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9.30 2:31 PM
(211.224.xxx.201)
생활방식의 차이죠모...
전 맞벌이인데...
거의 해먹어요
외식은 요즘은 제가 다이어트 모드라 안하고 배달식이나 매식은 종종해요
전업이신분들도 외식많이하시는분들 봤봣어요
2. 아니요
'16.9.30 2:32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집밥 잘 해먹어요. 저도 그렇고 친정엄마도 정년퇴직 하셨는데 아침, 저녁 다 해주셨고 중학교때
야자하니까 도시락 두개씩 잘 싸주셨어요. 남편이 아침을 간단하게 먹어서 그렇지 우리애는 아침
밥으로 먹는애라서요.
3. ..
'16.9.30 2:32 PM
(210.217.xxx.81)
저도 맞벌이 초반에는 외식및 반조리를 많이 해먹었지만
이제는 주5일은 거의 집밥 주말도 한끼정도만 외식..집에서 해먹는게 속편해요
4. ...
'16.9.30 2:34 PM
(203.244.xxx.22)
글쎄요... 아이가 집밥을 정말 못먹어봐서 그런건진 몰라도;;
공무원은 아니라 모르겠지만...
맞벌이라서 라기보다 굳이 집밥 고집하지 않는 경우도 있구요.
먹는데 별 신경 안쓰는 집들도 많더라구요.
전 맞벌이지만 되도록 해서 먹이거나... 최소한 유기농 반찬사서 밑반찬 3개 이상 메인요리 1개는 채우려고 하는 편인데
그냥 김.계란후라이.밥이면 된다. 초등학생 애가 둘이어도 냉장고 깨~끗한 집도 있고.
한식은 기본이고 베이킹까지 해서 주는 엄마도 있고 그래요~^^
5. ..
'16.9.30 2:35 PM
(211.197.xxx.96)
이건 거의 케바케인듯합니다
저희는 주중에는 거의 안먹고요 주말에만 해먹어요 다 퇴근이 늦어서
6. ...
'16.9.30 2:36 PM
(221.151.xxx.79)
전업인데도 집에서 밥 안하고 배달하거나 사먹이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그 사람들 성격이죠. 맞벌이 하는 가정을 평생 저 집 하나만 본 것도 아니실텐데...
7. ..
'16.9.30 2:37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공무원과 무슨 관계일까요?
생활모습이 다른 것이지요
아예 하기 싫어서 일것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퇴직 했는데요
외식 별로 안했습니다
봉급이 작아서 외식하면 남는 것이 없더라고요
외식하면 물도 많이 먹고 몸도 붓고
부작용이 금방 나타나서 더욱
8. ㅇㅇㅇ
'16.9.30 2:39 PM
(106.241.xxx.4)
맞벌인데요.
저희 부부는 회사에서 저녁까지 먹고 와요.
아님 집에서 요리라고 할 수 없는 삶은 달걀, 두유, 고구마 같은 거 간단히 먹고요.
애기도 어린이집 다니기 때문에 압력밥솥에 딱 1인분씩 저녁 밥 해요.
아기 반찬은 밑반찬 두어가지에 아기 김치 해 놓고, 생선 하나 구워주거나 국 하나 끓여주거나...
그러니깐 오직 애기만을 위한 밥만 합니다;;;;;
9. ..
'16.9.30 2:39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공무원과 무슨 관계일까요?
생활모습이 다른 것이지요
아예 하기 싫어서 일것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퇴직 했는데요
외식 별로 안했습니다
봉급이 작아서 외식하면 남는 것이 없더라고요
외식하면 물도 많이 먹고 몸도 붓고
부작용이 금방 나타나서 더욱
돈이 많아서일 것 같네요
없으면 해 먹습니다
외식 너무 비싸요
낙지 5킬로 사다가 냉동해놓고 낙지 볶음밥 해 먹으면
한끼 만원이면 배부르게 먹습니다
10. ....
'16.9.30 2:39 PM
(1.230.xxx.102)
많아요.
여초회사 다니는데 40.50 되어도 김치 한번 안담가 보신 분들 많고
제 친구들 대부분 저녁 사먹거나 친정이나 시댁에서 반찬 보내줘서 햇반돌려 먹더라고요.
