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주차장에 앞집차가 자꾸 주차해요.
저희집도 다세대인데 저희는 공사를 새로 해서 가구당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전부터 앞집차들이 자꾸 저희 집에 주차를 해서 저희집 세입자들이 주차를 못 하는 경우가 생겨 공사하면서 주차장 차단기를 설치했어요.
그랬더니 이번엔 앞집 오토바이 두 대가 저희집 주차장 구석도 아니고 주차칸에 떡하니 주차하네요. 당연히 그 오토바이때문에 세입자들 주차 못 하구요.
앞집 주인이랑 아들은 평소에도 동네에서 성질 고약하기로 소문났는데요. 불법 건축물로 그 집 건물이 구청에 진정 들어갔을때에도 저희 부모님에게 달려와 당신들이 고소했냐고 삿대질하며 난리피던 인간들입니다. 다세대 건물이 많은 지역이라 주인이 같이 안 사는 경우도 많아 저희 부모님은 그날 그 주인 모자 처음봤다고 하세요. 그 진정서는 그 모자와 사이가 나빴던 동네 부동산에서 낸걸로 밝혀졌는데 그걸로 저희한테 미안하다고 할 사람들도 아니구요. 저희집 무인택배함도 앞집 세입자들이 쓰네요.
다른거 다 무시하고라도 남의 집 주차장에 주차하는거. 경고장 붙여놔도 소용 없구요. 여기가 다세대 밀집지역인데 저런 막무가내인 사람들 험하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해결되나요?
1. 그 분들께
'16.9.30 2:28 PM (222.110.xxx.76)주차하지 말아달라곤 이야기 해보셨어요?
2. 퓨퓨
'16.9.30 2:30 PM (14.32.xxx.6)네 주인한테도 얘기하고 당사자한테 얘기해도 또 그래요. 당장 델데가 없으니까 우리집 주차장에 대는거 같아요. 남의 사유재산지에 와서 이러는거 무슨 법적 처벌 없나요?
3. ㅇㅇ
'16.9.30 2:34 PM (112.184.xxx.17)그게 방법ㅇ 없나보더라구요.
전에 tv에서 남의 건물 주차장에 무단방치차량땜에 피해본다는 프로가 있었는데 당사자가 빼ㅈ 않는한 뭐 어찌 못하더라구요.4. ....
'16.9.30 2:36 PM (211.232.xxx.121)전에 동네 어귀에 농산물 파는 할머니들이 1여명 죽 앉아 농산물을 팔았는데 그 중 한 할머니가
아들 둘이 있는데 두 아들이 다 살인자였어요. 그 중 한놈은 사람을 두번이나 죽였는데
두번째 살인 때는 어떤 사람과 시비가 붙어 들다 경찰에 잡혀 왔는데 지니고 있던 칼로 파출소 안에서
상대방을 찔러 죽이기 까지 했어요. 그 할머니한테는 그 누구도 싲비를 못 걸어요.
두 이들 놈중 한놈은 형 살고 나오고 한놈은 아직 끼빙 중인데 집에 있는 놈이 캉 들고 달려와 지 에미
역성을 들어요.
말종 인간들한테는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어요 더 앚질 말종이 되어 말종 상대방을 제압하기 전에는요.5. ....
'16.9.30 2:36 PM (211.232.xxx.121)1여명 ...> 10 여명
6. ...
'16.9.30 2:40 PM (221.151.xxx.79)타인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주차장 차단기 보다 원글님네 세입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비밀번호를 누르는 문이라던가 다시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요? 무인택배함까지 쓰다니 저쪽 세입자들 자체가 몰상식한 사람들이네요.
7. 퓨퓨
'16.9.30 2:44 PM (14.32.xxx.6)휴... 나라면 저렇게 남의 집 주차장에 차 대놓으면 한시도 맘이 편하지 않을텐데 어쩌다 저런 인간들을 무서워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8. ,,
'16.9.30 2:44 PM (70.187.xxx.7)무인 택배함에도 열쇠를 다시구요, 그넘들이 주차 안 했을때 아른 사람의 다른 차를 주차해서라도 계속 두세요. 방법을 찾자면 많죠.
9. 퓨퓨
'16.9.30 2:49 PM (14.32.xxx.211)차단기 들어가기 전에도 주차장이 있어요 거긴 세입자만 주차하게 열쇠로 채워놓는 주차금지표지판 세워놨는데 다 박살내놨네요... 무인택배함 열쇠도 있나요..? 현관문은 비밀번호 설정되어있고 cctv도 다 있어요 그래도 그래요 ㅠ
10. . . . .
'16.9.30 2:52 PM (175.244.xxx.7)우리 옆빌라는 양쪽에 바를 세워서 쇠사슬을 묶어두고 한쪽만 땡겨서 잠궜다가 풀었다가 하면서 주차를 하네요.
11. ...
'16.9.30 3:02 PM (223.62.xxx.164)사유지면 견인조치 할수 있지 않나요?
구청에 물어보세요12. 오내갓
'16.9.30 3:03 PM (203.244.xxx.34)일단 경찰서에 말하세요. 법적으로 어쩔 수 없다는 말도 있기는 하지만 반복해서 민원넣고 하다보면
경찰쪽에서도 그 되먹지 못한 놈들에게 주의주고 추후 관심있게 볼겁니다.
CCTV 달고 기물 파손 같은거 하면 바로 접수 해주시구요.13. ....
'16.9.30 3:13 PM (118.176.xxx.128)그렇지 않아도 처리 방법 검색해 보니 딱 나오네요.
사유지 불법주차라고 검색해 보세요.
제가 찾은 것.
http://blog.naver.com/kamest/220782108433
락을 사서 바퀴에 채워 놓은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그건 법에도 안 걸리는 듯.
혹시 모르니까 경찰한테 확인하시고 하세요. 경찰도 공무원이라 자기네도 귀찮아서
안 된다고 할지 모르니까 여러명한테 물어 보고 하시길.14. ....
'16.9.30 3:16 PM (118.176.xxx.128)사유지에 놓여진 남의 물건은 감금(?)해도 합법이라 하니
무인택배함도 전자 번호로 바꾸고 매일 비번을 바꾸든지 누구 혼자 알고서 일률적으로 나눠주든지
그렇게 관리하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그런 시설물 파괴하면 고소 하고 손해배상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방법을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는데 원글님 댁 분들이 너무 무른 것 같아요.15. ..
'16.9.30 3:18 PM (175.211.xxx.218)위 블로그 내용 법적으로 맞는거 같아요. 주차비에 대한 유치권 행사.
16. 퓨퓨
'16.9.30 3:19 PM (223.62.xxx.78)아... 전 사유지라 어쩔 수 없다는 글만 검색되던데.. 감사해요 ! ^^
17. ㅇㅇ
'16.9.30 4:42 PM (24.16.xxx.99)무법지대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무서워하며 당하는게 이해가 잘 안돼요.
저라면 그냥 다 견인 시켜요.18. 퓨퓨
'16.9.30 9:00 PM (175.196.xxx.31)생활불편신고앱으로 신고했어요 한대는 번호판도 없길래.. 근데 부동산도 그렇고 관리업체도 그렇고 그런 무대뽀 애들 조심하라고 다들 그러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