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7세 공무원시험
47세인데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고싶은대요
나이가 좀 많지요
학원강사인데 잠깐쉬다 다시취업하려니 나이가 걸려서요.
뭘새로시작하는게 참 애매한 나이인거같아요...
나이 제한안받고 취업할수있는게 뭐가있을지생각해보니
공무원시험이생각나서요.
남편은 고생한다고 마라하는데
일이하고싶어요.
육아하느라 취업이늦어지니 나이가 걸리고...
다들 비숫하겠지만 억울한 느낌?
주위에 늦은나이에 공무원시험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은가요?
1. ㅡㅡ
'16.9.30 6:00 PM (211.246.xxx.158)걍 작은 가게를 하세요
2. ..
'16.9.30 6:00 PM (223.62.xxx.78)붙으면좋긴한데 법바뀌면 67세까지는할수있을꺼고
근데 붙기가힘드니3. ..
'16.9.30 6:00 PM (218.234.xxx.185)언어영역 직관능력 좀 되고, 영어기본실력은 있고...그렇다면 암기에만 매달리면 되니 해볼만 합니다.
언어와 영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솔직히 좀 힘들고, 단기간에 합격도 어렵겠죠.4. ㅇㅇ
'16.9.30 6:02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많긴 많은데 본인 자유죠. 꼭 하고 싶으면 해보세요.
5. ㅇㅇ
'16.9.30 6:02 PM (49.142.xxx.181)나이가 많긴 많은데 본인 자유죠. 꼭 하고 싶으면 해보세요.
6. ᆢ
'16.9.30 6:08 PM (1.211.xxx.20) - 삭제된댓글현재 공무원 정년이 62세고 언제부터 65세되나요?
67세 연장설도 있나보네요.7. 지금 부터 준비하면
'16.9.30 6:23 PM (42.147.xxx.246)공무원 10년 밖에 못합니다.
60세에 정년이니까요.
60세 부터는 뭐하실려고요.8. 정년은
'16.9.30 6:24 PM (202.14.xxx.178) - 삭제된댓글왜 늘려가지고!!!
55세가 적당9. ...
'16.9.30 6:25 PM (175.125.xxx.171) - 삭제된댓글40대에 공시준비 하는 사람은 못 봤네요.
10. ....
'16.9.30 6:30 PM (116.41.xxx.111)하세요. 공부할 줄 아는 사람이 그 나이에 도전 하지 않나요?? ... 공부 할 수 있으면 하면 좋죠.. 무조건 붙으세요!!!!!!.. 2년내 붙을만큼 열심히 하셔야죠.. 40대도 합격한 사람 봤어요. 최고령은 55세도 넘구요.. 내가 50넘어서 60까지 할 수 있는 직업이면 도전하면 좋죠.. 일 다니면서 퇴직 후 할 일 알아보기도 좋구요.. 경력 넣기도 좋지 않나요? 그냥 가게 10년해서 돈 잘 벌면 좋지만 ㅠㅠ 현실은 힘들고..
11. 하늘
'16.9.30 6:30 PM (117.111.xxx.107) - 삭제된댓글늙어서 들어간분들 업무 배우는것도 힘들어서 적응하기 힘들어해요.
나이든 사람 일시키는것도. 일가르치는것도 곤욕이죠.
제가 신규공무원 교육강사인데 최근에 간혹 40대가 보이긴 하지만 수업못쫒아옵니다.12. ....
'16.9.30 6:33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9급공부하시는분들이 있긴한데
나이가 많아서 머리가 굳어져서 시험성적이 잘 안나올수도 있겠네요 근데
학원강사라면 공부하는건 어느정도 될거에요
더 늦어서 그때 시작할걸 후회하는거보단 나을거에요
요즘 수명이 길어져서
50대가 취업해서 직장다니면서 봉급 받아 생활할수있는건 면허나 자격증 필요한 전문직이나 공무원 이겠죠
간호대 가시는분들도 있고 배우는건 끝이 없네요13. ㅇㅇ
'16.9.30 6:38 PM (220.83.xxx.250)하세요. 이런건 고민이 된다면 해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후회도 안남고 .
