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소풍도시락 싸려고 연차쓰면 오버일까요?
1. ,,,
'16.9.30 9:40 AM (70.187.xxx.7)연차 쓸 수 있으면 쓰세요. 근데 애가 알아주지 않을 수도 있음. 부모로서 자기 만족일 수 있어요.
2. 그거야
'16.9.30 9:41 AM (203.226.xxx.84)내가 판단하고 연차쓸 상황이면 쓰는 거죠. 다른 사람이 오버라면 안 쓰실겁니까.
3. ..
'16.9.30 9:42 AM (211.46.xxx.253)연차가 남아 있고 업무에 지장 없으면 겸사겸사 쓰면 좋죠.
근데 사무실이나 주위엔 도시락때문에 연차 쓴다고는 절대 말하지 마세요 ^^4. 쓰세여
'16.9.30 9:42 AM (116.122.xxx.45)연차내기 어렵지 않은 직장이라면 하루 쓰고 도시락 싸준후에 잠시 자고, 나가서 커피 한잔 하시고 평일 여유를 즐기세요
5. ....
'16.9.30 9:42 AM (211.36.xxx.155)회사에 연차 사유 솔직히 말씀하실거아니잖아요
6. 나도직장맘
'16.9.30 9:43 AM (14.52.xxx.93)연차를 아무때나 써도 되는 분위기에, 나 하나 그날 일 안 끝내도 각자 자기일 할 수 있는 직장이라면 괜찮죠..
평소에 너무 피곤이 쌓여서 애 후딱 보내놓고 잠도 자고 밀린 볼일도 하기 위함이라면 그것도 좋아요.
그런데, 아침에 두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도시락인데. 하루 연차 쓰기는 좀 아깝지 않나요?7. ..
'16.9.30 9:44 AM (221.165.xxx.58)ㅎㅎ 연차는 제가 쓰면 쓸수 있지만.. 도시락때문에 쓰는게 좀 아깝기도 하고 ~ 갈등이 연차쓰게되면 회사엔 소풍도시락 싼다고 말하면 좀그렇겠죠 다른 핑계를 대고..
8. dd
'16.9.30 9:49 AM (203.234.xxx.81)전날 아이와 마트 가서 먹고 싶은 간식, 김밥 재료 등 사와요 대신 우엉, 단무지 등 가능하면 준비되어 있는 걸 골라서 신경쓸 부분을 최소화하구요. 새벽에 일어나서 도시락 싸서 보내면 바쁘긴 해도 못할 건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초등 마지막 도시락이라 신경 써주고 싶으시다면 연차 쓰셔요 아이 도시락 싸주고 낮동안 저도 좀 쉬다가 간식 마련해두고 좀 일찍 도착할 아이 맞아주겠어요. 부득이한 경우라면 몰라도, 아이 돌볼 때 너무 힘들고 바쁘기만 하면 다 짐으로 느껴지는데(신생아 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예쁘고 소중한데 당시에는 힘들어 애가 이쁜 줄도 모르고 지나간다잖아요), 조금만 더 여유가 있다면 다 너무 소중한 순간들이거든요. 자기만족도 중요하지요. 내 아이 내 손으로 이렇게 살뜰히 보살펴 키운다는...9. 아이고
'16.9.30 9:51 AM (223.62.xxx.63)이거야말로 별걸 다묻네요ㅋㅋㅋ
다른 이유 둘러대서 연차 써서 아이 도시락도 싸 주시고 휴일 아까우니까
친구랑 점심약속 하나 잡으시던지10. .......
'16.9.30 9:52 AM (121.160.xxx.158)년말까지 특별히 연차 사용할 계획 없으면 이럴때나 쓰지요
11. ...
'16.9.30 9:56 AM (211.224.xxx.201)연차야 내가 뭘하려고 쓰던 상관없으니..^^
저도 오늘 아이마지막 소풍갔는데...
간단히 싸달라더라구요...--
유부초밥,김밥,햄말이밥.과일...
며칠전에 마트갈때마다 필요한장 조금식 봐놓고
어제 칼질가는한거랑 햄데치고....우엉은 냉동실에 조려놓은거꺼내놓고...
