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 전후 분들 동창들 만날 때 옷차림 어떻게 하고 나가시나요?

질문 조회수 : 3,686
작성일 : 2016-09-29 18:45:51
오랜만에 만나는 동창들 모임에는
주로 어떤 패션으로 나가시는지
궁금하네요
너무 차려입는 것도 우스울 것 같고
추레하게는 보이기 싫고...
IP : 39.7.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6.9.29 6:52 PM (112.173.xxx.132) - 삭제된댓글

    절대로 나 차려입었소 라고 표시날 정도로 과한 정장과 악세서리는 피합니다.
    너무 후줄그레는 더 안됩니다.
    깔끔,단아,심플하지만 약간 고가의 악세서리를 포인트로.
    단정한 헤어스타일, 중간높이의 깨끗한 구두.

  • 2. .....
    '16.9.29 6:55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편한 캐주얼 차림을 즐깁니다.
    주렁주렁 다는거 싫어서 악세사리는 생략.
    신발은 슬립온이나 편한 단화.

  • 3. ㅇㅇ
    '16.9.29 7:01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저희는 어찌나 수다에 집중을 하는지
    서로 무슨 옷을 입고 왔는지
    기억이 안나요.
    얼굴하고 머리 스타일만 좀 기억나고..
    모임 끝나고 잘 들어가라.. 단톡 올리는데
    한 애가 니네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 보지도 못했다.. 했더니
    다들 정말!! 나도 그랬네~
    했어요.

  • 4. ..
    '16.9.29 7:0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http://m.shoppingw.naver.com/itemdetail/1002015134?f=msearch_naver&NaPm=ct=it... 요 정도 수위로.

  • 5. ㅇㅇ
    '16.9.29 7:35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니트에 롱스커트

  • 6. 자기한테 어울리는 걸루
    '16.9.29 7:41 PM (126.253.xxx.247)

    클래식한 복장이 어울리면 그거 입고
    캐주얼이 어울리면 그렇게 하고 나가면 되죠
    일부러 후줄그레하게 하고 갈 필요가 있나요
    밖에서 친구만 보는거 아니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캐주얼하게 입고 싶어도 약간 갖춰입어야 추레하지않은 타입이고
    친구는 심플한 캐주얼이 넘 이뻐보이는 타입이라^^ 서로 달라요

    친한 친구 사이라도 예쁘게 하고 나가면 서로 기분좋지 않을까요 서로 초라한 얼굴 보며 우리 넘 늙었다 기분 들지 않게..

    매일 만나는 사이라면 대충 암거나 입으세요 ㅎㅎ

  • 7. ㅇㅇㅇ
    '16.9.29 7:51 PM (58.121.xxx.183)

    중년여자들 모임을 상상해보세요.
    그 모임에 참석한 여성분들이 후질근한 것 보다는 단아하고 귀티나는 게 멋있어 보이겠죠?
    이쁘게 차릴 수 있다면 혼자라도 이쁘게 하고 가는게 모임의 품격을 높여줍니다.
    멋을 잘 못부려서 문제죠.

  • 8. 40대 중반
    '16.9.29 8:3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절대 정장차림이나 지고트에서 한벌 사입은 듯 하게 나가지 마세요
    여성조선 이런데서 동창모임 차림새 하면서 내놓는 꽃무늬 원피스 정장차림 이런거 따라 하지 마세요
    다들 안차려입은 듯 하면서도 나름 최신유행으로 코디 신경 쓴 캐주얼 차림에 슬립온이나 굽 낮은 단화랍니다.

  • 9. 좋아하는 바지
    '16.9.29 10:08 PM (108.14.xxx.75)

    저는 제 몸에 잘 맞는 곤색바지에,
    시즌에 유행하는 탑 입어요.
    아니면 원피스 입고 자켓 걸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807 죽전이랑 분당 경계에 아파트를 가지고있어요 11 ***** 2016/10/01 4,109
602806 백남기씨 빈소 기둥 뒤에 숨어 울던 세월호 어머니 5 꼭기억해주세.. 2016/10/01 1,308
602805 혹시 야채다지기 쓰시는님계세요? 6 야채다지기 2016/10/01 1,395
602804 깻잎을 소금에 삭힌후 ..씻어야 하나요? 12 깻잎김치 2016/10/01 2,312
602803 혹시 서울시청역에서 경복궁 10분안에 택시로 가능한가요? 4 ^^ 2016/10/01 913
602802 계피탈취제 쓰시는분 질문있어요 ㅇㅇ 2016/10/01 922
602801 아주 휼륭하게 사는데도 안 풀리는 사람도 있나요?? 11 asdr 2016/10/01 3,388
602800 고장난 선풍기 어떻게 버리나요? 10 버림 2016/10/01 10,242
602799 그러고보니 지금 우리집에 16 세상에 2016/10/01 4,344
602798 주님 저의기도를 들어주소서 10 이정현단식 2016/10/01 2,591
602797 서울대 의대생들이 실검1위입니다 9 ... 2016/10/01 3,306
602796 목화솜과 일반솜의 차이점 6 ... 2016/10/01 3,011
602795 남자들도 여자가 싸우자고 달려들면 무서워하나요? 12 ..... 2016/10/01 2,943
602794 '오래전에 ' 댓글 달아주신분 감사해요 서울대홈커밍.. 2016/10/01 557
602793 초등 수학학원 상담갔는데요(경험자분 알려주세요) 7 샤방샤방 2016/10/01 2,241
602792 아크릴물감이나 수채나 색연필, 크레파스를 섞어쓸수있어요? 2 @@@ 2016/10/01 682
602791 판교/수지/광교 굿모닝팝스 스터디멤버 추가모집합니다. 6 파도랑 2016/10/01 806
602790 실력있는 미용사 찾으려면?? 5 ㅇ아 2016/10/01 1,955
602789 mutual friend(s)가 정확히 어떤 친구죠? 3 ..... 2016/10/01 3,953
602788 가까운 해외를 럭셔리하게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9 43589 2016/10/01 2,865
602787 전라도 날씨 어때요? 7 전라도여행 2016/10/01 1,065
602786 분위기 전환용 음악 추천 부탁해요 2 우울 2016/10/01 279
602785 장례식장vs반도체공장 8 차라리 어디.. 2016/10/01 1,147
602784 새누리당 미친놈이 날뛰네요 3 ... 2016/10/01 1,278
602783 보보경심 ? 아이유 생각보다 잘하는데.. 53 .... 2016/10/01 3,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