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동안 고단백 고지방 채소 다이어트 하다가 식방 한 조각 먹었는데....

다이어트 조회수 : 6,192
작성일 : 2016-09-28 22:18:38

드럽게 맛있네요 ㅠㅠㅠ

이렇게 맛있는 걸 어찌 멀리 하라는지...ㅠㅠㅠ

아무 것도 바르지 않고 맨 식빵 한 조각이었을 뿐인데 ㅠㅠㅠ

저는 탄수화물이 쏘울푸드인듯 ㅠㅠㅠ

IP : 175.209.xxx.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아
    '16.9.28 10:19 PM (223.62.xxx.74)

    드럽게 맛있다....
    너무 공감되서 눙물이....ㅠㅠ

  • 2. 나무안녕
    '16.9.28 10:20 PM (39.118.xxx.156)

    하루에 식빵 한조각은 괜찮죠.
    저도 하루에 반공기씩은 먹고있어요.

  • 3. 하하하
    '16.9.28 10:27 PM (101.181.xxx.120)

    드럽게 맛있다....에서 빵 터졌어요. 얼마나 달콤하셨을까...

  • 4. --;;
    '16.9.28 10:30 PM (219.240.xxx.168)

    드릅게 맛있는 빵을 멀리하며 사는게
    진정 행복하게 사는 길일까
    가끔씩 의문을 갖어봅니다. ㅠㅠㅠㅠ

  • 5. 체중변화는
    '16.9.28 10:43 PM (223.62.xxx.40)

    있으신가요?
    저도 이틀정도 탄수화물 손톱만큼 먹으니
    1키로가 쑥 내려가내요.
    대신 나머지 양것 먹구요. . .

    시간지나면 허기가 져요. . .ㅋ
    금방 소화가 되는듯. . .

    밥한공기 든든함은 그 어떤걸로도 채워지지
    못하는듯 합니다.

    탄수화물 중독이 확실한거 같습니다~^^

  • 6. 고문
    '16.9.28 10:45 PM (121.176.xxx.34)

    아이고 사방에 널린게 탄수화물인데 못먹는 고토ㅇㅜㅜ

  • 7. 고지방
    '16.9.28 10:45 PM (175.223.xxx.59)

    다이어트된다고 방송마다 떠들고 의사들이 주장하고 논문 수백만편 나와도 저도 빵이랑 떡이 좋아서 그냥 맛있게 행복하게 먹을래요. 다들 마른 몸매되면 제 뱃살이 희귀템이 되어 각광받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 8. 00
    '16.9.28 10:46 PM (180.224.xxx.139)

    탄수화물 아예 안먹는게 가능하세요?
    탄수화물을 안먹은 날은 머리가 너무 아파서ㅠㅠ 다이어트가 안되네요

  • 9. 해피
    '16.9.28 10:53 PM (211.244.xxx.156)

    빵이랑 밥 떡볶이 만두 수제비 라면
    이런 것들 다 살찌는 것들인데
    왜 다 맛있나요 흑흑

  • 10. 식빵
    '16.9.28 10:56 PM (116.36.xxx.47)

    저도다이어트 이주일지나고 있는데요
    탄수화물 전혀안먹는거 아니고 점심한끼는 현미반공기
    먹고있는데요 머리가 띵하고 아파서 오늘 무가당식빵
    3쪽먹고 기분좋아라 하고있네요
    벌써 시작 이반이라구 3키로 빠졌네요
    운동도 한시간씩 꾸준히 하고있 습니다
    다들 건강을 위해서라도 탄수화물양은 좀 줄이는건
    좋은듯해요

  • 11. 트리
    '16.9.28 11:05 PM (223.33.xxx.82)

    저도 4일째인데 방금 에이스...

