 11:03 PM (119.67.xxx.187)

    그나마 경제가 좋은 독일이 저장도면 브렉시트로 영국도 아직 자리 못잡고 연말 미국 금리인상에 후년까지 입주물량 쏟아지고 내수는 죽어가고 대기업 매출은 갈수록 떨어지고
    부동산으로 떠받치고 있는것 .

    지진처럼 언제나 상존하는 위험이죠.

    그럼에도 강남
    ,몇 지역 상승에 부동산으로 얼마 벌었네 소리 여기저기 들리면 휴지기가 임박했다는 얘기죠.

    폭락은 막겠지만 폭등을 기대하고 투자차원서 쓸어담다 몇년전 빌라 13개 소유하고 자금 회전이 안되 일가족 자살한 꼴 없으리란 보장 없지요.

    원글님 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대출심사도 엄격해지고 중,소 빌딩도 안팔려 제값도 못받는다는 기사 떴네요.

  • 28. 도이치은행
    '16.10.1 12:03 AM (59.8.xxx.122) - 삭제된댓글

    파산하게 미국이 놔두진 않을거구요,,달러를 견제하려했지만 유로가 불리할수밖에 없다는걸 인정하게 되겠지요
    달러를 마구 찍어냄으로써 도이치은행 파산을 막아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인플레로 잡는거죠
    세계경제 파산을 막는 방법은 인플레밖에 없어요
    그래서 돈을 마구찍어대는거지요
    헬리콥터머니라고..이젠 찍어서 헬리콥터로 뿌려야할 상황까지 왔다고 하잖아요

    집을 사야할지 팔아야할지는 각자가 잘 판단해야하겠죠

    세계경제의 모순과 함정이 화폐량과 부동산에 기인한것이라 이 흐름을 잘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한일 같네요

    저도 성실하게 사는사람이 안심하고 살수있는 세상을 원하는데 세상은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네요..

  • 29. 팔랑귀
    '16.10.1 12:41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이 말 들으면 이 말이 옳은 것 같고
    저 말 들으면 저 말이 옳은 것 같고...
    저는 경제위기니 뭐니 해도 화폐가치가 계속 하락 중이기 때문에 그래도 실물자산을 가지고 있는게 현금 보다는 유리하다는 생각이예요.
    다 휴지조각이 된다해도 부동산은 땅이라도 남을테니...
    오르든 내리든 다같이 오르고 내릴테니 내집 한채는 남는다고 생각하거든요.
    항상 리스크 관리는 해야하는 것이고, 집을 사든 팔든 각자의 상황에 맞춰 소신껏 사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30. 불황오면
    '16.10.1 12:47 AM (1.218.xxx.39)

    현금이 최고지요. 그렇지들 않나요?
    글로벌 이퀼 일본화.

  • 31. ..
    '16.10.1 1:47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그게 잘 모르겠더라구요.
    일본은 공장 빠져나간 도시는
    다 유령도시 되고, 부동산 침체되고...
    도쿄나 ..이런 데는 또 다르고.
    우리나라는 벌써 거제도는 눈물바다고...

  • 32. ..
    '16.10.1 1:48 A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그게 잘 모르겠더라구요.
    일본은 공장 빠져나간 도시는
    다 유령도시 되고, 부동산 침체되고...
    도쿄나 ..이런 데는 또 다르고.
    우리나라는 벌써 거제도는 눈물바다고...
    국민들은 거제도 보면서
    도미노의 시작인가 겁먹고 있고요.

  • 33. 심리전
    '16.10.1 1:55 AM (175.223.xxx.234) - 삭제된댓글

    주식처럼 부동산도
    어제의 악재가 오늘은 호재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더군요
    LTV.DTI 규제 아니면 떨어질 심리는 없죠
    정부가 LTV DTI 규제했다가 피볼일 있겠어요?

  • 34. 그럼
    '16.10.1 6:22 AM (59.13.xxx.191)

    팔사람은 지금이 팔적기인가요? 아님 좀 더 기다려야하나요? 지금 많이 올라서 사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막상 파는 입당으로 생각해보면 지금이 최고 매고 타이밍인지 헷갈리네요

  • 35. 어머나.
    '16.10.1 7:27 AM (223.62.xxx.209)

    집값좀 내리면 좋겠네요

  • 36. 어구
    '16.10.1 7:45 AM (125.131.xxx.208)

    대한민국 집값 가치가 천차만별인데
    이런글 진짜 한심해요
    화폐가치가 떨어지는데
    뭔소린지

  • 37. 골드24k
    '16.10.1 8:09 AM (211.36.xxx.52) - 삭제된댓글

    ㅋㅋ
    본인은 올해에도 집 샀다면서
    등기 6번했다면서
    이제와서 뭔소리래..