남들은 머리가 안돌아서 기회조차 못 갖습니다...14. 음
'16.9.30 6:40 PM (125.185.xxx.178)50넘어서 합격한 분 있어요.
50넘어서 어디 재취업하겠나요.
젊은이들과 싸워 이기다니 대단한거죠.15. ...
'16.9.30 6:51 PM (220.72.xxx.168)제 선배가 올해 나이 50에 공무원 시험 붙었습니다.
특수직이긴 하지만, 어쨌든 시험이 쉬운 건 아니니까요.
해보세요.
그 선배가 족보줄테니 너두 하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제 나이가 47, 원글님하고 동갑입니다.16. 도전해보세요
'16.9.30 7:04 PM (223.38.xxx.236)친척이 서울 ㅇㅇ구청 공무원인데
이번 명절에 만나 제일 나이많은 신입이 몇살이었냐 물었더니
이번에 55세가 신입으로 들어왔다더라구요.
남편이(44살) 그얘길 듣더니 준비해볼까?? 하더라구요.
회사다니면서 공부하는게 쉬운줄아나...에궁17. ^^
'16.9.30 7:07 PM (125.191.xxx.32) - 삭제된댓글하세요~^^ 같이 해요...
저도 해보려구요. 저도 40대.
퇴사 후 재취업 힘드네요.
그래서 저도 준비해보려구요.18. 음
'16.9.30 7:23 PM (175.223.xxx.129)현실적으로는 과에서 좀 기피해요. 9급은 팔팔한친구 뽑아서 막일도 마니 시키려구 하는데 연세드신분 오시면 불편.막 시키기도 그렇구요. 그런거 개의치않고 잘 어울리시는 활달한분이시면 괜찬구요
19. ...
'16.9.30 7:23 PM (221.160.xxx.110)영수 강사면
과외 공부방 교습소 학원 추천 해요
공무원 연금때문에 도전 하시 나요?20. 하세요
'16.9.30 7:24 PM (61.255.xxx.113) - 삭제된댓글제친구의 친한언니가 49살에 합격했어요. 공부를 삼년 하셨데요.업무 따라가는건 재취업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화이팅이에요
21. ㄴㄴ
'16.9.30 7:49 PM (122.35.xxx.109)연금은 어차피 20년 안되서 많이는 안나와요
하지만 정년까지라도 안정적으로 다니고싶은거죠 원글님은...
학원강사시니 일반사람보다는 유리할것 같아요
제가 건너건너 아는분은 53세에 합격하셨대요
꼭 도전해보세요~~~22. ...
'16.9.30 8:12 PM (58.231.xxx.51) - 삭제된댓글40대에 합격했습니다.
동기중 40대만 10명이 넘었고 50대도 있으셨어요.
발령구에서는 몇해전에 발령나신 50대분도 계셨는데
매우 열정적으로 일하시고 계셔서 평가가 좋으셨구요.
그 분은 가정주부로 계시다 합격하신 걸로 알아요.
저도 전업이었구요.
매우 만족합니다. 대신 일은 많아요. 그래도 재밌습니다.
결심하셨으면 앞뒤보지말고 절실하게 하세요.
예전 학벌, 경력 이런거 다 무의미해요.
무조건 성실하고 절실히, 그리고 관운이 따라줘야 합격합니다.
최종합격컷은 필기컷보다 더 높으니 최선을 다하셔야 해요.
당일 내가 아는 부분에서 시험이 출제되서 실수없이 제대로 해내야 합격이더라구요.
월급은 적어도 정년까지 밀리지 않고 나온다는 거, 삶에 불안감이 덜하다는 것만으로도 좋아요.
연금은 사실상 의미없구요.23. 다케시즘
'16.9.30 9:02 PM (211.36.xxx.6)저희 사무실에 학원 영어 강사일이랑 학습지 교사일 하다 올해 들어오신 53세 주임님 계세요.
여러 군데 합격해서 골라오셨더라구요.
같은 직업군이시니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거예요.
도전해 보세요~!!24. ...