11. 원글
'16.9.30 2:42 PM
(211.212.xxx.112)
그렇군요. 저희 부모님도 맞벌이셨지만 꼭 밥은 해주셨었어요.(저희집은 외식이나 배달 음식을 특별한 날만 먹었었거든요, 지금도 그게 습관화 되었고요) 근데 요즘은 세월도 많이 흐르고 달라졌나 해서요. 주위에 맞벌이 부부가 있어도 밥을 집에서 해먹는지 배달시켜 먹는지 알 순 없죠. 이 부부 아이는 자주 만나니까 알게 된 거고요.
12. 맞벌이래도
'16.9.30 2:46 PM
(152.99.xxx.239)
해먹는 사람이 있고. 외벌이래도 사먹는 사람이 있죠
13. 인터넷은인터넷
'16.9.30 2:48 PM
(219.240.xxx.107)
뭐 반박댓글 다는집이 특이한거고
외벌이보다는 맞벌이가 외식회수가 잦은게
일반적이예요.
14. 맞벌이래도
'16.9.30 2:48 PM
(152.99.xxx.239)
참고로 저는 맞벌이인데. 애가 어렸을적에는 당연히 거의 해먹었고.지금 중학생이다보니. 애도 바쁘고 그래서 아침엔 토스트정도..아님 감자 삶은거나.. 뭐 그런식. 점심은 각자 . 저녁은 볶음밥이나, 그런거 간단히 준비해줍니다. 아이가 이른 저녁먹고 학원을 가야해서요. 주말엔 당연히 집에서 해먹고. 물론 외식도 하고 배달도 시키지만.
그런데 제 직장에 남자직원의 와이프는 전업인데. 툭하면 우리직장 직원식당에와서 사서 먹더라구요. 사무실 근처가 집인데. 애들(초등) 데리고와서 식당에서 사먹고 가는거죠.
15. ..
'16.9.30 2:49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해먹는 사람이 있고. 외벌이래도 사먹는 사람이 있죠 2222222222
외벌이 많은 동네에서
아이들 체험학습 가는 날이면
김밥집이 새벽부터 줄 섭니다
직장 다니는 저는
항상 김밥 싸 줍니다
16. ...
'16.9.30 2:59 PM
(183.98.xxx.95)
저는 전업이 많은 동네에 사는데 김밥을 쌀 생각을 안하고 엄마들 많이 봤구요
밥도 안하고 싶어하고 실제로 사먹는게 싸다는 엄마도 있고 그래요
요리에 소질 없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없는 소질도 대체할 여건이 안되면 하게 되는데
이건 돈만 들고 가면 아침부터 아니 24시간 언제든지 해결되잖아요
저만해도 신혼초엔 김치를 담았는데..사먹는게 어느새 대세가 됐어요
17. ..
'16.9.30 3:02 PM
(14.33.xxx.135)
퇴근해서 밥 해먹고 정리하고 소파에 앉으면 9시 30분... 이러니 못해먹죠.. 아이가 있으면 애를 위해서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아이가 없는 지금으로선 정말 그런 힘이 나는 걸까? 의심스러워요. 전 회사를 안다닌다면 정말 열심히 밥 할 것 같은데.. ㅎㅎ
18. 스마일01
'16.9.30 3:06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맞벌인데 100프로 해먹어요 건강문제도 있고 사먹는게 비싸기도 하구요
19. ‥
'16.9.30 3:17 PM
(223.33.xxx.4)
-
삭제된댓글
이걸 질문이라고 ㅡㅡ
20. 김치를
'16.9.30 3:33 PM
(211.186.xxx.131)
-
삭제된댓글
사먹으면 되는데 왜 담가먹어요??
21. ...
'16.9.30 3:33 PM
(222.234.xxx.177)
체력안좋아 반찬가게에서 사먹습니다
22. 김치를
'16.9.30 3:34 PM
(211.186.xxx.131)
사먹으면 되는데 왜 담궈먹어요??
23. 맞벌이 15년차
'16.9.30 4:05 PM
(115.91.xxx.8)
위에 댓글처럼 생활방식 차이예요.
전 워킹맘이지만 돈까스까지 밀계빵 뭍혀서 직접 만들어 얼려놓고,
토마토 한박스 사서 갈아먹고,스파게티소스도 직접 다 만들어서 먹여요..
삼겹살도 동네 식당에서 외식해본적 없네요..
