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두번째에요.
임신 3개월차이기도 하고 노산이죠.
평소에 좀 가슴이 갑갑? 하다고 해야하나 숨이 차다고 해야하나요.
기분탓인지 좀 그래왔는데요.
한 몇주전, 자다가 정말 컥 하고 목구멍이 조여들듯이 숨이 막혀서 잠에서 깼거든요. 근데 순간 놀라서 눈을 떴는데 눈앞에 시커멓게 큰 왕거미 주먹만한게 내려와 있는거에요. 자세히 보니 헛거를 본거였구요. 한 몇시간동안 목구멍이 너무 아프고 가슴이 조이는듯 답답했어요.
그리고 어제가 두번째. 또 자다가 헉 하고 숨이 막히면서 눈을 떴는데 또 시커먼 거미형상.
이거 빈혈 같은거라 헛거가 보이는걸까요?
병원에선 심전도니 뭐니 다 정상이라는데...
자꾸 자다가 숨이 막혀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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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자다가 숨이 컥 막히면서 깨는데요. 꼭 허깨비를 봐요.
호러무비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6-09-29 12:18:36
IP : 216.40.xxx.2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야나
'16.9.29 5:59 PM (125.177.xxx.174)공황장애 증상인데 임신해서 걱정 많으신거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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