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개월 차이인데 형이라 불러야해요?

.. 조회수 : 3,109
작성일 : 2016-09-29 15:47:59
놀터에서 친해진 엄마가 있어요
남자애 둘다 같은 나이 이제 세살인데
5개월차이인데 그엄마가 자꾸 우리애를ㅇㅇ동생이라고 불러요
저는 ㅇㅇ친구라고하고요
같은해 태어났는데 친구라고 부르는게 당연한거 아니예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1.228.xxx.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9 3:49 PM (121.141.xxx.230)

    미쳤나봐요.진지하게 같은 나이 아냐?? 하고.. 계속 우기면 담부턴 쌩까세요.

  • 2. 아니
    '16.9.29 3:50 PM (58.227.xxx.173)

    친인척도 아닌데 뭔 형~ 미친 여자네요.

  • 3. 나이
    '16.9.29 3:50 PM (183.104.xxx.174)

    미쳤나봐요222222222

  • 4. ㅋㅋㅋ
    '16.9.29 3:50 PM (112.220.xxx.102)

    학교 들어가면 어쩔려고 ㅋㅋㅋㅋㅋㅋ
    정말 미쳤나봄 ㅋㅋㅋㅋ

  • 5. .....
    '16.9.29 3:51 PM (221.164.xxx.72)

    같은 해에 태어났으면 당연히 친구지요.
    그 엄마는 자기 친구들끼리도 언니 동생하는지???
    세상은 넓고 미친년도 많네요.

  • 6. ...
    '16.9.29 3:51 PM (49.169.xxx.39)

    제목만 보고 친척인줄 알았구만 그여자 진심 미쳤나봐요!!!

  • 7. 친척이라도
    '16.9.29 3:53 PM (61.105.xxx.161)

    동갑은 형 동생 안하잖아요
    같은해 출생인데 무슨 형이래요

  • 8. 호수풍경
    '16.9.29 3:53 PM (118.131.xxx.115)

    저도 사촌지간인줄 알았어요...
    친구끼리 무슨 형 동생,,,
    동갑은 친구지요,,,

  • 9. ..
    '16.9.29 3:55 PM (49.169.xxx.39)

    친척은 동갑이면 형,동생 가려요. 안그러면 나중에 족보 꼬이지요.

  • 10. ...
    '16.9.29 3:56 PM (1.228.xxx.7)

    역시 내가 이상한게 아니였...
    사람 좋아보여서 저도 친해지고 싶은데
    자꾸 저러니 참 곤란해요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 11. .....
    '16.9.29 3:58 PM (211.224.xxx.201)

    저도 친척인가했네요...--

    친해지지마세요

  • 12. ㅇㅇ
    '16.9.29 4:00 PM (180.230.xxx.54)

    사촌도 아니고 미쳤나 ㅋㅋ

  • 13. ....
    '16.9.29 4:01 PM (59.14.xxx.105)

    애기들은 5개월 차이면 사이즈 차이가 많지않나요?
    본인 아기가 크니 동갑이란 생각 못하고 형이라고 착각하는 거 아닐까요?

  • 14. 다른해인줄
    '16.9.29 4:02 PM (58.237.xxx.29)

    다른해 태어난줄 알았더니 같은해ㅋㅋㅋ
    더군다나 동네친구.님이 정상이죠.
    학교가면 1월생부터 12월생까지 같이있는데 그땐 어찌 부를라고?ㅋㅋ

  • 15. ..
    '16.9.29 4:03 PM (1.228.xxx.7)

    키는 둘다 비슷해요
    다만 그친구는 말을 잘하고 저희애는 아직 말 못해여ㅠ

  • 16. 어이구
    '16.9.29 4:06 PM (119.194.xxx.100)

    더 놔두면 원글님 아가한테 우유병 셔틀시키겠네요.

  • 17. ..
    '16.9.29 4:0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혈연이 아닌데 동갑이면 친구죠.

  • 18. ..
    '16.9.29 4:09 PM (211.36.xxx.239)

    친척이면 몇개월 차이라도 가려요. 근데 동네 친구가 무슨 ㅋㅋ

  • 19. 저도 생각나는 인간 있네요
    '16.9.29 4:10 PM (110.70.xxx.70)

    제 아이 생후 2개월 때 "친구@#가 왔네~"하니까

    "@#이가 3개월 형님이야"

    하며 생후 5개월된 아이 안으며 그말하던

    요리학원 언니

    참 무식하던 인간 속으로 욕했습니다

  • 20. 아이구 형님
    '16.9.29 4:13 PM (203.128.xxx.77) - 삭제된댓글

    나이 많이 잡솨 좋으시겠쑤~~~
    형님으로 깍듯이 모셔야죠 암요 ㅍㅎㅎ
    일명 놀이터 형님~~~~~

  • 21. 사촌이라도
    '16.9.29 4:13 PM (116.39.xxx.236)

    같은 해에 태어나서 친구 처럼 이름 불러요
    5개월이라 해서 11월 그 다음 해 4월처럼
    같은 해 아닌 줄 알았어요.
    별 이상한 아줌마를 다 봤네요

  • 22. ..
    '16.9.29 4:20 PM (1.228.xxx.7)

    다른해였다면 5개월 아니고 5일이라도 형아라고 불렀을거예여
    그냥 모른척하고 계속 친구라고 불러야할지...

  • 23. 참내..
    '16.9.29 4:29 PM (112.152.xxx.96)

    학교같이가요..나이같으면..그리 질들여서 학교가면 님애가 또래를 형이라 부르면...남들눈에 꼬봉같아보이죠..강요하는거 자체가 웃긴...