  • 38. ...
    '16.10.1 9:00 AM (211.178.xxx.31)

    211.36// 올해 집사는것과 지금 집 사는건 다른문제입니다
    올해 초 저도 집을 샀고 산 집이 10% 올랐어요.
    2006년을 생각해보세요...2006년 상반기에는 집을 샀어야 하지만
    하반기에는 집을 팔았어야 할 시기였죠
    125.121//화폐가치가 떨어지는데 왜 10물 국채금리는 1.5%인데도 팔리나요?

  • 39. 웃겨
    '16.10.1 9:20 A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거짓말좀 작작하세요

    자기가 집내놨대 ㅎㅎ
    집내놨으면서 집사지 말라니 미친거 아니에요?
    어디서 거짓말이에요

  • 40. 솔직히
    '16.10.1 9:30 AM (110.10.xxx.30)

    독일사태는 미국과 감정싸움 경향이 더 짙어서
    서로 벌금 깎아주고 정리하려 할거라 봐서
    리먼까지는 안갈것 같은데요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투기형태가 되면
    그담에 나락이더라구요
    투기형태는
    올라갈 이유가 전혀 없는데
    아니 오히려 하락할 이유가 더 많은데 올라가면
    그때가 마지막 불꽃놀이가 되는경우가 대부분이어서요

  • 41. qpqp
    '16.10.1 9:44 AM (115.40.xxx.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올해 집을 사셨다면서 왜 남들에게 집을 사지 말라고 하나요..부동산과 주식은 아무리 신이라도 예측할수 없는것입니다

  • 42.
    '16.10.1 9:53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난 이글 이해가안되네
    구체적외부상황이 뭐어떻다는건지?
    우리나라 국채 별로 없어요
    올해 기업들 사상최고흑자기록한데 수두룩해요
    기사에서 앓는소리하는거 그대로믿는건가요
    가계부채는 우리나라선에서 해결가능한거라
    하나도안위험해요
    부채가 위험한건 국가간의 이야기예요
    가계총자산에비하면 가계부채도많지도않아요
    부채줄이는법은 경제학과나온사람들은다알죠
    자본을키워버리는거죠
    3억집에 1을빚지고샀다면
    그집값을 4억으로올려버리면 어떻게되겠어요
    자본주의경제는그런거예요
    국가가 하는 리스크관리도 그런겁니다

  • 43. ...
    '16.10.1 9:53 AM (121.166.xxx.102)

    저희 동네(강남구)는 전월세 살면서 매수 타이밍 기다리던 사람들이
    실거주 목적으로 올해 집 많이 샀어요.
    더 올라가면 영영 가망이 없어보인다면서요.
    꼭지까지는 아니어도 2006년대비 어깨까지 온 가격인데도 주거안정이 절실하다고...
    떨어져도 언젠간 다시 오르겠지 하는 마음으로 사네요.
    근데 매달 분위기가 확확 변하니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죠.

  • 44. 마용성
    '16.10.1 11:12 AM (125.180.xxx.6) - 삭제된댓글

    제가 내놓은집은 2층 옛날구조 아파트고 저는 차익실현중입다. 제가 5월에 집을 산건 올해 막차탄 시기입니다. 그것도 사고나서 5천 올랐네요. 최근 실거래가 기준이고요. 네이버호가는 거기서 또 5천 더부르는 중이네요.

    지금 제가 그 5월에 산집 내놓으면 그거 사는 사람이 호구죠. 안그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시고 싶으면 사시는건데 지금 매물보러다녀보세요. 멀쩡한집 나와있는거 별로 없어요. 지금 떠밀리듯 안좋은 물건 사게 되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 저도 제 저층물건 사실 호구 (표현은 죄송합니다)를 찾는 중입니다.
    이건 투자자 입장이고요. 알아듣는 분만 알아듣는거같으니 더 설명 안드립니다.

  • 45. 마용성
    '16.10.1 11:13 AM (125.180.xxx.6) - 삭제된댓글

    제가 내놓은집은 1층 옛날구조 아파트고 저는 차익실현중입니다. 제가 5월에 집을 산건 올해 막차탄 시기입니다. 그것도 사고나서 5천 올랐네요. 최근 실거래가 기준이고요. 네이버호가는 거기서 또 5천 더부르는 중이네요.

