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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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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못 일어나는 아내... 해법이 뭐가 있을까요

레볼루션 조회수 : 7,551
작성일 : 2016-09-28 16:35:05
결혼하면서 지방에 내려온 커플입니다.

아내는 파트타임 식으로 프리랜서 일을 하는데... 

습관이 됐고, 잠이 안온다며 매일 새벽 3~4시는 되야 자요. 

그 때까지 침대나 소파에서 휴대폰을 보고 있구요.


당연히 아침에는 못일어나고, 11시 12시는 되야 일어납니다. 

그러니 이것저것하고 나면, 시간대가 안맞아서 집안 정리할 시간이 없으니

집안도 어지러워지기 마련이라 제가 치우는 편이 잦구요.


장모님도 방법이 없다 하시는데...

아무리 프리랜서 일을 한다고 해도 좀 치우고 지냈으면 좋겠는데

늦잠에 정리정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가 있는 거 같아요.

방법이 없을까요?
IP : 211.213.xxx.5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8 4:36 PM (183.103.xxx.243)

    폰을 그렇게 손에 들고 보니까
    늦게자죠.

  • 2. ...
    '16.9.28 4:39 PM (121.171.xxx.81)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에요. 장모란 사람이 저리 말하는 거 보면 뻔하잖아요. 피임이나 철저히 하세요.

  • 3. 방법이 없는게 아니고
    '16.9.28 4:39 PM (222.108.xxx.156)

    의지가 없네요.
    스스로가 바꾸겠다고 생각하면 바꾸겠죠.

  • 4. adf
    '16.9.28 4:39 PM (218.37.xxx.158)

    늦게 잤어도 님 기상 시간에 일어나게 좋게 설득하시고 실행하게 하세요.
    낮잠 자면 말짱 꽝이니 졸리기 시작하면 청소를 하든 나가서 산책을 하든 절대 낮잠 금지하시고요.
    며칠 견디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저렇게 살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그냥 사는걸겁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ㅋ .

  • 5. ㅇㅇ
    '16.9.28 4:41 PM (49.142.xxx.181)

    새벽 서너시까지 안자고 폰하지 말고 그시간에 집안정리라도 하라고 하세요.

  • 6. 그런
    '16.9.28 4:41 PM (113.131.xxx.241)

    생활패턴이던 아는 부부
    이혼했어요..
    여자쪽이 그랬는데, 남편이 달래고 얼르고 해도..
    아기가 태어나면 낫겠거니 했는데..
    아침밥도 안 먹이고 어린이집 보낸후 다시 취침..
    부분데 맞출건 맞춰 줘야죠..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폰 들여다 본다고 잠도 안자고.
    애랑 결혼하셨네요..

  • 7. 새벽까지
    '16.9.28 4:42 PM (116.125.xxx.103)

    폰하는데 무슨수로
    결혼했으면 가정에 책임을져야지
    님이 순한거에요? 부인센거에요?끌려다니지 말고 단호하게 정리하라고 하세요

  • 8. ......
    '16.9.28 4:42 PM (110.70.xxx.112) - 삭제된댓글

    늦게일어나서 청소하면 되는데요.
    늦게자고 늦게일어나도 깨있는 시간은 비슷하잖아요
    깨잇을때 일하면 되잖아요

  • 9. ,,
    '16.9.28 4:44 PM (121.179.xxx.211)

    무슨수로 저짓을 때려 고치겠어요
    절대 못고친다,,입니다
    절대 같이 못삽니다.

  • 10.
    '16.9.28 4:44 PM (1.176.xxx.24)

    병이예요
    우울증

  • 11.
    '16.9.28 4:44 PM (223.62.xxx.199)

    프리랜서라는게 새벽까지 머리쓰는 일인가요?
    그러면 일찍 자는게 힘들어요
    그들은 3시4시 이렇게 자더군요
    일찍 일어나는건 포기하고 늦게 일어나서 청소하면 될텐데요

  • 12. ....
    '16.9.28 4:45 PM (110.70.xxx.72)

    일찍 안일어나는거에요;;
    제가 그런편인데 일있음 빠닥 일어나거든요
    이혼을 권할수도 없고 참...

  • 13. ...
    '16.9.28 4:45 PM (125.186.xxx.13)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 살림을 안하고 싶은거예요
    답답한 사람이 하려니하구요

  • 14. 12시에
    '16.9.28 4:46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일어난다고 집안 정리할시간이 없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12시에 일어나서 아침먹듯 점심먹고 집안일 시작하고 그러면 될텐데 그냥 게으른게 문제인가보네요.