솔직히 외식보다 제가 하는게 돈도 더 들지만 제 손으로 씻은 유기농상추에 쌈채에,
깨끗한 무항생제 고기 실컷 먹을수 있어서 힘들어도 집에서 먹을려고 해요..
반면 전업인 우리 언니는 외식선호해요.
같은 자매인 언니동생도 이렇게 다르니...
여튼 맞벌이라도 다 외식하지 않는답니다 ^^
24. 전
'16.9.30 4:05 PM
(112.186.xxx.156)
여태 계속 맞벌이인데요,
외식하면 제 입맛에도 안 맞고 다리도 부어요.
사먹는 건 짜고 맵고 달고..
솔직히 맛 있고 없고를 떠나서 외식하면서는 제 건강을 지킬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할수없이 맨날 집에서 밥하고 점심도시락까지 싸가지고 다녀요.
김치도 정말 너무 바쁠때만 일년에 한번 정도 사먹지
거의 다 집에서 담가서 먹어요.
파는 김치가 집에서 만든 것처럼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25. 윈디
'16.9.30 4:50 PM
(223.33.xxx.21)
저희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해먹고 다 사먹어요..
아이것은 이모님이 해주시고요.
이모님이 저희 반찬이랑 국도 만들어주시는데 안먹으니
요즘 좀 뜸하시네요 ㅋ
저희도 지인집거서 간만에 집밥먹으면 엄청 맛나다면서
먹어요 ㅎㅎㅎ
26. 이해
'16.9.30 8:03 PM
(112.151.xxx.45)
뒤늦게 일을 시작했는 데, 업무가 너무 바쁘다 보니 정말이지 저녁준비하는 게 너무 힘들 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주도 떼우는 식이나 외식이 많았어요. 주말에 기본찬 준비하고 장봐놓으면 저녁 한 끼는 해 먹을 수 있긴 한데, 너무 힘들면 그럴 수도 있죠. 저도 집밥파라 얼른 일상으로 돌아와야지 합니다만.
27. 자유부인
'16.9.30 8:49 PM
(125.130.xxx.133)
저도 외식 많이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가능하면 아이들
외식 안시키려고 노력은 하네요. 저는 요즘은 반찬 배달을 시켜서 반조리 상태를
도우미 이모님께 해서 주시라고 많이 하네요. 그럼 외식 좀 덜하게 되요.
배달도 조미료 안쓴다는 집 수소문하고요.
반찬 배달도 알아보시면 엄청 많아요.
28. ...
'16.10.1 11:29 A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중국이나 싱가폴등 외국처럼 외식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해요. 우리 자식세대에는 맞벌이가 많을텐데 집에서 여자가 음식까지 하면 너무 혹사하지 않나요? 이제 그런건 각자 집안사정으로 보는 시각으로 바껴야해요. 특히 여자들끼리라도...
29. 맞벌이
'16.10.1 12:34 PM
(112.186.xxx.156)
바로 윗님.
음식을 왜 여자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자가 음식까지 다 하면 혹사당한다는 시각이 이해 안되네요.
더군다나 맞벌이인데.
이런 의미에서 백종원씨가 많이 의식 개선을 했다고 봐요.
남자들도 요리 잘 해요. 그리고 자기 먹을 거 자기가 요리하는거 당연한 거구요.
맞벌이라면 요리도 같이 해야죠. 아니면 최소한 거들기라도 하거나 설거지를 모두 하거나.
우리집은 남편보다는 그래도 제가 요리를 잘 하니 제가 주로 하고 남편은 제가 시키는거 해요.
예를 들어서 제가 야채 다듬고 나서 남편보고 씻으라고 하고
제가 썰어놓고 남편보고 데치라고 하고.. 이런 식으로
불고기도 제가 양념하고 남편보고 볶으라고 하고.
남편이 밥을 주걱으로 푸고 상차리고.
설거지는 언제나 남편 담당이구요.
전 남편이 설거지 할때 출근준비해요.
30. 반찬 사두고
'16.10.1 5:46 PM
(1.232.xxx.217)
밥만 해서 먹거나 아침엔 오뚜기컵밥? 도 먹어요
사실 집에서 해먹는다고 다 완벽하게 좋은것도 아니잖아요
고추장 된장 각종 양념은 사서 넣을거고 고기 채소도 직접기른게 아닌데..
집밥고집하다 내가 지쳐 죽을까봐 요리는 손 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