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집에 없는 게 더 좋다? 아니다?

dd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6-09-28 17:27:17

 

육아도 아빠가 함께할 몫이고 아빠도 주말을 가족과 참여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애 아빠 있어봤자 도움도 안되는 거 주말에 일하러든 운동하러든 나가고 없는 게 낫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전 딱 저 중간 과도기적 상황이라..

애아빤 도움도 안되고 맨날 혼자 골프치러 가고 싶어하는데

전 애 아빠가 육아에 참여해야하고 주말에라도 아이와 함께 해야한다 주의라 맨날 싸워서요...

 

그래서 주위에 이야기해보니 딱 저렇게 두 파가 있어서

어느게 더 대세인가 궁금하네요.

 

 

 

 

IP : 112.170.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적응이 되더라구요.
    '16.9.28 5:51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월~금 출장을 다니는데
    초반엔 남편이 있다가 없으면 너무 힘들고 무섭고 그랬는데..
    또 그게 시간 가면 오히려 남편이 출장갔다오는 주말이 더 힘들더라구요..

    그러다 또 한동안 출장 안가고 집에 재깍재깍 들어오면 금방 또 익숙해서 집에 있어도 불편하거나 더 힘든거 없고.. 그러다 또 출장가면 초반에 힘들다가 괜찮아지고..

    계속 이런 반복이네요ㅠ

    이러니 기러기 하다가 합치기 얼마나 싫겠나 싶어요..

  • 2. 그게 적응이 되더라구요.
    '16.9.28 5:51 PM (61.74.xxx.243)

    남편이 월~금 출장을 다니는데
    초반엔 남편이 있다가 없으면 너무 힘들고 무섭고 그랬는데..
    또 그게 시간 가면 오히려 남편이 출장갔다오는 주말이 더 힘들더라구요..

    그러다 또 한동안 출장 안가고 집에 재깍재깍 들어오면 금방 또 익숙해서 집에 있어도 불편하거나 더 힘든거 없고.. 그러다 또 출장가면 초반에 힘들다가 괜찮아지고..

    계속 이런 반복이네요ㅠ

    이러니 기러기나 주말부부 하다가 합치기 얼마나 싫겠나 싶어요..

  • 3.
    '16.9.28 6:02 PM (116.46.xxx.99)

    돈 많고 적고를 떠나
    아침 먹고 나가 땀내 일하고
    저녁먹고 퇴근함 좋겠어요.
    일주일에 2-3번 정도 저녁 해결하고 옴
    진짜 이뻐할거에용.
    땡돌이라 집에와서 저녁.

  • 4. 웬수
    '16.9.28 6:06 PM (219.240.xxx.107)

    애들어릴땐 쭉~~~밖으로 돌더니
    애들 다 키워놓으니 삼식이..

    전 그냥 밖으로 나도는게 편하네요.
    집에 있어도 하는 일이 없고
    오히려 일만 만드니..

  • 5. 윗님
    '16.9.28 6:12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빙고!!!

  • 6.
    '16.9.28 6:25 PM (223.17.xxx.89)

    사람마다 상황따라 다르겠죠
    난 클론을 만들어 내내 같이 있고 싶음

  • 7. micaseni88
    '16.9.28 8:45 PM (14.38.xxx.68)

    아이가 어릴땐 남편 손이 필요하지만
    다 자라고 나면....
    남편이 밖에 나가는게 편하죠.ㅎㅎ

    남자는 그저 아침먹으면 나가서 저녁때 들어와야 한다는 옛말이 진리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572 남학생 교복 허벅지 안쪽 닳아 미어지는거 해결 방법 있을까요? 1 비만 2016/09/29 692
601571 스트레스 쌓이면 뭐드세요? 스트레스 해소음식 뭐 있나요? 2 스트레쑤 2016/09/29 538
601570 더맘에드는집이 있을꺼야~! 15 내집마련 2016/09/29 3,823
601569 알찬 요리책추천좀해주세요. 2 요리 2016/09/29 979
601568 로봇청소기 브라바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1 후기 2016/09/29 1,149
601567 병원도사법부도 청와대압력에 쉽게 왜 무너질까 생각해봤는데요 9 ㅅㅈㅅ 2016/09/29 594
601566 지방대 교수 임용에 대한 궁금증.. 6 궁금.. 2016/09/29 1,827
601565 다이어트 하시려면 저염식하세요 12 . . . 2016/09/29 3,937
601564 중1여아 친구관계를 너무 힘들어하네요 7 ,,,,,,.. 2016/09/29 1,963
601563 '무자녀 이혼' 작년 이혼부부중 절반 이상 달해 19 한국사회 2016/09/29 4,691
601562 40대중반인데 뭐 배우기가 싫어지네요 15 40대 2016/09/29 4,287
601561 매매가 1억2천/대출2천있는 아파트 6000 전세 안전할까요? .. 7 융자있는 집.. 2016/09/29 1,539
601560 질투의화신 마지막대사 정 인 2016/09/29 1,387
601559 김어준의 뉴스공장 [16.09.26] 이재명 성남시장 인터뷰 外.. 3 moony2.. 2016/09/29 864
601558 반영구눈썹 어떻게해야 자연스러워보이나요 2016/09/29 378
601557 얼리 어답티들님...노트7 스마트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23 스마트 2016/09/29 1,374
601556 코스트코 상품권이 있는데요.. 5 ** 2016/09/29 1,308
601555 이 영화 한줄평도 너무 웃겨요 4 클레멘타인 2016/09/29 3,106
601554 최순실 딸 승마공주 연결된 이화여대 , 교육부 국정감사에 묵묵대.. 7 신촌공주 2016/09/29 1,730
601553 텃세없고 상식적이고 선한 사람들만 있는 직장은 없나요? 17 ........ 2016/09/29 4,256
601552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관계는 어떤 관계라고 생각하시나요? 3 관계 2016/09/29 1,287
601551 9월 28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알.. 2016/09/29 338
601550 남자 외모 고민.... 12 고민 2016/09/29 2,481
601549 2016년 9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9/29 468
601548 40대 올해 건강검진하신 여자분들께 질문있어요. 4 .. 2016/09/29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