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끼말티즈가 첫산책후 입냄새가 넘 심해졌어요ㅜㅜ

000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6-09-30 19:44:12
3개월된 말티즈를 키우는 초보견주입니다..오늘 첫산책을 나갔다왔는데 땅에 내려놓자마자 바닥을 열심히 핥더라구요...원래 집에서도 기어다니면서 냄새를 맡기보다 바닥을 핥으면서 잘 다니거든요...화분흙도 자꾸 먹을려고하고...

보도블럭에 내려놨더니 겁이나서 걷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보도블럭 사이에 있는 흙들을 핥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집으로 들어왔는데 저녁부터 입에서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네요ㅜㅜ급한대로 애견용 구강청결제로 닦아줬는데 그래도 계속 냄새가 납니다...혹시나 세균감염같은걸까봐 걱정되는데 괜찮은걸까요?그리고 강아지들이 원래 이렇게 많이 핥고 다니나요?더러운걸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닌가 싶어 걱정이네요...
아시는 분들 댓글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IP : 49.165.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견주
    '16.9.30 8:07 PM (115.21.xxx.243)

    접종 모두 끝날때 까지 야외 산책 안하는게 좋아요. 심장사상충 위험도 있구요 . 저희는 6 개월 지나서 부터 가끔씩 산책 시키다가 일년 넘어서 부터 자주 산책 나갔어요 .
    3 개월이면 너무 아기 라서 위험해 보이네요

  • 2. 000
    '16.9.30 8:11 PM (49.165.xxx.124)

    그런가요?ㅜㅜ15주까지가 사회화 시기라고 꼭 산책하면서 냄새도 많이 맡게하라그러길래 나가두된다고 생각했어요ㅜㅜ

  • 3. ...
    '16.9.30 8:53 PM (175.117.xxx.75)

    처음이라 호기심에 바닥에 있는 거 먹으려고 드는데 조금 지나면 괜찮아져요.
    먹으려고 하면 줄을 당겨서 안되! 를 반복하니까 이젠 바닥에 관심도 없네요.

    3개월이면 밖에 다니기 너무 어려요.
    저도 접종 다 끝나고 데리고 나갔는데 사회성 때문이라면 가끔 안고 바깥공기 쐬어주세요.

  • 4. 아니요
    '16.9.30 9:02 PM (125.187.xxx.67)

    산책 시키시는 게 좋아요...
    그래야 사람보고 짖거나 개만나면 짖는 버릇 없어져요..

  • 5. 사회화
    '16.9.30 9:18 PM (114.205.xxx.69)

    시기라 산책시키셔야 좋아요
    먹는게 아니라 냄새맡느라 코를 가까이대서 입가에
    묻는걸거예요
    핥으려들면 줄당기며 안돼! 하시고
    너무 걱정마세요~
    우리나라만 그시기에 병걸릴까 걱정해서 집에만 놔둬서
    사회성없는 개들이 많아요

  • 6. 맞아요
    '16.10.1 12:35 AM (14.36.xxx.12)

    그때 산책해야해요
    걷는거 말고 안고라도 계속 나가서 다른개들도 보여주고 사람들도 보여주고하세요
    지금 사회성 못기르면
    남은평생 개나 주인이나 스트레스받아요

  • 7. 3개월
    '16.10.1 3:14 AM (219.254.xxx.151)

    부터 산책하는거 맞아요 선진국에선 그렇게해요 접종 5차까지 권하는것도 우리나라상술이고 5차끝나고 산책하라는것도 수의사들얘기죠 구더기무서워 장못담그랴 식이에요 나가서 냄새많이맡게해주세요 다른개들도만나게해주시고요

  • 8. 000
    '16.10.1 9:48 AM (222.100.xxx.96)

    댓글들 감사합니다. 다행히 입냄새는 없어졌어요. 저도 강형욱 훈련사님 이야기 듣고 산책이 꼭 필요하겠구나 싶어서 나간건데 순간 괜히 나갔나 하고 걱정 많이 했네요. 자유롭게 냄새를 맡게 하라는 거였는데 자유롭게 먹게 놔뒀네요ㅠㅠ 목줄로 잘 조절해가면서 산책시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886 청담성당 있는 근처 점심 추천 좀 2 즉퇴 2016/12/11 678
627885 과 박근혜, 황교안의 한 목소리 " 국정안정".. 2 조중동 2016/12/11 508
627884 새누리에서 군대 갔다온 종자들은 있나요? 새눌 박살 2016/12/11 202
627883 탄핵 고고) 즐겨드시는 과자나 간식거리 말해봐요 6 황교활도 때.. 2016/12/11 1,604
627882 그리스 로마 신화이야기 신화를 읽어 주는 남자.재미있어요. 1 신화 2016/12/11 550
627881 주부모니터 10년째 궁금한점 물어보세요 10 알바 2016/12/11 2,515
627880 안희정은 대중적 언어로 바꾸어야 대권이 보입니다 16 안희정 2016/12/11 2,808
627879 내용물 남은 플라스틱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4 집정리중 2016/12/11 1,292
627878 속보 22 .... 2016/12/11 21,574
627877 세월호 후회 5 ..... 2016/12/11 2,033
627876 삼성은 특검통해 본격적으로 밝혀지나요? 2 이재용구속 2016/12/11 480
627875 사타구니 습진예방에 사용할 파우더 추천해주세요 2 존슨즈? 2016/12/11 2,852
627874 이거 구청에 신고해도 될까요? 9 ㄷㄴㄷ 2016/12/11 1,299
627873 태안기름유출 사건때 노무현대통령 대응.. 4 ㅇㅇㅇ 2016/12/11 1,588
627872 혹시 취미 성악 배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4 성악 배우고.. 2016/12/11 1,727
627871 이기사 읽고 충격받았어요?ㅠ 48 개헌? 2016/12/11 20,529
627870 조금만 일하느라 움직여도 멀미가 나요. 7 멀미 2016/12/11 1,260
627869 이재명 깐다고 머라고 하지 마세요 21 이재명 2016/12/11 1,406
627868 만약 매일 1억씩 쓸수있다면... 21 ㅇㅇ 2016/12/11 4,109
627867 민간잠수사들 방사능피해 적었던것은 6 검색하다 2016/12/11 2,596
627866 탄핵 가결. 국민의 승리. 민주 공화국의 승리 getabe.. 2016/12/11 282
627865 김진태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보수… 탄핵 기각될 것” 19 맙소사 2016/12/11 2,551
627864 오늘 최다 댓글수 기록중인 기사 하나 4 독서 ㅋㅋ 2016/12/11 1,067
627863 촛불로 이루어낸 의미가 꼭 지켜지기 위해 1 이제시작 2016/12/11 227
627862 성남지역 전세 월세 저렴한 동네 추천해주세요. 2 *** 2016/12/11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