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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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외모 고민....
1. 살다보면 내 인생을 위해
'16.9.29 7:36 AM (222.109.xxx.165) - 삭제된댓글용기를 내야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원글님 인생을 구할 사람은 원글님 뿐입니다.
곤란하고 내가 두려워 할 상황이 올 걸 알면서도 이겨내는 것, 그것이 용기입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꼭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못생긴데다 꼴값까지 떠는놈과 평~생 그 꼴 보며 사시겠어요?2. 살다보면 내 인생을 위해
'16.9.29 7:37 AM (222.109.xxx.165)용기를 내야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원글님 인생을 구할 사람은 원글님 뿐입니다.
곤란하고 내가 두려워 할 상황이 올 걸 알면서도 이겨내는 것, 그것이 용기입니다.
그리고 그 상황을 꼭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못생긴데다 꼴값까지 떠는 놈과 평~생 그 꼴 보며 사시겠어요?3. cathe
'16.9.29 7:48 AM (125.129.xxx.185)결혼하지맗지니
4. 지금이라도
'16.9.29 7:52 AM (223.33.xxx.34)헤어지세요. 외모 중요합니다.
5. 아니
'16.9.29 8:07 AM (223.17.xxx.89)벌써 그런 인성 나오면... 어찌될지 뻔하잖아요?
게다가....
2세 어쩌려고요. 딸은 아빠 닮는데... ㅠ
말리고 싶음. 외모도 외모나 인성 어쩌려고요
결혼은 현실... 온갖 상황이 다 와요6. 내비도
'16.9.29 8:08 AM (223.62.xxx.161)결국 외모의 문제가 아니네요.
뭔가 콩깍지 씌일 조건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인성으로 인해 콩깍지가 벗겨질려고 하는거죠? 그리고 원글님은 외모를 핑계삼아 벗어 날려고 하는 것이구요.
애초 인성만으로는 벗기기가 힘들면 외모도 합세시켜 벗기는 것도 괜찮네요.7. ㅇㅇ
'16.9.29 8:11 AM (219.248.xxx.242)그런게 보이기 시작하면 살 닿는 것도 소름 끼칠 때가 있을거에요..
8. 2세 문제
'16.9.29 8:15 AM (125.129.xxx.185)2세 어쩌려고요. 딸은 아빠 닮는데... ㅠ아들은 엄마의 두뇌와 미모를 닮는데
9. ..
'16.9.29 8:41 AM (123.228.xxx.111) - 삭제된댓글정말 제가 살면서 봐온 사람 중 제일 못생김.. ㅠㅠ
이부분 보면서 풋ㅋㅋ 크게 웃을순 없네요..
제가 지금 그런사람 만나는중..이사람은 인성은 정말 좋고 평범하지만 모든면에서 괜찮거든요..부모님 인사까지 드렸는데 이런 댓글들 보면 참..심란해져요ㅜㅜ10. ..
'16.9.29 8:51 AM (125.130.xxx.249)남자는 인성=외모 에요.
아무리 잘 생겨도 인성 개판이고. 나한테
함부로 하면 절대 그 인물이 눈에
안 들어와요.
하물며.. 인성도 별로고..
외모도 별로라니..
뭘 고민하나요??11. 답없다
'16.9.29 10:03 AM (14.32.xxx.47)장점이 없잖아요.
이대로 가면 결혼직후부터 후회뿐...12. ....
'16.9.29 10:06 A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사람이 별로 따뜻하지가 않아요
같이 있으면 재미 있고 편안하긴 한데
뭐 묻거나 볼일 없으면 연락도 잘 안하구요 (가장 큰 불만)
어차피 저도 사회생활 해야 하고 결혼에 큰 기대는 없구요
나이가 있고 결혼이란걸 안할거 아니니
학벌 직업 집안 경제력 비슷하게 맞춰서 하려고 했는데
인성이 좀 아닌가 생각이 들고 거기에 외모까지...
하.. 심란하네요13. .....
'16.9.29 10:12 A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사람이 별로 따뜻하지가 않아요
같이 있으면 재미 있고 편안하긴 한데
뭐 묻거나 볼일 없으면 연락도 잘 안하구요 (가장 큰 불만)
어차피 저도 사회생활 해야 하고 결혼에 큰 기대는 없구요
나이가 있고 결혼이란걸 안할거 아니니
학벌 직업 비슷 집안 경제력 저보다 좀 나음...
인성이 좀 아닌가 생각이 들고 거기에 외모까지...
하.. 심란하네요14. ..
'16.9.29 11:44 A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접으세요
저도 결혼 전제로 사귄 오빠 외모가 못생긴 정도는 아니었지만
제가 안 좋아하는 외모였어요
메달려서 사겼는데 성격이 모나고 거칠어서 헤어지려니 메달려서 경찰에 신고 맘 먹고 게네 집안 밥줄인 삼촌에게도 전화하려니 그제서야 멈췄고
사귀는 중에도 생긴 것 보고 밥 먹다 그만 헤어져야겠다 생각한 적 있어요 게다 그렇게 생긴 애들이 성격 좋은 경우 없어요
솔직히 여자들도 예쁜 애들이 착한 경우가 더 많아요
결혼 특히 외모 중요합니다
따뜻한 건 뭐 시간지나면 변하니까 그렇다쳐도 남친 행동이 상대 야비하게 미치게 만드는 성격이네요15. ...
'16.9.29 1:06 PM (70.187.xxx.7)결혼 전이니 다행이네요. 요즘엔 결혼식 후에 혼인신고 한다지만 미리 헤어지는 건 조상이 도운 셈이죠 당연.
16. ..
'16.9.29 3:14 PM (39.7.xxx.164)그 정도면 지금이라도 안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 벌써그런데 앞으로 인생을 어찌같이 살아갑니까?
17. 지나가다
'16.9.30 5:20 PM (211.246.xxx.158)안타까워서 글 달아요...
님 직업 학벌 같고 외모가 못생겼으면
님이 그 결혼을 왜해요
그리구 평소 연락안한다는건
님한테 에너지를 그만큼만 쏟는거예요
필요한만큼만요
님 사이코로 몬다구요?
조심히 여혐 예상해봅니다
그정도 못생겼으면 여자들에대한
인상이 좋을리가 없네요
잘생겼다고 착한건 아니지만
못생겼으면 더러운꼴 마니 당해서그런지
이상한사람 많아요
인성이 제일 중요해요
벌써부터 그러면 결혼하고는 알만해요
그외모에 자기랑 비슷한 학벌직업 가진 여자랑 결혼했다치면
기고만장하고 안심하고 막대할거예요
그사람 인성이 그래요
자기가 이룬 성과인줄 알테죠
님이 뭐가 모자라서...
못생기고 성질마저 안좋은 사람과 결혼해주나요
불쌍해서 한마디 남깁니다
솔직히 님처럼 못생긴놈 만나주는 여자
저 싫어해요
본능적으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