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주차 개떡같이 하고 전화 안받는 인간들

싫어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16-09-28 18:50:53

저는 주차를 주차 라인에 맞추어 제대로 했어요

문제는 일 보고 나오는데 제 차를 막아 놓은 어떤 차

싸이드를 풀어 놓던가 전화를 받던가 둘다 안함

환장하네요

네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급하게 차를 주차 했다고 치면

싸이드를 풀어 놓아서 밀게 해 놓던가 전화를 빨리 받아야 하지 않나요?

각도가 안나와서 이 차 주인이 전화 안받으면 할수 없지

옆차 주인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옆차 주인은 제대로 주차 했으나

죄송스럽게도 상황이 이러니 그 차를 빼 주면 제가 나갈 공간이 생길 것 같아서요

급해 죽겠는데 이분도 안받으시네 (이분을 원망할 순 없고)

발동동 거리며 성별, 나이 가늠 가능 (제 편견 일수도 있지만요 하도 많이 당하니까 이제는 예상 가능)

 

 

 

제 차 나가면 주차 하려고 대기 중인 분이 본인도 급했는지 그분에서 전화

누가 하든 받을리가 없지요

정말 큰일났다 근데 이 차 주인 성별은 @일거며 나이는 @@일거다 씩씩 거리고 있는데

15분 뒤에 나오는 차 주인 (역시나 예상 적중! 같이 서 계시던 대기 운전자도 보자마자 웃음)

그 분 본인이 뭘 잘못 했는지 조차 모르더군요멀뚱히 보면서 왜요? 제게 전화 했나요? 이럼

충분히 나갈 수 있다고 말도 안되는 우격다짐 하시는 이 분 환장하네2222

 

 

여보슈 이 각도가 나갈 각도라고 보슈? 물어봤네요

(저 운전 20년차 다 되어 가고 운전 잘한다고 인정 받은 사람)

우르르 같이 나온 무리들도 본인들이 뭘 잘못 했는지 조차 모름 저를 막 째려 보더군요

기가막혀서 원~ 같이 대기중인 운전자가 저를 향한 씁쓸한 웃음을 보였답니다

 

 

 

IP : 118.44.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8 6:52 PM (211.186.xxx.131)

    공항 근처 사는데
    집 대문앞에 완전 바짝 주차를 해놨더라고요.

    정말 옆으로 겨우겨우 기어들어갈수 있게..

    전화해보니
    해외라네요...........

    미친새끼..............


    공항주차장요금이 얼만지는 모르겠으나..........
    남의집 대문앞에..............

  • 2. 존심
    '16.9.28 7:00 PM (14.37.xxx.183)

    윗분은 구청에 연락해서 견인조치를 하셨어야지요...

  • 3.
    '16.9.28 7:39 PM (1.232.xxx.176)

    신고하고 견인하세요

  • 4.
    '16.9.28 8:24 PM (222.233.xxx.9)

    그렇게 주차해놓고 원글님 경우처렁 이정도 못나가냐는 아가씨에게 차키 주면서 차 좀 빼달라고 했어요
    내가 아가씨보다 운전을 못하는거 같다면서~~
    저도 20년 차 거든요
    당연 못 빼죠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하는데, 차 끌고 다니려면 인성부터 갖추라고 했어요
    잘못 주차하고 20분 기다리게 했음 죄송하다고 해야지 어디 적반하장 이냐고~~

  • 5.
    '16.9.28 8:26 PM (222.233.xxx.9)

    그 상태 그대로 에서 차 빼달라고 했어요

  • 6.
    '16.9.28 8:39 P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

    윗분 방법도 있네요.
    주차 엉망으로 해놓고 늦게늦게 나타나선 꼭 저소리더군요.
    "여길 못 나가서 전화했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940 연세드신 분들 사용하기 좋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4 핸드폰 2016/11/17 428
617939 미군 내년1월부터 부산에 생화학무기실험실 운영 5 주피터프로젝.. 2016/11/17 627
617938 남편이 아이갖기를 완강하게 거부하면..? 33 2016/11/17 4,582
617937 임신7주차인데 계속 피가 비쳐요 8 .... 2016/11/17 4,113
617936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패키지 한번만 봐주세요^^:: 5 아정말 2016/11/17 733
617935 박그네) 나만 더럽냐? 너네도 더럽지? 이거네요? 5 뻔뻔 2016/11/17 1,197
617934 노회찬을 어이없게 한 막장 "우병우 사단" 검.. 10 2016/11/17 2,461
617933 오늘 수능날이라고 엄마가 한 소리 하시네요. (내 나이 서른중반.. 8 딸랑구 2016/11/17 2,196
617932 속보)여야3당 원내대표 특검법 논의 6 하야 2016/11/17 1,348
617931 엘시티 허가는 새누리 5 ㅇㅇㅇ 2016/11/17 937
617930 플룻 구매할때 백화점? 선생님 ?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9 악기 2016/11/17 1,236
617929 오늘 아침 괜시리 눈물이 나왔네요 8 .. 2016/11/17 1,105
617928 1개월 아기 생인손 어쩌죠 11 원글이 2016/11/17 4,110
617927 일본이 지금 이 상황을 즐기는거 당연해요. 6 ㅇㅇ 2016/11/17 680
617926 검찰은 언플 고만하고 피의자로 박근혜를 조사해라 9 .. 2016/11/17 612
617925 새벽에 볼 일 보다 실신 19 아내 2016/11/17 5,412
617924 요즘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엄청 인기래요 6 다신e 2016/11/17 2,086
617923 일단 비리 공직자들을 잘라내면 ... 2016/11/17 184
617922 결국 박근혜가 믿는 것은 검찰 2 ..... 2016/11/17 567
617921 수상한 고등학교 3 2016/11/17 1,388
617920 삼성 이재용의 국민연금 부정드러나면.. 9 삼성특검! 2016/11/17 1,914
617919 여기서 아무리 문재인이니 이재명이니 해봤자.... 12 무의미 2016/11/17 1,283
617918 사장님께 미움을 산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ㅇㅇ 2016/11/17 1,003
617917 생리미루기질문이요 6 피임약 2016/11/17 1,128
617916 바람난 남편 행동 변화에는 뭐가 있나요?? 10 ... 2016/11/17 6,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