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많은 과장이 대리를 부를때 '님'을 붙여줘야 할까요?
과장은 기혼 여자과장이구요(아이는 없어요). 대리는 아이가 있는 기혼 남자대리입니다.
한살 많은 과장이 대리를 부를때 '님'을 붙여줘야 할까요?
과장은 기혼 여자과장이구요(아이는 없어요). 대리는 아이가 있는 기혼 남자대리입니다.
안 붙이죠.
누구를 부르던, 저는 "대리님" "과장님" "차장님" "부장님".. 이렇게 불러요...
남자들이 김대리, 김과장...뭐 이렇게 부르는데... 전 꼭...."대리님" "과장님"....이렇게 불려요.. 직급이 저보다 낮다 하더라도....
제가 모시던 상사분 중에 한분이....낮은 직급의 직원 존종해 주는 상사...멋있어 보였어요...
그냥 '**대리' 라고 부르는게 낫습니다. 윗사람이 나한테 쓸데없이 존대하면 그것도 별로예요.
김대리~ 5시 회의에 참석해요.
김대리님~ 5시 회의에 참석하세요.
저희는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는 사이 아니면 낮은 직급에도 존대해요. 나이나 결혼 여부랑 상관없이.
아랫사람 부를땐 이름 불러요.
길동아/길동 이메일 봐봐요
이런 것 때문에.... 참 불편해요.
외국회사는 이런 면에서 정말 편해요. 서로 동등하고 이름 부르니까.
성별직급 떠나서 회사 분위기 따르세요.
저희 회사는 팀장이랑 부장 빼고는 다 서로 차장님 과장님 대리님 붙이는 분위기였지만 직급 우선인 회사이고 상급자가 님자 안 붙이는 곳이라면 굳이 튈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회사보면 팀장급은 홍대리 홍길동대리 이렇게 부르고,
과장급정도는 거의 대리님~ 이렇게 님자를 많이 붙여 불러요.
좀 친근하게 불러주는 분들은 길동대리님~ 이렇게 부르고 대부분은 대리님~ 이렇게 불러요
회사가 군가산점을 인정해줘서 2년남자후배들이 승진이 더 빠른데.. 그 영향도 있는듯? 직급은 아래지만 기수는 선배기수여서요.
대리 나이가 적더라도 한살 차이라면 님을 붙이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나이가 많은 대리라면 당연히 님자를 붙여야 하고요.
과장이 대리보다 나이 많다면서요.
그러면 뭐 김대리든 김대리님이든 다 괜찮을 듯 한데요.
김대리라고 한다고 1살차이에 미혼이면서 나를 그리 불러 라고 화내는 김대리가 있다면 그 김대리가 무개념인 거고요.
그런데, 아래 직급을 존중해주는 상사가 더 멋지긴 합니다^^
절대 안돼요.
김 대리 자체가 직급이자 호칭입니다. 익숙해지거나 닉이 생기면 '킴' "문" '쩡' 이런 식으로 가볍게 부를 때가 발생할 순 있으나
절대로 웃사람이 아래직급에게 님 붙이지 않아요.
여기 다 회사 안 다녀보셨어요?
특히나 여자 상사가 남자 부하를 님 붙이는 순간, 카리스마고 뭐고 일 처리에 문제 생겨요.
쟨 일하러 와서 일부터 낮춰보이거나 여성스러움을 어필하는거냐 뭐냐 싶죠. 모자른 거에요.
아랫직급을 존중해주는 것과 님 붙이는 진짜 없어보이는 무식한 짓과는 구별을 지어야해요.
윗님 김대리 자체가 직급이자 호칭이면
자기 상사도 김부장, 박차장 , 이전무, 정상무, 최이사 이렇게 불러도 되겠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여기서 윗님은 222.108님이 아닙니다.
윗님이 지우시고 나갔네요.
사에서 기,미혼이나 아이 유무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요
붙어주면 좋죠
아니면 덜 좋은 거지 실례는 아니라고 봅니다
회사에 대리가 김대리 한 분만 있나요?
김대리거나 김대리님 이거나 기본 룰을 정하세요.
김대리는 아이 있어 ~님 이고
이대리는 노총각이라서 이대리~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