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들어가니 국민임대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을 모집 하네요.
관심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찿아 보세요.
분당 영구 임대도 입주자 모집 하네요.
평수는 거실 하나 방 하나 있는 10평대부터 방 두개 거실 있는 20평대까지 주로 소형.
월 임대료 10만원 미만부터 이삼십만원까지..
민간건설 30평대 미분양 아파트나 다가구 신축도 토지공사가 사서 임대중에 있구요.
평수나 지역 위치에 따라 다양하던데 노후에 부부 둘이만 살거나
무주택 독신이면 이런 임대 아파트서 오랫동안 맘편히 사는 것도 괜찮죠.
제일 좋은 건 보증금 떼일 염려가 절대로 없다는 거랑
이사 나가는 그날 보증금 정확히 입금되어진다는 거..
직장 다니고 둘이 살면 굳이 큰 평수 필요하지도 않고
집 작으면 관리비 적게 나오고 난방비 적고 청소 편하고 여러모로 잇점도 많더군요.
간혹 수요가 적은 소도시 지방은 빈집도 남아서 무주택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받는 곳도 있던데 나이 들어 비싼 집 깔고 굳이 서울에 안살아도 되면
자식들 편히 살아라고 재산 정리 해주고 노후 생활비만 남긴채
한적한 저런 곳으로 옮겨서 노후를 보내는것도 괜찮을 듯..
저도 지금 무주택자인데 남편이 집 사기 애매하면 임대 아파트나
알아보라고 해서 정보 찿다보니 저희 동네에서도 100가구나 모집을 해서
신청을 해볼까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