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초3인 분들께 여쭤요.

...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6-09-28 20:47:27
저희 아들이 초3인데요...어릴때부터 키를 꾸준히 쟀었는데
항상 크다가 2학년 들어서부터 잘 안 크네요.
2학년때 겨우 5센티 크고 올해는 4센티 컸어요.
1월생이라 아주 작은건 아닌데 139에서 140을 못 넘어가네요.
잘 먹고 잘 자는데...ㅠ
몸무게도 안 늘고 키도 안 크네요 ㅠ
IP : 130.105.xxx.2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잉
    '16.9.28 8:51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뭘 물어보시는 것인지...진짜 배기를 빼놓고 쓰셨네요

  • 2. 저희
    '16.9.28 9:10 PM (112.148.xxx.72)

    아들 12월생인데 139에요,
    그런데 한살많은 형 초4아이는 137이고요ㅠ
    원글님,아이 걱정 할만큼은 아니에요,
    보통 정도는 되는거 같은데요

  • 3. Turning Point
    '16.9.28 10:21 PM (121.163.xxx.163)

    그럴때가 있더라구요..일정 비율로 꾸준하게 커줬음 좋겠지만 그게 그렇지는 않고 어느 해는 많이 크고 어느해는 적게 크고..... 초 4, 초2 키우는 아줌마입니다..^^ 내년이면 또 쑤욱 자랄꺼예요..

  • 4. ..
    '16.9.28 10:33 PM (121.141.xxx.230)

    5학년 딸 142 도있는데~~ 그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 5. ...
    '16.9.28 10:57 PM (130.105.xxx.239)

    엄머..제가 진짜 질문을 빠뜨렸네요 ^^;;;
    제 질문은 초3 자녀들이 일년에 몇센티 정도 크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였어요.
    제 아이가 아무래도 더디 크는거 같아서 걱정되서요 ^^
    일정 비율이 아니라 더 클때도 있다는 말씀에 안도하고 가네요...감사합니다.
    저희 아이가 계속 큰편이었는데 중간되서 작년 올해 걱정이었거든요...
    집안에 작은 사람도 없지만 동생도 작고 해서 은근 키에 신경 쓰네요.
    결국 유전자에서 다 결정하는 사항이라 운명에 맡겨야겠지만요 ^^;;

  • 6. Turning Point
    '16.9.28 11:08 PM (121.163.xxx.163)

    네.. 초4짜리 큰아이도 2월생, 올해 10센티 가까이 자라서150이 넘었어요. 작년에 저희도 좀 더디게 자라서 140 조금 넘어 마감했었구요. 잠 푹 재우시고 운동 잘 시키시고..먹을것 잘 챙겨주는거 이외에 엄마가 할수 있는 일이 없더라구요..ㅠㅠ 저흰 시댁쪽 식구들이 죄다 키가 작아서 조마조마해요...

  • 7. ...
    '16.9.28 11:21 PM (130.105.xxx.239)

    저희 아이도 내년에 훅 자랐으면 좋겠네요~~~올해 안에 140이 넘었음 좋겠어요 ^^
    터닝포인트님 초4 형아 시댁 식구들 아니고 안 작은 쪽 닮아서 멋드러지게 크길 바랄게요 ^^

  • 8. 저희아이
    '16.9.28 11:33 PM (122.35.xxx.159)

    초 3이고 5월생이예요.
    태어날때부터 길~쭉하고 빼빼마른 아이였죠..일년에 꾸준히 8센티씩은 크네요. 여아인데 자기반에서 젤 크다고 하고요, 150정도 돼요. 175는 넘지 말아야 할텐데...쑥쑥크는것도 조금 걱정은 되네요. 여아라 가슴이 쬐끔 나오기 시작하네요.

  • 9. 파란우산
    '16.9.29 9:36 AM (165.225.xxx.51)

    급성장기 오기전에는 일년에 5~6cm 크는 것이 정상이에요.
    급성장기는 사춘기때 오는거 아시죠?
    사춘기가 일찍오면 성장판이 일찍 닫혀버려서.. 초반에는 키가 크는 듯 하지만 최종키로 본다면 키 손실이 있다고 하네요~
    남자아이들은 급성장기에 일년에 10cm 이상 자라고.. 여자아이들은 7cm 이상자라면 급성장기라고 본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252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같이 얘기해요 14 다이어터 2016/10/05 3,199
603251 중고나라에 물건팔다 욕에 ...똘아이소리까지 들었네요. 9 어휴 2016/10/05 3,153
603250 아파트 분양 받는거의 장점이 뭔가요? 8 ... 2016/10/05 3,272
603249 - 16 aoss10.. 2016/10/05 4,329
603248 태풍에 개가 물을 먹었대요 3 에고 2016/10/05 4,274
603247 태풍이 지금어디로.. 4 궁금이 2016/10/05 1,604
603246 회사가 너무 다니기 싫은데 어떻게해야하나요 7 ... 2016/10/05 1,770
603245 전기온열매트 1 겨울이 2016/10/05 540
603244 레슨비 너무 비싸네요 5 피아노레슨중.. 2016/10/05 2,115
603243 행정고시 없애고 대신 5급 공채로? 6 ..... 2016/10/05 2,374
603242 너무 나대는 친구딸 ㅠ때문에 가족모임이 싫어요 16 제목없음 2016/10/05 11,358
603241 다 버려요??? 미니멀라이프까지 바라지도 않아요 ㅠㅠ 9 정말 2016/10/05 4,126
603240 별빛이 내린다 7 ㅇㅇ 2016/10/05 1,274
603239 11살(초4) 여자아이 성조숙증 치료해야할까요? 14 ... 2016/10/05 7,843
603238 노트북 구입에 도움을 주세요. 볼줄 몰라서요. 5 노트북 2016/10/05 959
603237 이혼가정은 상견레 및 결혼식 어떤식으로 진행하나요? 25 결혼 2016/10/05 11,387
603236 30대중반 미혼인데..점원이 저보고 어머니래요.. 21 ..... 2016/10/05 6,465
603235 키가 멈췄어요 6 12살 2016/10/05 1,784
603234 실비 보험을 들려는데요. 9 실비 2016/10/05 1,513
603233 혼술남녀 교수님 9 글쎄요 2016/10/05 3,104
603232 대기업 구조조정 하면 중소기업은 어떻게 돼요? 3 ... 2016/10/05 1,080
603231 어제 불청 4 ... 2016/10/05 1,659
603230 구르미에서 이적노래는 뜬금없지않나요.. 17 000 2016/10/05 2,395
603229 약촌오거리 재심사건의 증인인 경찰이 자살했대요. 11 압력인가? 2016/10/05 3,142
603228 82쿡 전국 특파원 9 빛의나라 2016/10/05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