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에 있는 도표를 봐주세요.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부광고 집행내역에 따르면 2015년 정부광고비는 5779억 원으로 최근 16년 중 최고치였으며 증가율도 23%로 가장 높았다.
김 의원은 "지난해 정부광고 4만4445건 중 3만6757건(82.7%)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을 경유한 반면 7688건(17.3%)은 경유하지 않았거나 경유 및 미경유를 병행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집행된 정부광고비는 더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정부광고비는 총 2조5968억 원이었으며, 이를 매체별로 살펴보면 △인쇄광고 1조425억 원(40%) △방송광고 7117억 원(27%) △옥외광고 5117억 원(20%) △인터넷광고 2880억 원(11%) △기타 429억 원(2%)의 순이었다.
지난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을 통한 정부 광고 집행액이 지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침을 위반하면서까지 국정교과서 홍보비를 무분별하게 집행하는 등 광고비를 남용했다는 지적도 나오는 터라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부광고 집행내역에 따르면 2015년 정부광고비는 5779억 원으로 최근 16년 중 최고치였으며 증가율도 23%로 가장 높았다.
김 의원은 "지난해 정부광고 4만4445건 중 3만6757건(82.7%)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을 경유한 반면 7688건(17.3%)은 경유하지 않았거나 경유 및 미경유를 병행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집행된 정부광고비는 더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정부광고비는 총 2조5968억 원이었으며, 이를 매체별로 살펴보면 △인쇄광고 1조425억 원(40%) △방송광고 7117억 원(27%) △옥외광고 5117억 원(20%) △인터넷광고 2880억 원(11%) △기타 429억 원(2%)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