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약 환불 고민 중..
오늘 기사를 보니 생각만큼 치약으로 사용 했을 때의
유해성이 적다고 해서 어쩔까 싶네요.
환불 자체가 귀찮기도 하고 너무 예민하게 호들갑은 아닌지..
그럼 페트병이나 캔에 든 음료도 안좋으니 먹지 않아야 하고
비닐에든 주사약도 꺼림찍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지내고 있잖아요.
컵라면 스티로폼도 여전히 유통되고 있고..
다들 환불 받으셨나요?
1. ......
'16.9.30 10:26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특히 이 정권은 철저한 친기업 편입니다
그런 나라가 그 제품을 회수를 하게 했다는게 어떤 의미 이겠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2. ^^
'16.9.30 10:27 AM (14.45.xxx.221)회수한다고 했을땐 뭔가 이유가 있겠죠..
전 환불 다했어요.
작은건 1,500원 큰거는 3,500원에 환불받았어요.3. ..
'16.9.30 10:32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어제 10개 개당 3500원에 환불았어요... 엄청 사람들 많던데요.
4. 근데
'16.9.30 10:32 AM (182.209.xxx.107)유해성을 떠나서 문제가 된 그 치약 되게 안좋나봐요.
선물 들와서 어쩔 수 없이 쓰는데 가족들이 다
그 치약만 안쓸려고 하더라구요.
안좋다고 궁시렁;;;5. 회수해서
'16.9.30 10:33 AM (112.173.xxx.198)폐기처분할지 재활용을 할지 그것도 의심스러워요.
박구네를 보는 마음처럼 불안불안.6. 다 검사한게 아닌가 봐요
'16.9.30 10:39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집에 있는 치약도 안심을 못하겠어요
오늘 이런 기사가 났네요
68개 치약업체 가습기 살균제 성분 사용여부 조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1807286612785368&D...7. 저도
'16.9.30 11:11 AM (175.114.xxx.91)사실 쓰던 치약은 사용을 중지하곤 있지만,
좀 더 지켜볼까싶어요.
얼마나 위해한 건지? 다른 건 안전한 건지? 이것들만 특별히 더 안 좋은 건지?
뉴스를 보여지는대로 믿고 행동하기가 조심스러워요.
회수조치까지 됐을 때는 분명 안좋은 거니까 그런 건 맞는데, 사실 현실보다 오버하는 경향도 분명 있기에. 전 지난번 시리얼 난리 났을 때도 그냥 먹었거든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환불까지 할 건 아니라는 나름의 판단 기준이 있었어서. 이번엔 판단기준이 안서서 보류 중요.8. ...
'16.9.30 1:08 PM (61.253.xxx.43) - 삭제된댓글전 처음 기사 나왔을때부터 오버한다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가습기 살균제로 사용되었던 것도 그동안 안전성이 검증되었던 물질이니까 만만하게 보다가 큰 코 다친 경우 아닌가요?
소금으로 이 닦을 게 아닌 바에야 우린 화학제품과 함께 살아야 하고 거기에 방부제나 보존제가 안 들어갈 거라고 생각하는 게 오산이죠.
천연 어쩌고 나오는 것들 보면 전 웃습니다.
모든 유기물은 썩는데 그걸 어떻게 천연물질로 방지해요.
소금이나 설탕을 왕창 쏟아 넣는 게 아니라면..
그렇다면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데 cmit나 mit가 절대 극소량도 안되나???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걸 안 넣으면 더 검증되지 않은 다른 걸 넣을 수가 있어요.
msg 안 넣은 라면에 핵산계 조미료 넣는 것처럼 뭔가는 분명히 들어갈테니까요.
그래서 전 웬만하면 안 써요.
좀 냄새나면 나는 대로, 균이 있으면 있는 대로 살자는 주의라 섬유유연제, 탈취제, 곰팡이 제거제, 살충제..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벌벌 떨진 않아요.
현대문명에서 어쩔 수 없는 필요악이거든요. 어느 정도는..
그래서 전 치약 안 바꾸려구요.
세일할때 쟁인 거라 바꾸면 더 이득이긴 한데 이거 폐기하는 것도 다 지구에 부담되는 일이고 쓰면 안되는 치약 아닌데 버리는 것도 오버고..
가습기 살균제 문제도 살균제 사용한 사람들이 다 사고가 난 건 아니잖아요?
일종의 바벨탑의 딜레마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요.
cmit/mit의 비산으로 치명적이었던 것도 있지만 지나친 살균, 박멸.. 이게 화를 부른 부분은 없지 않나...
아기 손에 조금만 뭐 묻어도 물티슈로 박박 닦는 엄마들 보면서 뭐가 더 우선 순위일까 면역체게에서 거르고 대항할 수 있는 균과 cmit/mit가 아니어도 썩지 않는 물티슈.. 어느 게 더 아이의 인체에서 받아 들이기 어려운 걸까 한 번 생각해볼 문제 아닐까요?9. ...
'16.9.30 1:11 PM (61.253.xxx.43)전 처음 기사 나왔을때부터 오버한다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가습기 살균제로 사용되었던 것도 그동안 안전성이 검증되었던 물질이니까 만만하게 보다가 큰 코 다친 경우 아닌가요?
소금으로 이 닦을 게 아닌 바에야 우린 화학제품과 함께 살아야 하고 거기에 방부제나 보존제가 안 들어갈 거라고 생각하는 게 오산이죠.
천연 어쩌고 나오는 것들 보면 전 웃습니다.
모든 유기물은 썩는데 그걸 어떻게 천연물질로 방지해요.
소금이나 설탕을 왕창 쏟아 넣는 게 아니라면..
그렇다면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데 cmit나 mit가 절대 극소량도 안되나???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걸 안 넣으면 더 검증되지 않은 다른 걸 넣을 수가 있어요.
msg 안 넣은 라면에 핵산계 조미료 넣는 것처럼 뭔가는 분명히 들어갈테니까요.
그래서 전 웬만하면 안 써요.
좀 냄새나면 나는 대로, 균이 있으면 있는 대로 살자는 주의라 섬유유연제, 탈취제, 곰팡이 제거제, 살충제..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벌벌 떨진 않아요.
현대문명에서 어쩔 수 없는 필요악이거든요. 어느 정도는..
그래서 전 치약 안 바꾸려구요.
세일할때 쟁인 거라 바꾸면 더 이득이긴 한데 이거 폐기하는 것도 다 지구에 부담되는 일이고 쓰면 안되는 치약 아닌데 버리는 것도 오버고..
가습기 살균제 문제도 살균제 사용한 사람들이 다 사고가 난 건 아니잖아요?
일종의 바벨탑의 딜레마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해요.
cmit/mit의 비산으로 치명적이었던 것도 있지만 지나친 살균, 박멸.. 이게 화를 부른 부분은 없지 않나...
아기 손에 조금만 뭐 묻어도 물티슈로 박박 닦는 엄마들 보면서 뭐가 더 우선 순위일까? 면역체게에서 거르고 대항할 수 있는 균과 cmit/mit가 아니어도 썩지 않는 물티슈.. 어느 게 더 아이의 인체에서 부자연스러운 걸까? 한 번 생각해볼 문제 아닐까요?10. ,,,
'16.9.30 3:13 PM (121.128.xxx.51)치약도 유효 기간 있어요.
30개 1년안에 다 사용 하실수 없으면 가서 환불 받으세요.11. ㅇㅇ
'16.9.30 4:47 PM (211.36.xxx.214)저도 가야하는데 아직 못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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