  • 24. 착해보여도
    '16.9.29 4:30 PM (211.44.xxx.163)

    그런 사람 조금만 만나보면
    이상하단거 알게되요 곧.
    사귀면 힘들어질거예요
    친구지~같은해출생인데~
    하시고 또 이상한 반응 보여도 윗댓글님처럼
    자기도 친구랑 언니동생해?
    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어휴
    답답해서 로긴했습니다^^

  • 25. ㅡㅡ
    '16.9.29 4:33 PM (70.187.xxx.7)

    그 엄마 나이가 어떻게 되는데요? 님이 위라면 가르치세요. ㅋ 언니로 꼬박 모시라고 ㅎㅎ

  • 26. ㅇㅇ
    '16.9.29 4:57 PM (180.230.xxx.54)

    그냥 그 인간과 사귀질 마세요.

  • 27.
    '16.9.29 5:08 PM (211.36.xxx.21)

    혹시 그애가 1,2월생?
    학교 일찍 보내려고 하는 엄마가 있었는데 어릴때부터 일년 빠른애들과는 친구 같은 해 태어난 아이들은 동생으로 구분
    시키더라고요.
    그집은 동생을 12월에 낳아서 같은해 태어났어요.

  • 28. 사촌인데
    '16.9.29 5:18 PM (182.215.xxx.8)

    우리애 보다 몇개월 많다고 형이라고 어른들이 강요해서
    그 사촌네 안만나요. 처음부터 형이라고 해주던가
    애는 동갑으로 알고 놀고 있는데 형이라고..
    아니 무슨 그것들이ㅜ나한테 해준것도 없고
    원래 탐탐치 않은 사촌들이라 차라리 애들 끼리 못놀게 했네요 앞으로도 볼일 없을거고요.
    근데 무슨 놀이터에서 만난... 사이를
    아우 정말 이런 사소한걸로 우위를 가리려는 습성 정말 맘ㅁ에 안듬.

  • 29. 야매
    '16.9.29 5:31 PM (175.223.xxx.69)

    ㅋ 아니 무슨 5개월갖고;;;; 혹시 원글님네 더 잘살거나 그런가요? 나이 말고는 잘난게 없을 때 나이갖고 그러잖아요;;;;;

  • 30. ....
    '16.9.29 6:2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2월생 10개월 짜리 앞에 누워 있는 9월 생 2개월된 아기한테는 동생이라는 말도 정감있어요.
    그 여자기 6~7세 함께 뛰어다닐 때까지도 동생이라고는 안할거니까
    사소하고 의미없는 이쁜 표현에 에너지 낭비하지 마세요 ~~
    상대방 표현에 기분 나빠하는 80~90%가 세상에 대해서 내면의 자격지심 같은게 있으면 그럴수 있어요 ㅠ

  • 31. ...
    '16.9.29 7:42 PM (1.229.xxx.193)

    같은해 태어난 아기들은 다 친구라고해요
    그엄마처럼 따지면 너무 복잡하지요
    생일까지 알아야하나?? 남의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050 아침에 유정낙지 혼밥 글 올린... 먹고왔어요. 10 ryumin.. 2016/09/30 2,061
602049 새누리당 하는 짓은 막장 시댁 행태 1 **** 2016/09/30 438
602048 40대가되니 되니 살이 엄청나게 찌는거 같아요 14 ff 2016/09/30 6,246
602047 아기 첫 외출 보통 언제 하나요? 16 초보엄마 2016/09/30 3,414
602046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치약중에 시린메드 1 치약 2016/09/30 845
602045 중등 아이들이 왜 페북을 할까요? 6 푸른하늘 2016/09/30 1,434
602044 사람 구경하는 저능인 변태들 3 ㄹㄱ 2016/09/30 1,277
602043 디지털펌 15만원 4 ㅇㅇ 2016/09/30 1,841
602042 그냥 가지 마시구 아무거라도 대답 부탁드려요 10 부동산 질문.. 2016/09/30 1,875
602041 며느리한테 시누이 힘들게 산다고 말하는 시어머니 심리는? 16 궁금해요 2016/09/30 5,976
602040 새누리 지지하시는 분들께 6 처음은 아니.. 2016/09/30 799
602039 지인이 사는 1층 아파트 7 경험 2016/09/30 4,348
602038 스벅 무료쿠폰 음료추천부탁드려요 1 오믈렛 2016/09/30 1,155
602037 “미르 재단 청와대가 주관” 대기업 내부문건 입수 7 단독보도 2016/09/30 771
602036 김영란법 1인당 3만원 이하 아니었나요? 9 질문 2016/09/30 3,013
602035 자이글로 고기구우면 냄새가 나네요;; 3 궁금 2016/09/30 2,658
602034 동생네 아기(조카) 돌잔치 안가면 어떻게 되나요? 7 ..... 2016/09/30 3,524
602033 다른초등학교도 오늘휴업인가요? ..ㅠㅠ 4 어휴 2016/09/30 1,596
602032 다시 결혼한다면 이런 남자와는 절대 안한다 20 결혼 2016/09/30 6,262
602031 고3아들 단백질쉐이크 먹여도 될까요 5 2016/09/30 1,446
602030 고려대 면접 전에 묵을 숙박업소 좀 알려주세요. 8 감사합니다 2016/09/30 934
602029 베프 결혼식, 조카 돌잔치 5 ㅇㅇ 2016/09/30 1,452
602028 고리원전 가동 중단 결의가 불발되었네요. 1 원전폐기 2016/09/30 471
602027 누가 제댓글에 욕설을달았어요 12 ㅇㅇ 2016/09/30 1,764
602026 나보다 똑똑한데 월급 적은 우리 남편.. 6 00 2016/09/30 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