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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딸

...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6-09-29 12:05:46

저보다 나이 어린 동생인데..
고등학교 서클활동으로 선후배에서 이젠 친구처럼 지내는 후배가 있는데
그 딸아이가 정말 힘들어요.
제 딸둘은 둘다 중학생인데
이 친구가 결혼도 늦게 한 편이고
여튼 지금 초등2학년인데
저 보다보다 그리 버릇없는 애 첨봤어요.
아직도 저에게 반말
제 딸들에게는 거의 명령조
지기도 싫어하고 양보는 모르고
맘에 안들면 다 표현하고 ..
저같음 불같이 잡는데 후배는 본인은 혼낸다는데.... 재가 볼땐
전혀 아니고요.

저도 딸만있어서 여자애들 많이 봤는데 이런 애는 처음이에요
이런애 크면 좀 나아지나요?
IP : 110.70.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9 12:0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지 부모가 알아서 하겠죠.

  • 2. ...
    '16.9.29 12:07 PM (49.169.xxx.39)

    내딸도 아닌데 뭔 걱정인가요? 맘에 안들면 안 만나면 돼요.

  • 3. 야매
    '16.9.29 12:55 PM (175.223.xxx.69)

    부모 양육이 잘못된거죠.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우리부모가 달라졌어요

  • 4.
    '16.9.29 1:07 PM (211.49.xxx.218)

    내 아이가 중학생 정도로 컷고
    남의 아이가 초2 정도면 무지 어려보이고
    귀엽지 않나요? 밉게 보면 다 미워보이고
    그런거겠죠. 아이마다 철이 늦게 드는 아이들도 있는 거고요

  • 5. ...
    '16.9.29 2:00 PM (1.229.xxx.193) - 삭제된댓글

    갓난이는 대략 다 비슷할거같은데..
    초2 되어서 어른한테 반말하고 버릇없고 고집불통이면 누가 이뻐해요
    싫어하지요

    왜그런대요??

  • 6. ...
    '16.9.29 2:01 PM (1.229.xxx.193)

    갓난이는 대략 다 비슷할거같은데..
    초2 되어서 어른한테 반말하고 버릇없고 고집불통이면 안이쁠듯
    부모눈에는 이쁠지모르겠지만요
    저도 이웃아이중 7살자리가 아주 못된애 하나있어요
    말을 그리 독하게 해요 어린애가..
    학을떼네요
    그엄마랑만 친하고 애 못데리고 오게해요
    (애없는시간에 만납니다)


    왜그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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