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쇠 후라이팬을 샀어요
1. 가끄미
'16.9.29 12:54 PM (110.11.xxx.48)우리집도 무쇠솥, 전골팬, 후라이팬이 있지만 너무 무거워 자주 사용은 못해요
가끔 들기름 찌꺼기 둘러 아주 약한불에 올려 한참 달군뒤 불끄고
주방티슈에 물을 흠뻑 뭍혀 매매 닦아주면 녹 안슬고 반질반질 예뻐요2. ㅇ
'16.9.29 12:54 PM (180.66.xxx.214)무쇠팬의 최대 단점은 살찐다....에요.
길들이기 한다고 매일 부치고, 지지고, 볶고...3. 무쇠많음...
'16.9.29 12:56 PM (125.129.xxx.247)요리 끝나고 뜨거운 물로 박박 씻으세요. 세제 쓰시지 말구요^^
여분의 기름기를 날려야 기름 쩌드는 걸 막을 수 있어요...
기름때가 두껍게 앉으면 몸에도 안 좋고 음식도 더 잘 안 되어요~
색이 다른 건 그렇게 슬슬 더 길드는 과정일 거구요...
음식하시고 나서 키친타월로 기름만 닦아내시면서 사용하시면 기름때 껴요...
꼭 뜨거운 물로 박박 씻으셔요^^4. 쇠수세미
'16.9.29 1:03 P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박박 문지르면서 씁니다.
속이 후련!5. ..
'16.9.29 1:12 PM (202.156.xxx.233)무쇠팬 좋아요. 저도 크기별 종류별로 몇 개 있어요.
기름이 안 닿아서 색이 이쁘지 않으면 기름치 해서 오븐에 구해보세요.
생선은 냄새가 좀 남더라고요. 없어지기는 해요.6. 역시 무쇠팬이죠
'16.9.29 2:20 PM (121.132.xxx.241)뜨겁게 달궈서 볶음요리하면 맛있게 되는..
7. 사과
'16.9.29 2:52 PM (211.195.xxx.11)저도 얼마전 무쇠솥 작은 거 하나 사고 넘 맘에 들어 몇일 있다 구이 양면팩 구입했어요.
집에서 겹살이 자주 구워 먹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코팅펜은 오래되니 자꾸 들러 붙어서 바꿔야겠다 생각했던 차에 무쇠를 알게 되고 ㅋ 그래서 바꿨어요. 양면팩은 아직 사용전인데 넘 만족스러워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훨~~ 경제적이구요. 무쇠솥에는 밥도 하고 찌개도 끓여보고 튀김도 하고 군밤도 구웠는데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양면팬은 한쪽은 후라이팬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후라이팬 사용할 일이 있음 무쇠로 하려구요. ^^8. 사과
'16.9.29 2:53 PM (211.195.xxx.11)저도 얼마전 무쇠솥 작은 거 하나 사고 넘 맘에 들어 몇일 있다 구이 양면팬 구입했어요.
집에서 겹살이 자주 구워 먹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코팅팬은 오래되니 자꾸 들러 붙어서 바꿔야겠다 생각했던 차에 무쇠를 알게 되고 ㅋ 그래서 바꿨어요. 양면팩은 아직 사용전인데 넘 만족스러워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훨~~ 경제적이구요. 무쇠솥에는 밥도 하고 찌개도 끓여보고 튀김도 하고 군밤도 구웠는데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양면팬은 한쪽은 후라이팬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후라이팬 사용할 일이 있음 무쇠로 하려구요. ^^9. 맛있다
'16.9.29 3:18 PM (119.204.xxx.179)최대 단점 살찐다 ㅠㅠ 맞는 말씀 같아요. 벌써 먹는양이 3배 늘었네요.
무쇠솥도 사야 하고 양면팬도 사야하고 ^^ 미니멀 라이프에서 말어지네요.
반영구적이라 더 경제적인것도 맞네요.
일년에 코팅팬 2번씩은 바꿔줬으니까요.
오늘은 오징어 부침개 한다고 오징어 사왔어요.
아~ 벌써 입에 침고이네요.10. 가마솥
'16.9.29 8:52 PM (218.52.xxx.179) - 삭제된댓글저는무거워서운틴가마솥 팔고싶네여
11. 안압 높으신 분들은
'16.9.29 9:39 PM (110.70.xxx.41) - 삭제된댓글가벼운거로 쓰세요.
평소 안압은 정상인데, 업드리거나 무거운 것 들면 안압이 올라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