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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달 후 이사인데 집 알아보러 다니기가 귀찮아요

늙었으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6-09-29 14:19:07

너무너무 귀찮네요.

원래 이사 좋아해서 이사 한다면 설레일 정도던데

50을 바라보는데 나이 탓인가 어디 가봐야 별수 없고 다 거기서 거기..

그냥 이사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허름한 집이라도 사서 정착을 하던가 해야지

집 구하러 다니기 싫어서 미치겠네요.

우리 형님 빌라서 10년 넘게 사시길래 왜 이사를 안가나 했더니

옮기기 귀찮아서라고 하시던데 제가 이제 그 처지가 되었어요.

아.. 정말 나도 늙느구나.. ㅋ

 

IP : 59.22.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9 2:46 PM (121.128.xxx.51) - 삭제된댓글

    언니네가 집 사면 낡아가고 수리비 들고 세금 나온다고 이년에 한번씩 이사 다녔어요
    새집에 사는것도 좋고 이사 다닐때마다 집안 물건 정리 되고 새로 구입하고 옆에서 보면 집 구하고 이사 하고 힘들것 같은데 집값은 계속 올라가고 이젠 나이도 70세 되니 이사하기 힘들다고 봄에 집 사고 이사 갔어요

  • 2. ..
    '16.9.29 2:58 PM (211.36.xxx.39)

    이사만큼 귀찮은것도 없어요..짐을 접었다 풀었다 보통일이 아닙니다..집을 다 뒤집어 엎는건데...다신하고 싶지않을정도로 피곤한 작업이네요....

  • 3. 쥬쥬903
    '16.9.29 3:00 PM (223.33.xxx.220)

    집사게 하라는 미션이 내려왓나보네...

  • 4. ㅎㅎ
    '16.9.29 3:12 PM (112.173.xxx.198)

    저는 버러지가 아닙니다.
    노빠문빠안빠이빠박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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