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니멀리즘이라고 사람들이 이것저것 많이
비우잖아요
저는 그정도까지는 못하고 그냥 손 댄지 오래된 부분들
조금씩 건드리고 있는데요
아침에 서랍하나 털었더니 구석에 2005년에 코슷코에서
발행하는 얇은 잡지가 한권 나오더군요
이게 왜 여깄는지 대충 넘기고 버리려는데
갑자기 낯익은 얼굴이 ...
네, 이 82를 만드신 김혜경님 글과 사진이 있어서
잠시 추억여행했네요.
일밥 읽고 여기 눈팅하다가 가입했었거든요
책자도 너무 깨끗하고 그대로인데
시간도 많이 지났고 그사이에 저는 많이 늙은것 같네요 ㅋ
글내용중에 노화를 방지하고 hdl콜레스테롤을 촉진하는
적포도주를 추천하셨던데
앞으로라도 조금씩 마셔볼까봐요.
아 그리고 정리전문가 인터뷰도 있길래
그 내용을 옮겨보면,
확실히 버릴것들 버리고
종류별 구분하고
처치곤란은 따로 두고
중간에 샛길로 빠지지 말라고...ㅋㅋㅋㅋㅋ
벌써 샛길로 빠져서 딴짓하고 있는데
뜨끔해서 마무리하러 갑니다
82님들 9월의 마지막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를 하다 보니... ㅋㅋ
맥시멀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6-09-30 09:49:26
IP : 39.115.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하
'16.9.30 10:06 AM (203.247.xxx.210)주인장님께서 빠지게하셨다가
돌려보내 주시기까지ㅎㅎ2. 맥시멀
'16.9.30 10:16 AM (39.115.xxx.241)ㅋㅋㅋ 몇장 안되는 페이지에
한참 잡혀 있었어요.
그리고 그 정리전문가라는 사람 인터뷰는
외국인 몇명의 글을 이것저것 담았던데
중간에 샛길로 빠지지 말라는것 보고
다른사람건 차마 다 읽지도 못했답니다
요즘 유행하는 정리책들 사려다가
그 책도 짐이 될까봐 안샀는데
어쩄든 좋은 팁을 얻었으니
그 시간이 아깝지는 않네요
그럼 또 일하러 가야겠어요^^~3. .........
'16.9.30 11:14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중간에 샛길로 빠지지말라,명언이네요.
저도 다시 맘 다잡고 시작해야겠어요.4. ㆍ
'21.9.6 8:2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미니멀리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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