    지금 제가 그 5월에 산집 내놓으면 그거 사는 사람이 호구죠. 안그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시고 싶으면 사시는건데 지금 매물보러다녀보세요. 멀쩡한집 나와있는거 별로 없어요. 지금 떠밀리듯 안좋은 물건 사게 되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 저도 제 저층물건 사실 호구 (표현은 죄송합니다)를 찾는 중입니다.
    이건 투자자 입장이고요. 알아듣는 분만 알아듣는거같으니 더 설명 안드립니다.

  • 46. 마용성
    '16.10.1 11:14 AM (125.180.xxx.6) - 삭제된댓글

    제가 내놓은집은 3년전에 산 2층 옛날구조 아파트고 저는 차익실현중입니다. 제가 5월에 집을 산건 올해 막차탄 시기입니다. 그것도 사고나서 5천 올랐네요. 최근 실거래가 기준이고요. 네이버호가는 거기서 또 5천 더부르는 중이네요.

    지금 제가 1억 올려서 그 5월에 산집 내놓으면 그거 사는 사람이 호구죠. 안그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시고 싶으면 사시는건데 지금 매물보러다녀보세요. 멀쩡한집 나와있는거 별로 없어요. 지금 떠밀리듯 안좋은 물건 사게 되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 저도 제 저층물건 사실 호구 (표현은 죄송합니다)를 찾는 중입니다.
    이건 투자자 입장이고요. 알아듣는 분만 알아듣는거같으니 더 설명 안드립니다.

  • 47. 한숨
    '16.10.1 11:55 AM (211.110.xxx.145)

    어제 저도 부동산 한바퀴 돌았어요. 전세 만기라 집을 사든 전세를 구하든 해야해서요‥ 여름에 비해 3천이나 오름요‥
    그것도 빌라가말이죠‥부동산에서 지금은 아니라고‥ 한번더 세살고있으면 그 안에 기회가 올거라고 보더라구요‥그리고 떨어지지 않더라도 집값 올라가는 속도가 느려질거에요.
    다같이 안사면 오를 일도 없는데‥ (그것도 대출 왕창끼고)
    게시판도 그렇고 내집 하나는 있어야 한다며‥‥ㅋㅋ
    계속 부추기니‥ 불빛에 달려드는 나방 같아요.

  • 48. 지나가다..
    '16.10.1 11:58 AM (61.253.xxx.99)

    음...글 남길까 말까 하다가 올려봅니다.
    실은 가까운 친척이 공인중계사를 하시는데
    매년 저희보고 집은 하나 있어야 한다고 하시던분이 올해는 '절대 집사지 말고 관망하라' 고 하시더군요.ㅜㅜ
    10년만에 처음 들어보는 소립니다.
    뿐만아니라 제가 친한 부동산이 있는데 올해는 집을 살까 해서 그분을 찾아갔더니
    올해는 정말 사지말라고ㅜㅜ 집값 이상하다며 말리시더라구요.
    저도 올해만 넘기고 내년을 기약해보려고 관망중입니다.

  • 49. 반복될 뿐
    '16.10.1 12:05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2006년 이후 끝없이 하락할 때 다들 이제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기는 끝났다고 헜죠.
    아이엠에프 때도 그랬고..
    부동산의 속성이 그런 것 같아요. 상승과 하락의 반복. 끝없는 반복.
    시간과 돈의 싸움이죠. 돈이 있어 오를 때까지 하락기를 버틴 사람은 돈 버는 거고, 무리하게 빚냈다가 이자 감당 못해서 하락기에 파는 사람은 망하는 거고.

  • 50. ...
    '16.10.1 12:42 PM (24.87.xxx.247) - 삭제된댓글

    질문요.
    부동산은 정부가 가격을 조종할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정부:국민 심리 반반?

  • 51. ㅁㅁ
    '16.10.1 12:57 PM (1.236.xxx.30)

    며칠동안은 대출받아서라도 집사라고
    집 못산사람 바보라고..그런글이 시시때때로 올라오더니
    이제는 집사지 말라는 글들이 올라오네요...
    82 자게가 부동산 이야기로 이렇게 오르락 내리락 급변하면서 시끄러웠던적도 없는듯
    뭐지 도대체...

  • 52. 집값
    '16.10.1 1:14 PM (110.70.xxx.207)

    관심 많아요..
    또 이런 무리수도 있군요

  • 53. 그런가요?
    '16.10.1 1:14 PM (121.163.xxx.110) - 삭제된댓글

    국내적인 요인으로는 김영란법으로 인해
    싸게라도 팔려는 상가 빌딩매물이 많아 싼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기자도 이제부터는 자기돈으로 밥을 먹어야하니
    마냥 거짓기사만 올리진 않겠지요.