오늘 5시에 일어나서 여유있게 싸보내고
출근했어요....
아이가 안알아주면 어때요...엄마의마음인걸12. 뭐가 오버인가요
'16.9.30 10:08 AM (163.152.xxx.151)업무 상황 봐서 내가 쓸 수 있을 때 쓰는게 연차인데
저는 아무 일 없어도 연차일수 있고 업무 상황 봐서 쓸 수 있으면 씁니다.
다행해 연차 일수 늘어가는 중이라서요. 원글님, 오버아니에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도시락 싸주고 나도 좀 그김에 쉬었다 갈 수 있는 거지. 나에게 주는 일종의 개인 포상이라 생각하셔요... 내 연차 내가 쓰는거지만...13. 아이를 위한 연차가 뭐 어때서요.
'16.9.30 10:10 AM (211.201.xxx.244)내 휴가를 아이를 위해 쓰겠다는데 그게 뭐 이상한가요?
일하는 바쁜 엄마가 아이위해 하루 휴가 받는다니
좋은 일이죠.
정당한 휴가이고 그걸 아이위해 쓰는건데요.14. ..........
'16.9.30 10:14 AM (121.160.xxx.158)저라면 연차 아까워서 아껴둬요. 똥될라..ㅎㅎ
미리 다 준비 해 놓고 아침에 밥만해서 싸면 괜찮아요.
도시락 싸 주고 애하고 같이 학교까지 같이 가서 떠나는거 봐도 좋긴 하겠네요.
손 흔들어 주고, 애 돌아올 때 마중 나가든지 집에 있든지,,
이런거 못 해 줘서 미안하네요.15. ㅎㅎ
'16.9.30 10:22 AM (110.70.xxx.244)아니 근데 얼마나 대단한 도시락을 싸시려구요~^^
지금제애가 초5인데 아이 4살때 새벽 5시전에 일어나서 도시락을 싸고
7시에 출근하느라 정신없었는데
나름 최선을 다해 신경썼으나 미적인 부분에 낙제라
김밥열씨미 싸고 과일은 씨빼느라 애먹었으나
깍뚝썰기한 수박 ㅋㅋ
그런데 아이가 소풍다녀와서 그러네요
엄마, ㅇㅇ이 도시락엔 예쁜 친구 얼굴이 있어
그리고 맛있는 튀김도 같이 있어
아.. 그래? 너 도시락은 어땠는데?ㅠ 했더니
어 난 그냥 김밥이야
이랬던 슬픈기억 ㅠ
데코에 신경써서 맛나게 이쁜 도시락 싸시길 ^^16. ...
'16.9.30 10:22 AM (223.54.xxx.115)여유있음 쓰세요-...마지막솜풍이니 여유롭게 도시락싸고 배웅해주고 나도 도시락가지고 드라이브가겠어요. 직장생활하면서 하루 쉬었다가는거죠
17. 저는
'16.9.30 11:00 AM (14.42.xxx.217)마트가려고 연차 써요 ㅋ
주말에 마트가면 너무 피곤해서요
특히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는 연차내고 가요
어제도 갔다왔네요 ㅋㅋㅋ18. 좋죠..
'16.9.30 1:20 PM (61.79.xxx.88)쓰시고 여유를 즐겼으면 좋겠어요..
그런데..마지막이라는 말은 안썼으면 좋겠어요....19. 꼭 연차내셔서
'16.9.30 1:22 PM (118.40.xxx.66)아이 소풍 도시락 싸주세요.
우리 아이들 소풍 도시락 제 손으로 꼭 싸줬는데
이 녀석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소풍 도시락 원했어요.
늘 엄마 김밥과 유부초밥이 제일 맛있었다고
유부초밥 싸가면 친구들에게 많이 뺏겼더군요
결혼해서도 엄마 미역국과 김밥이 제일 맛있다고~~
원글님 아이도 그 맛에 대한 추억을 갖고 살아갈거 같네요20. ..
