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도곡역삼쪽 중고등 성관계 심한가요?

궁금 조회수 : 7,040
작성일 : 2016-09-30 14:46:53
중고등학생들이
오락실 동전노래방같은 곳에서 성관계 막 한다는것도 어디서 들었고.. 지금 경기도 사는데 길에서 손잡고 다니는 중고딩 많이 보는데요
대치도곡역삼..이쪽도 그런가요?

저는 고등학군을 좋은데서 나왔는데 (특목고라)
저희때의 경우 이성교제하는 애들을 보고
쟤는 대학안갈건가봐..라고
다른애들이 비웃는 분위기였거든요.

조금 성적이 떨어지는 학교간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누가 이성친구사귀면 부러워하는 분위기였다 하더라구요.
그래서..학군 1번지인 그지역 사정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IP : 125.180.xxx.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30 2:4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마흔이고 8학군 출신인데, 우리때도 이성교제 하는 애들 많았어요~
    좀 친한 친구들 중에서..키스 해 봤다..애무 해봤다..이런 거 얘기해주는 애들도 있었고요.
    그때도 까무라칠만큼 놀랄 일이 아니었어요.

  • 2. 저도 마흔
    '16.9.30 2:50 PM (101.181.xxx.120)

    강남에서 학교 다녔는데, 키스, 성관계, 임신 다 있었던 일입니다.

  • 3. ...
    '16.9.30 2:52 PM (130.105.xxx.239)

    정말 놀랠 노자에요.
    저도 마흔. 진선여고 다녔어요. 공부 잘했고요.
    남자랑 만나는 것만해도 날라리라고 생각했었는데요!
    키스 성관계는 진짜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아..진짜 세대차이가 아니라 개인차인가 보네요.

  • 4. ...
    '16.9.30 2:53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그 때도 노는 애들은 임신도 했어요.
    지금도 노는 애들이 그래요.

  • 5. ..
    '16.9.30 2:54 PM (14.1.xxx.145) - 삭제된댓글

    저 45세, 8학군에서 나고 자라서 아직도 살고 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때 남자 사귀는 애들은 날라리라고 수근댔어요.

  • 6. ............
    '16.9.30 2:58 PM (107.213.xxx.81) - 삭제된댓글

    특목고 출신인데, 저 다닐 때도 이성교제하고 화장하고 다니는 애들 많았어요.
    남녀공학에 합반이고 아침 7시부터 하루종일 붙어있으니 친해지고 그러다보니 사귀는 친구들도 있었죠.
    다들 공부 잘하고 잘 놀 줄 알고 집안도 좋으니 안 좋은 시선으로 본 적 없어요.
    다 스카이 졸업하고 잘살고 있어요.

  • 7. 근데
    '16.9.30 3:01 PM (223.62.xxx.46)

    그런 날라리들이 나중에 더 잘살더라구요
    번듯한 직업은 없어도
    남자를 잘 골라잡는다거나
    아니면 약게 투자를 잘한다거나.. 등등

    행복이 성적순이 아니었어요ㅠ
    그리고 나이들어보니 고딩땣날라리들이 지금보면 조금 약은것일뿐. 사랑을 조금 빨리하는것일뿐 ..
    크게 잘못한건 아니다싶고요

    오히려 공부잘하는데도 융통성없고 사람싫어하고 거절못하고 할말못하고 참다참다폭발하고.. 이런애들이 힘들게 살던데요 정신적으로는 물론이고 경제적으로도요.

  • 8.
    '16.9.30 3:01 PM (202.136.xxx.15)

    성관계는 모르겠고 대치동 길거리에서 키스하는 애들 종종 봅니다.

  • 9. ...
    '16.9.30 3:07 PM (218.48.xxx.220)

    저도 40 넘었고 8학군 나왔는데 전교에 날라리 몇명만 그러고 다니고 제주변 친구들은 전혀 이성교제를 하지 않았어요. 공부를 안하면 잠자느라 연애할 시간이 있다는거 자체가 놀라워요.
    대체 어디서 관계를 하는지도 궁금하고..지금 강남 3구에 살고 있지만 중고등때 학원다니는 시간도 빠듯해요.

  • 10. 진선, 99학번
    '16.9.30 3:11 PM (121.168.xxx.157)

    학교 다닐 땐 남자친구 사귀는 애들은 많았지만
    그런 애들은 거의 노는 애들이였어요. 학교에서도 많이 무시되는.

    그런데 반전은 같은 고등학교 나온 애를
    대학모임 때 만나서 친해졌는데
    그냥 평범했던 애였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 때 임심중절 수술 한 걸 얘기 하더라고요.
    완전 깜놀랬어요.
    대학은 스카이 중 하나예요.

  • 11. ....
    '16.9.30 3:14 PM (218.50.xxx.32) - 삭제된댓글

    고딩때임신만 안하면 연애정도는 문제없죠 ㅋ
    윗분말씀대로 어릴때부터 연애하고 남자많이 만나본애들이 결혼도 잘하더라고요 ㅋㅋㅋ
    일단 기본적으로 이쁘고 남자보는눈이 길러져서그런가...

  • 12. ....
    '16.9.30 3:15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그런 애들 중에 대박치거나 잘 된 애들은 일부죠.
    아는 사람있을까봐 말 못하지만
    아닌 사람들 술술 이야기할 수 있어요.
    이젠 잘 살기만을 기도할 뿐이예요.