  • 12. 제 이야기인줄
    '16.9.28 11:09 PM (116.39.xxx.236)

    저는 맨식빵 한조각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이 맛있는 걸 더 맛있게 먹을 줄 아는데 왜 못 먹나 싶은거에요
    후라이팬에 가염버터 한 조각 뚝 잘라 넣고
    식빵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
    딸기잼 한큰술 듬뿍 발라 먹으니 겉은 파삭파삭 달콤달콤
    아 내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이 맛나는 걸 참아야 되나? 여기가 무릉도원이다 싶더군요


    근데 먹을때 그 행복한 건 1분이고 지금 내가 미쳤구나 미쳤구나 하고 있어요
    식빵 토스트 3개 더 구워 먹었거든요

  • 13. 깨달음
    '16.9.29 9:44 AM (121.131.xxx.111)

    저탄수화물
    저염식
    신선한 야채
    물 많이
    적절하게 틈틈히 스트레칭

  • 14. 천천히
    '16.9.29 12:54 PM (121.160.xxx.26)

    전 고지방 저탄수화물식하니까 입맛이 변했는지 탄수화물이 안먹혀요.전엔 밥먹어도 쿠키,케익을 달고 살았는데 생각도 안나고 먹어도 내가알던 그맛이 아니더라구요.
    몸도 가볍고 밤에 잠도 잘자고 무엇보다 손발이 차갑고 몸이 차가워서 고민이였는데 먹고나면 손이 따뜻해서 좋아요.전 탄수화물을 일절안먹는건 힘들어서 일단 밀가루, 밥을 안먹어요.단호박 고구마 과일을 탄수화물로 먹구요..계속하는건 힘들것같고 한번씩 해볼만한것 같네요.

  • 15. 보험몰
    '17.2.3 11:40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893 의대 졸업후 조교수 될때까지 기간 아시는분 있나요? 6 ... 2016/09/30 3,178
601892 요즘 수목 전성기: 공항 가는 길 괜찮아요 2 :) 2016/09/30 1,384
601891 공부 잘하는 아이를 싫어하는 선생님 17 ... 2016/09/30 3,848
601890 82님들.. 도와주세요.. 8 ... 2016/09/30 733
601889 여자를 만만하게 취급하는 남자는 남자 인격 문제인가요? 7 .... 2016/09/30 2,044
601888 급질)강아지가 누런설사를 자꾸해요ㅠㅠ 2 어떡하죠? 2016/09/30 565
601887 자식들이 진짜 하나같이 안풀리는건 부모탓일까요 35 제목없음 2016/09/29 19,579
601886 진주목걸이 선물을 받았는데 맘에 안들어요ㅜ 9 2016/09/29 2,855
601885 쌀국수 집에서 잔치국수처럼 할때요 1 ㅇㅇ 2016/09/29 830
601884 30대 초반.... 간호대 넣었어요. 27 직업 2016/09/29 7,443
601883 보틀 기획한거 고복실 7 본부장이 2016/09/29 1,678
601882 천안에 아파트 분양받는거.. 3 .. 2016/09/29 1,904
601881 빡치는 문체부 국감 최순실 뒷이야기 3 moony2.. 2016/09/29 1,184
601880 팝송제목 찾아주세요. 3 너무 궁금 2016/09/29 542
601879 변비걱정없이 감 실컷 먹어보고 싶어요 9 단감 2016/09/29 1,286
601878 냉장고에서 구슬굴러가는 소리가 나요 3 2016/09/29 5,123
601877 헌재 재판관들의 생각? 2 ..... 2016/09/29 420
601876 고등 힘든아이 어찌 키울까요? 6 어찌할까요 2016/09/29 2,018
601875 피아노 학원 원장샘 경력은 묻기가 참 거시기한듯해요. 4 vldksh.. 2016/09/29 1,426
601874 저는 고시생인데요.. 22 고시생 2016/09/29 5,737
601873 카톡친구 안뜨는 이유좀 알려주실분요!! 3 .. 2016/09/29 5,239
601872 공항가는 길로 갈아탔어요 19 .. 2016/09/29 5,911
601871 저희집 개가 몇시간째 긁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14 개엄마 2016/09/29 2,136
601870 개인회생 하신분 계신가요? 3 답답 2016/09/29 2,002
601869 백년손님 마라도 장모님 피부보세요 4 . . . 2016/09/29 3,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