    잘 팔리지

  • 54. 그런가요?
    '16.10.1 1:15 PM (121.163.xxx.110) - 삭제된댓글

    국내적인 요인으로는 김영란법으로 인해
    싸게라도 팔려는 상가 빌딩매물이 많아 싼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기자도 이제부터는 자기돈으로 밥을 먹어야하니
    마냥 거짓기사만 올리진 않겠지요.

  • 55. 김영란법은
    '16.10.1 2:18 PM (123.254.xxx.227)

    빌딩주들 직격탄이겠더군요. 주택이야 뭐 .. 요새하도 많이지어대서 2 ,3년있다 사는것도좋을듯

  • 56. 울엄마
    '16.10.1 2:54 PM (115.143.xxx.77)

    친정엄마가 강남이 개발되던때에 집이 없어서 그냥 집하나 마련하려고 잠원동 아파트를 4천만원에 분양 받았었대요. 그때 회사에서 조합원 아파트 비슷하게 분양했던건데 부동산으로 돈 버는건 끝이라고 다들 않했는데 저희 친정 엄마만 집이 없어서 하나 분양받았는데 입주하면서 계속 오르더래요. 90년대에 2억인지 3억인지 주고 파셨는데 지금 그게 엄청 비싸잖아요. 두고두고 후회중이세요.
    한 10년전에 뉴욕으로 여행갔을때 별것도 아닌집이 우리돈으로 70억이라는 소리 듣고 헉 했는데
    우리나라도 강남같은곳 비싸잖아요.
    요새 아파트 많이 짓기는 하는데요. 정작 사람들이 출퇴근 편리하고 학군좋고 인프라 좋은곳들은 아무리
    낡아도 비싼거구 외곽지역은 아무리 집이 좋아도 매수매도가 쉽지 않은듯해요.
    집은 많지만 "어디"인가가 중요하고 투자의 관점이랑 실거주랑 또 다른듯해요. 집이 한채 있는 사람은
    아무리 지금이라도 옮겨야 겠다 싶으면 내집 오르면 다른집도 오르니까 사고 팔고 해도 되지만
    그걸 집사서 뭔가 남겨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무리하게 대출받고 그러면 힘들어지는듯해요.
    여러가지 경제적인 상황도 중요하지만 부동산은 심리전이라는 말도 중요한듯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부동산 다녀보는거랑 인터넷 두드려보는거랑 달라요
    저 6월부터 집 보러 다녔는데 어어 하는 사이에 3천 올랐어요.
    지금은 아마도 숨고르는 시기 아닐까 싶네요.

  • 57. ..
    '16.10.1 3:03 PM (220.117.xxx.232)

    기존아파트는 사도 될거 같은데요.
    근데 새로 짓는 아파트나 지은지 몇년 안된 아파트는 너무 올랐어요. 서울은 30평대 8,9억이 기본이더라구요.

  • 58. 하하하
    '16.10.1 3:17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모두들 집을 사지 않으면 저는 아주 좋습니다...하하하.

  • 59. 대안님
    '16.10.1 3:21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이젠 은행 이자란것도 그렇고 은행에서 보관료 안받으면
    감사할 지경이니
    있는돈 고수하고 싶으면
    죽을때까지 노동이든 돈벌이를 해야해요
    아니면 있는돈으로 살아야지요.

  • 60. 추석이후
    '16.10.1 4:10 PM (61.101.xxx.114)

    집값상승이 무섭네요...

  • 61. 맨날사지말래
    '16.10.1 4:21 PM (125.133.xxx.211)

    원글님은 집 없으시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62. 도토리키재기
    '16.10.1 4:59 PM (218.153.xxx.223)

    부동산은 10년 주기로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결국은 물가상승률 보다는 더 오릅니다.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수도 있지만 끝까지 버틸 여력만 있으면 결국은 돈이 되지요.
    까짓거 집값 안오르면 전세값이라도 오르니까 집값 안오를땐 전세 올려서 버티고 집값오르면 또 그 갭 커버하고 뭐 집이 없어서 걱정이지 있는 사람들은 걱정하나도 안하더구먼

  • 63. ..
    '16.10.1 5:13 PM (223.62.xxx.59)

    125.133
    있다잖아요...좀 제대로 읽고 답변 달아요.

    그리고 도토리 키재기 님 말씀에 적극 동감
    저도 82쿡 생활 10년 하니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강 보이네요.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뿐이죠.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버티는 게 관건인 거 같아요.