'16.9.30 11:47 PM (175.223.xxx.130)주변에 40대인데 공무원 붙은 사람들 몇명있어요
한명은 40대중반 여자인데 1년 공부하고 9급 붙었구요
나머지도 2년정도만에 다들 붙어서 요즘 공무원 되기 어렵다는데
아닌가? 할정도 였네요.25. 으
'16.10.1 7:28 AM (118.176.xxx.74)30대 후반에 붙었는데 추천은 하고싶지 않아요
지금 다른거 준비하고 있어요 저는 제가 가장이라 당장 그만둘수는 없어서 퇴근후에 준비하는데 쉽지는 않네요26. zz
'16.10.1 12:20 PM (116.39.xxx.181) - 삭제된댓글하루8시간 매일같이 1년이상 공부할 수 있다면 가능성 있어요
그런데 40대는 체력에서 힘들어요.27. zz
'16.10.1 12:21 PM (116.39.xxx.181)최소 하루8시간 매일같이 1년 공부할 수 있다면 가능성 있어요
그런데 40대는 우선 체력에서 힘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2328 | 실력있는 미용사 찾으려면?? 5 | ㅇ아 | 2016/10/01 | 1,920 |
602327 | mutual friend(s)가 정확히 어떤 친구죠? 3 | ..... | 2016/10/01 | 2,931 |
602326 | 가까운 해외를 럭셔리하게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9 | 43589 | 2016/10/01 | 2,826 |
602325 | 전라도 날씨 어때요? 7 | 전라도여행 | 2016/10/01 | 1,030 |
602324 | 분위기 전환용 음악 추천 부탁해요 2 | 우울 | 2016/10/01 | 246 |
602323 | 장례식장vs반도체공장 8 | 차라리 어디.. | 2016/10/01 | 1,097 |
602322 | 새누리당 미친놈이 날뛰네요 3 | ... | 2016/10/01 | 1,227 |
602321 | 보보경심 ? 아이유 생각보다 잘하는데.. 53 | .... | 2016/10/01 | 3,528 |
602320 | 세월호사고당시 학생들이 보낸문자래요 ㅜㅜ 34 | ㅇㅇ | 2016/10/01 | 8,086 |
602319 | 은행에 많은 액수의 현금을 넣어놓으면.. 5 | ... | 2016/10/01 | 3,080 |
602318 | 아이를 낳는 일에 대해 13 | &&.. | 2016/10/01 | 2,414 |
602317 | 전세 계약할때요 | 고민중 | 2016/10/01 | 259 |
602316 | 메디안 치약 환불에 대해 7 | 질문 | 2016/10/01 | 1,691 |
602315 | 조원진 의원 그 타고난 상스러움 좀 억제하시라.jpg 8 | 강추합니다 .. | 2016/10/01 | 1,170 |
602314 | 수영복 약간 쨍기는데 괜찮나요? 4 | 명아 | 2016/10/01 | 1,328 |
602313 | 지금 쓰고 있는 핸드폰 알뜰폰으로 변경 가능한가요? 6 | ㅇㄹㅇㄹ | 2016/10/01 | 978 |
602312 | 발도르프 교육에 대해 정확히 알고싶어요 3 | .. | 2016/10/01 | 1,300 |
602311 | 돈이 최고인 사람을 속물이라고 하나요? 10 | 속물 | 2016/10/01 | 2,703 |
602310 | 나경원 "정의장, 이정현 단식에 방문하는 게 도리&qu.. 40 | dd | 2016/10/01 | 2,796 |
602309 | 오랜만에 좋아하는 남자를 보게되었어요.. 3 | 데이트 | 2016/10/01 | 2,300 |
602308 | .. | 아지 | 2016/10/01 | 317 |
602307 | 뱃살 징그랍게 안빠지네요 7 | 송편 | 2016/10/01 | 3,419 |
602306 | 경계성성격장애이신 부모를 두신 분들 계신가요 12 | 달달 | 2016/10/01 | 4,402 |
602305 | 아파트 시세(도움주세요) 26 | ㅇㅇ | 2016/10/01 | 4,030 |
602304 | 박수홍 인터뷰 보니까 51 | ㅇㅇ | 2016/10/01 | 20,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