'16.9.30 2:43 PM (221.165.xxx.58)댓글들 감사합니다. 직장맘이라도 아이 도시락은 제가 꼭사주고 싶어요
좋죠님 마지막 쓰지말라는 말에..급 숙연해 져서 그단어는 지웠어요
ㅎㅎ님 아이가 도시락에 다른아이들은 친구 얼굴 만들어 왔다는 글에 빵터졌네요
저도 그렇게 멋있게는 못만들어요 재주도 없고..
그냥 정성껏 만들면 아이도 알지 않을까 하네요 ^^21. ㅎㅎㅎ
'16.9.30 4:52 PM (210.223.xxx.52)키톡 부관훼리님 글에 보면 끝내주는 도시락 데코들있어요. 참고해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132247&page=6&searchType=s...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2463 | 셀프단종 슬픈이야기 19 | 유전자가뭔지.. | 2016/09/30 | 5,667 |
602462 | 제 주위에 정말 입 가벼운 사람이 있는데요 (주로 하는 말에 대.. 2 | 재밌음 | 2016/09/30 | 1,773 |
602461 | 입덧으로 죽을 것 같은데 14 | ㅇㅇ | 2016/09/30 | 2,033 |
602460 | 4-2 초등 문제집 추천 1 | 초등 | 2016/09/30 | 590 |
602459 | 아로니아 16 | 웃겨요 | 2016/09/30 | 4,271 |
602458 | 안어울리는건 저 뿐일까요? 8 | CC쿠션 | 2016/09/30 | 1,890 |
602457 | 정부가 갈수록 이성을 잃고 있습니다( 박원순시장님글펌) 11 | bluebe.. | 2016/09/30 | 1,693 |
602456 | 꽉찬 4일동안 여수,순천에서 14 | 여행좋아 | 2016/09/30 | 2,336 |
602455 | 외국에서는 천소파를 선호하나요? 16 | 궁금 | 2016/09/30 | 4,295 |
602454 | 이미숙씨랑 박지영씨 왤케 이뻐요 16 | 바봉 | 2016/09/30 | 5,895 |
602453 | 선물용 참기름 셋트 오프에서 살만한 곳? 3 | 오 | 2016/09/30 | 570 |
602452 | 수* 초밥부페 혼자가도 될까요? 6 | 어머나 | 2016/09/30 | 1,347 |
602451 | 40중반 금빛갈색으로 염색해도 될까요 (자가) 6 | 염색 | 2016/09/30 | 1,492 |
602450 | 치약 환불 고민 중.. 8 | 우짜까 | 2016/09/30 | 1,780 |
602449 | 말을 많이하면 힘들어요. 4 | 흐! | 2016/09/30 | 1,413 |
602448 | 질투의 화신 - 화신이 소개팅 회상 상면 10 | 잼나더라구요.. | 2016/09/30 | 2,818 |
602447 | 가구 필름지가 들떴는데, 접착제 뭐 쓰면 좋을까요? 3 | ... | 2016/09/30 | 3,053 |
602446 | 남자가 예민해봤자 얼마나 예민하겠어요 11 | ? | 2016/09/30 | 3,646 |
602445 | 뮤지컬맘마미아 초등아이와 봐두 될까요? 4 | 맨드라미 | 2016/09/30 | 643 |
602444 | 11살 아들이 반복적으로 헛기침을 해요. 7 | 틱장애 | 2016/09/30 | 1,123 |
602443 | 치질수술 하신 분]문의드려요. 9 | 아프겠다 | 2016/09/30 | 1,242 |
602442 | 90세 시부님생신에 한마디씩 해야하는데 뭐라고했음 좋을.. 11 | 생신 | 2016/09/30 | 2,005 |
602441 | 꿈해몽 2 | 희망 | 2016/09/30 | 604 |
602440 | 결혼 할 아들 두신 분들 결혼 자금 얼마나 생각하세요? 20 | 궁금해요. | 2016/09/30 | 6,062 |
602439 | 양육권 문제...아빠가 한국인, 엄마가 동남아 이주여성일 경우... | 법조인 계신.. | 2016/09/30 | 6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