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백남기씨 부검 영장이 나왔다는 속터지는 뉴스 보고, 고인의 둘째따님의 인터뷰가 나오던 JTBC 뉴스가 끝난후, 요즘 KBS 뉴스는 어떤 꼭지가 나오려나 확인차 30분 앞으로 돌려서 보기시작했지요.
김영란법 시행으로 고급식당이랑 꽃집 장사 안된다는 얘기를 한참이나 하더니, 이정현 단식 얘기, 북한 홍수얘기 등등..
김영란법 시행으로 부정부패가 만연한 문화가 바뀌기 시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얘기는 하나도 없이 내수침체문제만을 제기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뭣이 중헌지를 모르는, 혹은 알아도 말할수없는 분위기때문인지.. 속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