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형돈 복귀.. 왜 욕을 먹는건지 당췌 이해가 안가요.

왜죠 조회수 : 7,072
작성일 : 2016-09-30 18:59:42

저는 심정적으로 정형돈의 입장에 공감하는 사람이고
이유를 막론하고 쿨하게 제갈길 갔다고 보는데 네이버 기사에선
의견을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신감 느껴지고 섭하다고..
무도만 빼고 새 해외프로에 다른건 다하며 복귀하니
본인의 1인자 욕심땜에 그런것 같다고..핑계댄거 같아
얍삽하다고 하네요. (예전에 무도 없어지면 자신도 없어질꺼
같다 하더니 이젠 혼자 피하듯이 그만둔다고 하는 얘기도..)

암튼 종합적으로는 힘들게 이끌어온 리더와 멤버들 뒷통수치는
거라네요. 무도성공으로 자기가 자리잡고 미인이랑 결혼해서
큰 돈 벌고 잘나가더니.. 이기적인 이유로 그만두는게
정떨어진다는 의견이 다수네요. 방법이 좋지 않다고..
전 형돈이 욕먹는 이유와 의리와 배신을 운운하는
대다수의 정서가 납득이 안가는데....제가 무개념일까요?
IP : 221.166.xxx.23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30 7:06 PM (27.117.xxx.153) - 삭제된댓글

    동료가 병가쓰고 장기결근해서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있었는데
    그 동안에 다른 일 준비해서
    이직했다면...팬들은 그런느낌이죠.

  • 2. 욕을 먹든 말든
    '16.9.30 7:06 PM (2.126.xxx.60)

    연예인 걱정은 뭐다..?

  • 3. 그렇게
    '16.9.30 7:06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예외적인거지
    대다수가 그런건 아닐걸요.

  • 4. ...
    '16.9.30 7:09 PM (118.32.xxx.113)

    지금 무도가 한참 힘든데 나몰라라 하니까요.
    아프다그래서 걱정하며 기다려줬는데....다른것들로 복귀하면서 무도만 빼는게....이해가....

  • 5. 원글
    '16.9.30 7:11 PM (221.166.xxx.233)

    네이버 기사에는 일관적으로 정형돈식 행동과 처신을
    안좋게 보는 의견이 많네요..관심가지는 이유가 저도
    사실 언제 어떻게든 그처럼 행동했다가 손가락질
    받을수 있는 입장이라..(저더러 의리없고 뒷통수친다
    하는데 의도적으로 그런것도 아닌데 이해가 안가요)
    단순히 연예인 일로만 넘기기엔 좀 신경쓰이고..알고
    싶어서요.

  • 6.
    '16.9.30 7:13 PM (180.66.xxx.14)

    저도 무도 오랜 팬이지만 나갈때 분명하게 잠정 휴식이 아니라 완전히 그만 둔다고 뷴명히 했어요.
    그래서 저도 많이 아쉬웠죠.
    하지만 아픈 사람이 자기 힘에 맞게 활동하겠다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사실 무도 스케줄이 어마어마 한 건 다 아시잖아요.

  • 7. ..
    '16.9.30 7:16 PM (222.235.xxx.37) - 삭제된댓글

    마음의 병이 든게 무한도전책임은 없었을까요?1인자놀이쫌그만했으면 좋겠어요 런닝맨에서 못하잖아요 그것때문에도 무한도전은 재미없어요 이제 맴버들보다 잘나가는 게스트나오면 보지 이제 재미없어요

  • 8. ㅇㅇ
    '16.9.30 7:19 PM (223.62.xxx.177)

    도대체 왜 욕을 먹는지 이해불가..본인이 부담스러워서 못하겠다는건데 그게 왜요?.막상 들어가면 또 노잼이라고 욕하겠죠 덜 힘든 프로에 시작하고 싶은거 충분히 알겠는데..섭섭할수는 있지만 저렇게 욕먹을게 없다는겁니다

  • 9. 도니의
    '16.9.30 7:21 P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그 노잼을 좋아했던 나..ㅎㅎㅎㅎㅎ

  • 10. 도니의
    '16.9.30 7:25 PM (117.111.xxx.222) - 삭제된댓글

    가도 사람이니껜.......

  • 11. 힘들어 그만한다고
    '16.9.30 7:32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했는데 충원안하고 기다린 김태호 피디식 의리?도
    엄청부담주는거죠.
    그거 하차하려고 다른프로도 다 쉬었는데
    또 욕을 들어야하니..

  • 12. ...
    '16.9.30 7:47 PM (1.229.xxx.193)

    진짜 먼놈의 연예인걱정

  • 13. ㅇㅇ
    '16.9.30 7:47 PM (49.142.xxx.181)

    제 생각에 더이상 무도 출연을 할수가 없었던것 같아요.
    정형돈씨에겐 무도가 너무 버거웠던듯..
    고소공포증도 있는것 같고, 그런 스트레스에 엄청 취약한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론 이해합니다.

  • 14. ..
    '16.9.30 7:48 PM (121.132.xxx.204)

    무도극성팬들이나 그렇지, 그냥 일반 사람들은 그러려니 해요. 이해갑니다.

  • 15. 1년
    '16.9.30 7:58 PM (121.154.xxx.40)

    쉬고 내가 하고 싶은거 한다는데 왜 욕을 먹나요
    무도의 부담 때문에 마음의 병이 생긴거겠죠
    그럼 의리로 무도 계속 하다 죽으란 말인가

  • 16. ......
    '16.9.30 7:58 PM (14.47.xxx.35)

    기자들이 문제에요.가만 놔두면 욕을 먹든 말든 관심없을텐데 욕하라고 기사 띄워 주는것 같아요.쉬다 나온다고 무슨 기사들을 그렇게 써대는지...

