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아들과 아빠 단둘이 여행

계획중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6-09-29 15:28:51
아들이 곧 중학생이되요.
주변에서 사춘기 본격적으로 오기전 단둘이
여행해보는것도 좋다해서 알아보는중이에요.
2박3일이나 3박4일정도로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정도
다녀오게하고싶은데 추천해주실만한 코스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부자간 여행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여느집들 다 그렇듯 단둘이 있으면 뻘쭘해지는 부자간이에요^^


IP : 61.105.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9 3:31 PM (58.230.xxx.110)

    저희 부자 올봄에 도쿄 다녀왔어요...
    편하게 먹고 보고 놀고 사고왔어요...
    원래 사이좋은 부자였지만
    아무래도 계획잡으며 더 긴밀해진듯요...
    다녀오면 좋을거에요...

  • 2. ...
    '16.9.29 3:31 PM (58.230.xxx.110)

    남자들이니까
    차많이 보고오고
    전자제품 보고
    주로 이러고 다녔대요...

  • 3. ..
    '16.9.29 3:33 PM (220.76.xxx.103)

    만리장성이요~

  • 4. 숲길에서
    '16.9.29 3:36 PM (116.40.xxx.17)

    산행은 어떨까요? 지리산. 설악산 .
    한라산..

  • 5. 강추해요
    '16.9.29 3:42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우리집 두 남자 아이 중2때 2주일정으로 유럽 배낭여행다녀왔는데 그게 자산으로 남았어요.
    주변에 그렇게 다녀온 여행 너무좋았다고 추천해서 몇집 다녀왔는데, 다들 좋았다 고마웠다 해요.
    여기 여행관련 글 보면 여행은 가족이 다 같이 가야 의미있다고 하던데,
    부자지간 여행은 의미가 또 다르더라구요.
    가끔 제가 왕따 기분 들기도 하는데, 기분좋은 왕따예요. 둘이 추억 나누는 거 보면 보기 좋고 흐뭇해요.
    사춘기 격랑을 지나면서도 그 추억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 6. 강추해요
    '16.9.29 3:46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일본이나 중국이나 애가 좋아할 곳은 대도시일 거예요.
    짧게라도 도심을 걷거나 차편 알아보느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뭐 사먹고 박물관보고 건물보고...
    그 계획도 둘이 짜라고 하세요. 진짜 좋을 거예요. 둘이 할말이 정말 많아질 거예요.

  • 7. 저도 해야겠어요
    '16.9.29 4:28 PM (211.201.xxx.244)

    지금도 둘이 친한 친구 사이인데
    그 즈음에 해외여행 꼭 추천해줘야겠어요.

  • 8. hanna1
    '16.9.29 4:49 PM (58.140.xxx.61) - 삭제된댓글

    강추해요님~
    유럽배낭여행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 9. 계획중
    '16.9.29 5:05 PM (61.105.xxx.38)

    댓글들 감사합니다. 다녀와서 좋았다하시는분들 많으신것같아. 저도 막 설레이네요.^^ 도쿄도 너무 탐나는데 지진이 좀 걱정되네요. 강추님. 혹시 중국 대도시 코스 간략히라도 좀 팁 주실수있을까요. 만리장성도 생각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425 여고생 화장대 추천해주세요 5 ... 2016/10/08 1,290
604424 [운동기구] 하늘걷기 - 무릎관절 안 좋은 사람 해도 되나요? 4 건강 2016/10/08 1,710
604423 진경준은 머리가 그렇게 좋았다고 4 ㅇㅇ 2016/10/08 2,480
604422 명절에 시댁식구들이 모두 자는데요 12 ... 2016/10/08 4,967
604421 시내연수 첨 받았는데 내차 아니어도 괜찮을꺼요 3 ㄴㅅㄴ 2016/10/08 516
604420 내용은 지울게요. 15 ... 2016/10/08 2,564
604419 암기과목 답답 2016/10/08 351
604418 한두번 출장으로 일본을 갑니다 한달에 2016/10/08 496
604417 입냄새 심한데 임시처방 없을까요? 12 2016/10/08 5,182
604416 (하소연)미뤘다가 임박해서야 하는 습관,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 10 새로운 삶 2016/10/08 1,606
604415 대학로 콘텐츠박스 위치 잘 아신분 계세요? 연극 2016/10/08 413
604414 국어 단어수 계산 부탁드려요 3 국어 2016/10/08 369
604413 자궁내막이 두꺼워져서 반복적으로 긁어내는 수술 하시는분 계신지요.. 8 걱정 2016/10/08 3,962
604412 남자의 그냥 친절과 날 진짜 좋아하는 감정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6 ..... 2016/10/08 5,376
604411 시동생부부 방문이 너무 싫어요 23 가바 2016/10/08 15,403
604410 책 꼭 좋아해야 하나요? 12 회의 2016/10/08 1,449
604409 믹스커피가 혈관에 많이 안좋은가요... 18 달달구리 2016/10/08 8,059
604408 홀시어머니 모시며 참고참던 지인 결국 그렇게됐네요.. 23 2016/10/08 21,671
604407 드디어 70키로가 되었네요 13 2016/10/08 5,135
604406 21세기의 문맹인은 바로 4 ㅇㅇ 2016/10/08 1,066
604405 여성용 유산균 좋네요 9 .. 2016/10/08 4,693
604404 제 스마트폰만 와이파이가 안잡히는 이유가 뭘까요? 3 !! 2016/10/08 1,683
604403 밴댕이같은 남의 편.. 5 2016/10/08 1,492
604402 한복 올림머리 질문 드려요.. 6 미용실 2016/10/08 1,349
604401 LPG 차량 구매가 그렇게 메리트 있나요??? 9 .. 2016/10/08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