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전추는 어디로 사라졌나.

ㄴㄴ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6-09-29 22:59:39



최연소 3급 행정관, 윤전추는 어디로 사라졌나

최순실 추천, 헬스 트레이너로 청와대 들어와 여비서 역할?… 우병우-최순실 관계도 여전히 미궁
이재진 기자 jinpress@mediatoday.co.kr  2016년 09월 29일 목요일



청와대 인턴들에게는 윤전추 행정관이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당시 인턴끼리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윤전추 행정관은 화제거리로 올랐다. 한 인턴은 '몸 관리를 해주는 역할로 20년 동안 오를 수 있는 3급 자리에 올라왔다. 무슨 요가 강사를 하고 있다는 데 행정관을 하다니 대통령과 대단한 연이 있나 보다 우리끼리 말한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2014년 당시 윤 행정관의 나이는 34세. 
역대 최연소 3급 행정관이었다. 


그것도 역대 대통령의 영부인을 담당했던 제2부속실에 배치되면서 젊은 요가 강사 출신 윤 행정관의 역할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다. 윤전추 행정관의 청와대 입성 논란은 한 매체가 2014년 8월 단독 보도를 하면서 일었는데 훨씬 이전부터 청와대에서 윤전추 행정관이 유명세를 몰고 다니는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윤 행정관이 어떻게 청와대로 들어갔는지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윤 행정관을 발탁한 사람과 본인 이외에는 알 길이 없다. 다만, 윤 행정관이 대통령 선거 이전부터 박 대통령과 얼굴을 트고 지낸 사이였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긴 했다.

채널A는 2014년 10월 윤전추 행정관의 지인과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되기 전에 운동을 가르치고 지도를 했었어요, 대통령이 되면서 특채가 된 것이죠"라는 말을 보도한 바 있다.




조응천 의원은 그 연결고리로 최순실씨를 지목한 것이다. 

최씨가 피트니스 클럽에서 일했던 윤 행정관을 알고 지냈고, 이를 박 대통령에게 소개시켜줬다고 보고 있다. 





청와대 자유게시판에는 "(윤 행정관이)어떻게 채용된 건지 자세하게 밝혀주세요. 3급이면 경찰서장보다도 높고 행시패스하고 21년 걸려야 올라갈 수 있는 급수를 어떻게 트레이너가 바로 될 수 있는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 꼭 알고 싶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있는데 이에 대한 답은 없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2392























IP : 116.126.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댕이는 관심없고
    '16.9.29 11:02 PM (1.228.xxx.136) - 삭제된댓글

    뇌 트레이닝은 필요해 보이던데

  • 2. ㅇㅇ
    '16.9.29 11:04 PM (116.126.xxx.72)

    그가 속해있는 청와대 제2부속실은 영부인 관련 수행 업무를 담당한다. 박 대통령은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소외된 계층을 살피는 민원 창구로 활용하겠다"며 제 2부속실을 유지시켜왔다.


    특히 청와대 측은 "윤전추 행정관이 대통령의 '건강 주치의' 차원에서 근무하는 건 아니다"라며 "민원이나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하는 것으로 안다"라고 전해 관심을 증폭시켰다.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40814113207555


    민원? 홍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256 기자회견은 문재인처럼 5 ㅇㅇㅇ 2016/11/15 1,464
617255 "조건없는 퇴진"이 머죠? 52 자취남 2016/11/15 3,698
617254 영어작문 공부에 도움되는 책 추천 2 카라 2016/11/15 953
617253 아까 호남정계은퇴 질문했던 기자의 정체 경악스럽네요 12 ........ 2016/11/15 1,946
617252 저들이 문재인을 싫어하는 이유 17 ㅇㅇ 2016/11/15 2,219
617251 ***은 무엇일까요... 3 .. 2016/11/15 697
617250 문재인은 뒷북이 아니라 끝까지 참다가 한다면 하는 사람 24 뒷북? 2016/11/15 1,836
617249 문재인의 걸음. 19 문분 2016/11/15 3,382
617248 저희 아빠가 겪은 문재인 일화 (별건 아님^^;;) 15 .. 2016/11/15 4,061
617247 (박근혜하야)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없어요 24 .. 2016/11/15 3,442
617246 문재인 기자회견 세줄 요약 22 ........ 2016/11/15 4,689
617245 변호도 어쩜 7 하다하다 2016/11/15 933
617244 문재인에게 "총선때 대선 불출마 선언" 질문한.. 17 모리양 2016/11/15 2,824
617243 문재인은 약점이라도 잡힌게 있나. 28 답답 2016/11/15 2,269
617242 제안-문재인은 광주 & 부산 촛불 집회에 참석하여야 한다.. 제안 2016/11/15 344
617241 박지원이 추미애의 최순실이 있다 이러는데 27 건강최고 2016/11/15 3,433
617240 부모가 초등생 이하 자녀를 폭행하는 일이 흔한가요? 4 ... 2016/11/15 1,365
617239 40년 이상 최씨 일파와.... ... 2016/11/15 569
617238 文 "朴대통령 '조건없는 퇴진' 선언할 때까지 퇴진운동.. 8 샬랄라 2016/11/15 819
617237 시간끌작정으로 탄핵요구하지말고 즉각퇴진해라! 굿 2016/11/15 209
617236 그래도 문재인은 참고 욕먹어가면서 그네에게 기회를 줬는데... 5 ㅇㅇㅇ 2016/11/15 761
617235 40대중반 빨강색 오리털 패딩점퍼 이상할까요? 5 패딩점퍼 2016/11/15 1,354
617234 컴퓨터 책상을 사려는데 3 ㅇㅇ 2016/11/15 609
617233 문재인 말 못알아 들으시는 분들 31 dfgjik.. 2016/11/15 4,280
617232 이 얼마만에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 시간인가요. 15 ㅇㅇ 2016/11/15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