  • 17. . .
    '16.9.30 8:17 PM (175.223.xxx.79)

    무도에서 행복하지 않았던 듯 해요. 공황장애도 거기서 온거 같은데.

  • 18. 저런글
    '16.9.30 8:18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볼때마다 잘 그만뒀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시에미 소리 나오는 사람들 ...

  • 19. Jo
    '16.9.30 8:33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연예인 빠순 빠돌이들이랑 다를 게 없죠.
    무한도전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과하게 의미를 부여하고 자기랑 동일시하는 것 같아요.
    무한도전=개념찬 예능=나=나도 개념인

    그래서 무도의 진행에 걸리적거리는 건
    그 구성원이건 외부요인이건 마음껏 비웃어도 된다고 큰착각들을 하는가봐요. 지금 정형돈씨도 한 사람의 직업연예인으로 보는게 아니라 나라팔아먹은 배신자 보듯하지않습니까.

    인터넷 세상만이 전부가 되니 그런 오류 가득한 사고를 하는게 아닐까요. 그래도 어차피 실생활을 잘 영위하누 건강한 사람들은 그냥 그랬구나,하고 연예기사 한 토막으로 받아들일 뿐입니다. 댓글로 비난하는 사람들이 과한 거지요. 세상 살면서 큰 일이 얼마나 많은데 고작 그런 것에 흥분을.

  • 20. . ,
    '16.9.30 9:16 PM (211.36.xxx.238) - 삭제된댓글

    당췌 아니고 당최

  • 21. 일단
    '16.9.30 10:15 PM (1.245.xxx.152)

    아무런 재미가 없어서요

  • 22. 무한도전이 힘들었나보죠
    '16.9.30 10:58 PM (58.231.xxx.76)

    초기에는 하하랑 사이 거시기하더니
    몇년전 몰카서는 유재석조차 인사하고
    들어서는 정형돈 개무시하며 라디오 못했다
    면박이나주고 역시나 나갈때도 가든말든
    인사해도 하하랑 노닥거리고.

  • 23. ...
    '16.9.30 11:47 PM (86.130.xxx.182)

    저도 이해불가.
    이미 공식적으로 하차한거 아니었나요? 복귀전에 무한도전은 심적 부담감이 커서 공식적으로 하차한건데 이제와서 무슨 무도만 빼고 다 복귀한다고 욕하나요.
    무도가 솔직히 잣대가 심히 엄격한 프로그램이니 심적으로 부담이 될 듯해요. 무도는 팬들이 너무 극성이긴 해요. 이렇게 말들을 많이 하니...

  • 24. ...
    '16.10.1 10:13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정형돈 맘이고,,,다른방송에서라도 정형돈 보면 좋은거 아닌가요??

  • 25. ㅇㅇ
    '16.10.1 11:25 AM (39.115.xxx.39)

    정형돈 맘이지 왜 남들이 왈가왈부하는지 이해불가에요.거기서 악플다는 사람들은 무도빠들 이겠죠.

  • 26. 무도 좀 끝나라
    '16.10.1 5:35 PM (1.232.xxx.217)

    무슨 예능에 개념같은 프레임 씌워가지고
    소재 다 떨어져서 재미도 없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715 한살림 도라지액 정말 좋네요~~ 9 대박 2016/10/06 6,590
603714 간만에 옷 좀 사려구요 .트위드 쟈켓 ..봐주세요~~ 20 가을 2016/10/06 5,760
603713 용량큰문자 주고받을때, 데이타를 켜야만 보낼수 있는거죠? 7 스마트폰에서.. 2016/10/06 726
603712 살짝 익은 김치와 새로 담근 김치를 같은 통에 넣어도 될까요? 2 파김치 2016/10/06 1,148
603711 중간에 잠을 자야 개운한 분 있으신가요? 6 .... 2016/10/06 2,160
603710 2017년 이사 3 이사 2016/10/06 1,488
603709 1인가구 가스대신 전기렌지를 3 자취하기 2016/10/06 1,487
603708 맹장수술 입원기간 2 문병 2016/10/06 1,850
603707 애기가 대일밴드 같은거 삼킬수 있나요? 1 엄마 2016/10/06 804
603706 세상에 나 혼자만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들때 있으세요? 5 ,,, 2016/10/06 1,883
603705 우리 애가 너무 휘둘리는데요 4 .... 2016/10/06 1,682
603704 쇄골수술후 핀제거 하신분 계신가요? 7 혹시 2016/10/06 3,404
603703 세월90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6 bluebe.. 2016/10/06 292
603702 오메가3와 간수치 5 111 2016/10/06 9,639
603701 버즈콘서트 8 쌈자 2016/10/06 1,293
603700 울산 너무 심각해요 17 2016/10/06 17,207
603699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바보같아요.. 1 ㅜㅜ 2016/10/06 2,018
603698 인터넷에는 친구 거의 없다 인간관계 힘들다 얘기 많이올라오잖아요.. 9 .... 2016/10/06 3,517
603697 남편과도 일부러 거리두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8 거리 2016/10/06 3,246
603696 이준기 땜에 일에 지장이 ㅋㅋ ;;; 31 달의 연인 2016/10/06 3,936
603695 아파트 매매 후 하자보수 11 프리 2016/10/06 4,410
603694 친구들 다 유부녀인데 저만 싱글이거든요..이런 분 계시나요, 11 .... 2016/10/06 4,221
603693 어제 결방이라 실망; 8 2016/10/06 1,653
603692 홍종현은 원래 배우인가요? 8 보보경심요황.. 2016/10/06 2,366
603691 결핵에 좋은 영약식 도움 부탁드립니다 3 ,,,, 2016/10/06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