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원일기 보는데
김회장댁에 전화 처음 설치한편이거든요
그런데 할머니 김혜지 엄니 다 신기 하다고 감탄 감탄...
방영년도 보니 85년도..
80년대면 그래도 전화나 티비 냉장고등 보급이 다 된 시대 아닌가요?
시골배경이라 그런가 굉장히 낙후된 느낌이 들어서요
,,지금 전원일기 보는데
김회장댁에 전화 처음 설치한편이거든요
그런데 할머니 김혜지 엄니 다 신기 하다고 감탄 감탄...
방영년도 보니 85년도..
80년대면 그래도 전화나 티비 냉장고등 보급이 다 된 시대 아닌가요?
시골배경이라 그런가 굉장히 낙후된 느낌이 들어서요
서울서 나고 자랐는데 중1때 집에 전화없는집이 더러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서울은 전화 없는집 거의 없던걸로 기억해요
전원일기는 농촌 드라마라 그런가요
그때면 제가 서울에서 대학 다니며 자취하던 시절인데
자취방에도 전화기 놓고 살았습니다.
80년대면 뭐 80년대 초반이면 모를까 중후반만 됐어도 집에 전화는 다 놓긴 놨죠.
지금 기억에 91년인가 제가 결혼하면서 전화국에 가서 25만원 주고 전화를 놨었어요.
그때 한 4~50만원이 대졸 초임 월급이였으니까 적은 금액은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못놓을 정도도 아니였죠.
지금으로 따지면 핸드폰 값 정도 됐네요.
초임 200만원이라고 치고 그 절반 정도 금액이니깐요.
전 그것보다 전화료가 저 국민학교때 건당 가격이였어요. 한번 걸면 오래수다떠나 짧게하나 같은 몇십원이였는데 시간당 통화료가 달라진다고 소식 들리고 엄마 및 주변 아주머니들이 엄청 안타까워했던것 생각나요
80년대 중반에 전화기 마련했네요. 그 전에는 주인집 전화기 사용
부산.
오빠가 군대간 87년에 설치했어요..없는 집 별로 없었어요...뒤에서 서너번째로 설치한 듯해요.
70년대 후반 여름방학 때, 시원한 마루에서 뒹굴거리며 친구와 전화로 한참동안 수다를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에는 없는 집도 가끔 있었어요. 저희 옆집도 저희 집 전화 빌려 썼다는...
70년대 중후반에 왠만하면 다 있고
80년대 중반에 대학 자취하는 애들도 플러치해서 자기 전화 갖고 살았는데요
80년대 중반쯤 전화 논거 같아요
85년에 전화기 첨 설치라니....
드라마 이지만 오바 같네요.
초6때 전화기 설치했고 주변에 몇몇집만 있었어요.
중3때쯤ㅡ85.86년도?ㅡ전국적으로 거의 설치된걸로 알아요.
댓글에 80년대 중반에 전화놨단 얘기들 있구만 오바란 댓글은 뭐임?
80년대 중반이후에는 집에 전화기가 두대이상인집도
많았어요
드라마에 다른방 전화기로 엿듣는 장면도
많이 나왔죠
85년 여름에 남편 근무지 따라 강원도 홍천군에 이사 갔는데요
전화가 집마다 다 있는것도 아니고 중간에 교환원이 연결해주는 전화였어서 놀랐어요.
교환원 연결은 86년에 없어지더군요.
그 당시에도 빈부격차 심했어요.
전화기가 없는 집이 없었다는 사람은 그 시절 어렸으니 자기가 사는 동네, 친구들로 사는 영역이
제한되어있으니 그렇게 느끼는거죠.
84년에 지방이라도 비데, 무선전화기까지 갖춘 대형평수 아파트에서 자랐던 애들은
그 세상이 전부일거고
형편 어려운 집은 주인집 전화를 나누어 사용하기도 했어요.
친구집에 놀러갔을때 전화가 오자 친구가 받더니 전화기옆 벨을 눌리자 윗층에서 아주머니 내려오시더니
전화를 받았어요.
친구왈 세준 윗집에 전화가 없어서 중요한 전화는 자기집에서 받아주려고
벨을 설치했다고 했어요.
그 이야기하면서 좀 겸연쩍어하더니 자기 동네는 전화없는 집이 제법 많다고 했어요.
그런 친구가 있는가 하면 한 친구는 전화번호 가르쳐 달라고 하니
전화번호 5개를 가르쳐 주길래 영업집이냐고 하니
자기집 전번이 5개라고 했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뒤에서 자기집 부자라는 거 이런식으로 자랑하냐고 뒤에서 궁시렁거렸어요.
전화를 놓았어요.
그전에는 동네 반장집에 전화 받으러 다녔구요.
당시 살던 동네가 산동네라 못살던 곳 이었는데 전화가 반장집에 딱 한대 있었고 85년 전후로
다들 전화를 놓기 시작했어요.
대도시 출신도 이렇습니다.
진짜요?
친정아빠가 워낙 얼리어답터이긴 하지만
70년대 후반에 전화기 있었어요
티비도 칼라티비 ㅋ 나오자 마자 샀고.
서울의 경우, 80년대초에는 보급이 거의 다 됐어요. 다만 서울을 제외한 지방은 적체가 워낙 많았는데 80년대 중반에 국산 전전화교환기가 개발완료 되면서 삽시간에 전국적인 보급이 완료됐죠.
뭐 세계 10번째로 독자 개발된 거라고 당시 떠들썩했대요.
전 제주도 71년생인데 초1때 전화 설치했고 주변에 없는집 없었는데용... 그해 집을 새로지어 정확히 기억하는데..
드라마는 무슨. 세상은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는가 ,, 정확하게는 대구서 84년도에 전화기 들였어요. 초등학교때 a 동에서 b 동으로 이사와 동시에 전학와서 놓은거라 기억함
72년생인데 기억에 항상 전화는 있었어요
전화기부터 있었어
아파트 살만한 집은 전화기 다 있었죠
백색전화 청색전화 있었는데 윗분말처럼 청색전화는 선 대여개념이고 25만원이라 대중화될 수 있었어요.
저희집도 80년부턴가 칼라tv놓고 그랬어요. 서울 중산층하고 전원일기랑은 비교가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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