  • 64. 맞어맞어
    '16.10.1 5:28 PM (1.237.xxx.5) - 삭제된댓글

    기자도 이제부터는 자기돈으로 밥을 먹어야하니
    마냥 거짓기사만 올리진 않겠지요.22222

  • 65. 근데
    '16.10.1 5:28 PM (182.225.xxx.22)

    참 무례한 댓글 많네요.
    이런저런 생각을 적은 글인데, 거기다 대고 원글님 집없죠 라니..
    몰상식하네요.
    뭐하는 분들이신지 궁금합니다. ㅎㅎ

  • 66. ....
    '16.10.1 7:1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이제 부동산은 전국 단위로 상승 하락을 논할 단계가 아니지요 ㅠ
    강남 일부 지역은 아무리 올라도 대한민국에 돈이 넘쳐나는 재벌 갑부 졸부들이 많고 많으니
    어떤 가격을 치루더라도 오히려 더 비쌀수록 더 살거고 하늘에 닿도록 더 오를거지요 ~
    하지만 강남에 꼭 살겠다는 사람빼고 일반 서민들은 대출받아서 수입에 버거운 집사지 않아도
    시간이 흐르면 내집이든 전세든 월세든 그럭저럭 나 살집은 마련할수 있는 시기가 옵니다.
    경기불황은 심화될거고 미분양이 벌써부터 넘쳐나는데 여전히 전국 단위로 집 많이 짓고 있고 있잖아요 ~

  • 67. ㅇㅇ
    '16.10.1 7:20 PM (121.168.xxx.41)

    상승과 하락의 반복. 끝없는 반복...222
    시간과 돈의 싸움...2222

  • 68. 00
    '16.10.1 9:18 PM (203.226.xxx.36)

    원글이는 아마도 주식쟁이인듯 ㅋㅋㅋ
    주식을 하지 마세요..
    뉑??
    경기불황오면 금리가인상되긴커녕 인하되니..
    지방집이라면 모를까..
    서울집값은 글쎄?
    집이 투기목적으로 여러채있다면 모를까
    내가 살 집 한채는 있어야죠

  • 69. 지금
    '16.10.2 2:27 AM (1.237.xxx.5) - 삭제된댓글

    청년 실업율이 10프로로 IMF 때보다 더 높다고 하더군요.
    큰 일이어요. 경제성장율, 시설투자, 소비 전부 하향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859 김영란법이 부당한 이유 37 FTA 2016/10/01 5,279
601858 최순실..재산 뒤로 빼돌리고 튀면 어찌하나요 11 ㅇㅇ 2016/10/01 2,350
601857 A/S수리기사 차 4 오지라퍼 2016/10/01 814
601856 님들은 어떤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34 매력 2016/10/01 8,137
601855 영어로 어떻게 하면될까요? 4 oo 2016/10/01 703
601854 빨래 얼룩제거 - 과탄산소다에 몇시간 담궈놓아야 되나요? 3 세탁 2016/10/01 3,535
601853 한국, 세계에서 아홉번째로 부패한 국가 5 나쁜걸로 2016/10/01 831
601852 남편이 어젯밤 샤워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는데요... 5 어느병원 2016/10/01 2,604
601851 어지럽고 식은땀이나요,, 3 ,,,,, 2016/10/01 1,433
601850 지금 사실상 제2의 IMF인거 아시나요? 29 ... 2016/10/01 14,074
601849 고덕 그라시움 모델하우스 다녀오신 분 없나요? 2 궁금 2016/10/01 1,895
601848 10월의 첫날 (헤어지러 가는 중) 21 ㅇㅇ 2016/10/01 3,981
601847 닭백숙 한 찜통 끓인거 버려야할까요? 11 곰배령 2016/10/01 2,558
601846 한살림 따로또같이 2016/10/01 1,109
601845 꼭 부와 관계 되는 것을 올리는 인스타.... 9 ... 2016/10/01 5,381
601844 생조기 냉동조기 굴비중에서 1 생선요리 2016/10/01 517
601843 계약서 공증 받으셔야합니다..를 영어로 4 질문 2016/10/01 2,648
601842 엠티비서 지방의 누명이라는 프로 13 지금 2016/10/01 1,959
601841 최순실동영상보니 11 미친뇬 2016/10/01 3,687
601840 9월 30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6/10/01 411
601839 건강검진 피검사 할때 물마셔도 되나요? 4 궁금 2016/10/01 14,972
601838 재산세 낸 고지서 2 .... 2016/10/01 800
601837 군자동 이사 2 지혜 2016/10/01 928
601836 펌.부회장이 본 여성직장인 모습들 정직하죠 14 회사CEO 2016/10/01 4,038
601835 러시아의 공식 명칭이 왜 아직도 Russian Federatio.. 1 ........ 2016/10/01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