  • 13. ...
    '16.9.30 3:17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남 성관계 유무를 어찌아나요.
    여기도 다 그냥 누구에세 들어서 들어서 ~

  • 14. ...
    '16.9.30 3:18 PM (183.103.xxx.243)

    남 성관계 유무를 어찌아나요 ?
    여기도 다 그냥 누구에게 들어서 들어서 ~
    거기다 중고등 애들 성관계는 할지라도
    부모도 몰라요.

  • 15.
    '16.9.30 4:17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우리때는 남자친구사귀는 애 있다면 다 날라리들이였어요 그런애들은 전교에1명정도 날라리로 찍힌애덜ᆢ 일반계여고입니당

  • 16. ㅇㅇ
    '16.9.30 4:24 PM (59.11.xxx.83)

    30대중반 역삼대치도곡쪽 8학군
    강북에서 임신해서 전학온애 1명.
    전교에서 집안에서 허락해서 같이 잔 여고딩 1명 봤음

    키스정도 한애들은 40 명중 5명정도
    날나리같은애덜

  • 17. xxx
    '16.9.30 4:27 PM (110.70.xxx.134)

    뭔 dog 소린가요...

  • 18. ㅇㅇ
    '16.9.30 4:28 PM (59.11.xxx.83)

    강남권이라도 지역에따라 천차만별임
    우리땐 개포 반포 쪽은 공고 애덜도 많고
    ......암튼 그랬다는

  • 19. 그거야
    '16.9.30 4:36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

    어느 곳이나 그런 애들은 있기 마련 아닌가요?
    강남이라고 전교생 모두가 미친 듯이 공부만 하는 건 아닌데요.
    30년 전에도 강남 모 여고에 임신해서 학교 그만 둔 여학생 있었어요.

  • 20. ..
    '16.9.30 5:45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전체적으로 다른곳보다는 적은듯,,,

  • 21. 참..제목부터 자극적인 쓰레기 같은 글을
    '16.9.30 7:11 PM (223.62.xxx.194)

    올려 판을 깐 원글이가 정말 싫네요.

  • 22. 진심
    '16.9.30 8:29 PM (218.147.xxx.159)

    초딩도 아니고 질문같지도 않은 질문을 하는 원글이가 짜증나네요,

  • 23. 이런 질문
    '16.9.30 8:35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하는 사람도 특목고를 들어가는군요

  • 24. 대부분
    '16.9.30 9:56 PM (122.44.xxx.36)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 25. 뭔소리
    '16.9.30 10:24 PM (183.98.xxx.147)

    뭔소리에요

  • 26. .....
    '16.10.2 9:21 PM (183.98.xxx.96)

    뭐래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924 초등생 아이들 간식 매일 해주시나요? 5 샤방샤방 2016/10/24 1,611
609923 성경에 나오는 바울이 1 ㅇㅇ 2016/10/24 716
609922 캐리어 기내용 사이즈 20? 21? 뭐가 더 낫나요 3 .. 2016/10/24 1,596
609921 다초점 안경 맞췄는데 잘 안보여서 다시 맡기고 왔는데요. 2 안경사 계세.. 2016/10/24 973
609920 LA 찹쌀떡을 쌀가루로 가능할까요? 5 쌀가루 2016/10/24 826
609919 엄마끼리는 넘 잘맞고 사이좋은데 아이들끼리 트러블 생기면 우찌되.. 12 ㅇㅇㅇ 2016/10/24 2,640
609918 나이드니 가장 많이 가는 병원이 어디예요? 5 2016/10/24 1,722
609917 파김치 국물은 대부분 좋아하나요 10 . 2016/10/24 1,966
609916 "언론들아?? 니들이 대한민국을 위한다면 엠바고를 깨라.. 3 ... 2016/10/24 758
609915 끌올) 밀크팬 어떤게 나은가요 4 .... 2016/10/24 780
609914 원더브라 노와이어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6 홈쇼핑 지름.. 2016/10/24 6,265
609913 하지정맥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 1 러블리핑크 2016/10/24 1,072
609912 화무는 십일홍? 2 ㅇㅇㅇ 2016/10/24 3,835
609911 꼭 가야하는 결혼식 못가게 됬는데요 16 축의 2016/10/24 3,527
609910 빈혈수치 10 중반대ㆍ약먹어야 되는 5 건가요? 2016/10/24 6,775
609909 오후만 되면 늘 두통이 오고 헛구역질 나고 그러는 분 계세요? 1 아이고 두야.. 2016/10/24 1,250
609908 현관 바닥, 벽타일 재시공할 수 있을까요. 2 타일 2016/10/24 1,215
609907 연근 갈아서 만든 전~맛있네요~~ 13 2016/10/24 4,667
609906 방금 코스트코에서 바지를 샀는데..자석이 7 2016/10/24 2,982
609905 전세 보증보험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1 문의 2016/10/24 480
609904 예전엔 그래도 허물없이 친구 사귀고 그러지않았나요? 1 응팔 2016/10/24 609
609903 소설 좀 추천해 주세요 3 뜬금없지만 2016/10/24 960
609902 자궁근종 있는데 노산으로 임신을 했어요. 11 .. 2016/10/24 5,933
609901 파주아울렛 근처 맛집이나 구경할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7 파주나들이 2016/10/24 2,063
609900 송민순 "文, 남북정상회담후 안보관련 주요 후속회의 관.. 8 샬랄라 2016/10/24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