  • 15. ....
    '16.9.28 4:46 PM (211.110.xxx.51)

    엄마도 못고친 잠습관 남편은 더 못고쳐요. 본인도 바꾸기 힘들걸요
    올빼미과 엄마는 나중에 애들이 학교도 지각해요. 그때 책임감에 스스로 바꾸면 모를까 지금은 어려울거에요
    문제는 정리정돈인데...이건 잠습관과 상관없거든요.
    구역을 나누거나 일을 나누거나 책임질 부분을 맡고 유지해야할 상태를 합의해보세요
    일단 짐이 적어야 정리정돈도 쉬워요. 살림갯수도 줄이고, 꺼내놓은 살림살이를 다 집어넣어보세요

  • 16. dd
    '16.9.28 4:46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자는 시간은 8시간인데
    수면시간이 문제되는게 아니라
    자는 시간외에 살림을 도통 안한다는게 문제잖아요
    그냥 천성이 게으른거 같네요

  • 17. ㅇㅇ
    '16.9.28 4:46 PM (221.165.xxx.175)

    일때문에 새벽 늦게 자는게 아니라 단순히 습관으로 취침시간이 지연되는거라면 무조건 일찍 자도록 노력해야죠. 와이프 본인 의지 문제네요. 야간에 어쩔수 없이 일하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도 육신이 걸레가 되서 다음 출근때까지 잠만 자다 일어나도 피로가 안풀려서, 할수없이 집을 그지같이 해놓고 살기는 하나..일하는게 아니라면 본인이 개선해야죠. 야간일 하느라 청소 미뤄도 어느 순간에는 더러움에 치여죽기 싫어서 필사적으로 치우는 판에..

  • 18. 하는 행동 보니까
    '16.9.28 4:50 PM (223.62.xxx.4)

    본인이 고칠마음이 없는거예요. 옆에서 아무리 닦달 하고 충고해도 달라질 길 없을듯..
    저도 늦게 잠드는걸 진짜 겨우겨우 힘들게고쳤어요. 조언해드리려고 로그인 했다가.. 생각해보니 본인의 의지 없이는 말짱꽝일것 같아서

  • 19. 노을공주
    '16.9.28 4:51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그냥 게으른거 아닌가요.
    저도 아침잠많아서 학교다닐때 웬만하면 오전수업을 안잡았을 정도였지만..
    그래도 어쩔수없이 교양수업 일찍 있음 일어났어요.

    남편분이 강하게 말씀해보세요.
    글구 자기전까지 스마트폰하면 금방 잠들기 힘들어요.
    하긴..장모도 못고친 딸습관을 남편이 고치기 만무할것도 같고..

  • 20. 하루를
    '16.9.28 4:51 PM (211.211.xxx.37) - 삭제된댓글

    11시 12시에 시작하면 뭘하겠어요. 자식들 등교도 못시키겠네요. 게을러요.

  • 21. ...
    '16.9.28 4:5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본인이 바꾸기싫으면 못 바꾸죠.
    난 아침잠 많다고 당당하게 얘기하는 사람 많더군요.
    어린이집 이런데는 아침굶겨서 11시쯤 데려다주고
    초등때도 애들이 스스로 일어나서 집에있는거 조그먹고 가고..
    내가 남편사랑받고 팔자좋은여자 부러워서 지적하는건가?

  • 22. 00
    '16.9.28 4:52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아내분과 똑같았는데 결혼하고 맞춰집니다
    본인의 의지가 없을뿐이죠
    솔직히 신혼여행등 여행은 어찌다녀오고
    약속은 어떻게 지켰을까요?
    그냥 게을러빠진 인간입니다
    일단 혼인신고 미루고 아침마다 깨우세요
    ㅈㄹ하던 말던 자명종 30분 간격으로 맞춰놓고
    계속 깨우고 밤에는 핸드폰 들고 방에 못들어오게 하세요

  • 23. 타협점
    '16.9.28 4:54 PM (175.197.xxx.98)

    위 댓글속에 타협점이 있는듯 합니다.


    새벽 서너시까지 안자고 폰하지 말고 그시간에 집안정리라도 하라고 하세요. ----- 22

  • 24. ㅁㅇㄹ
    '16.9.28 4:55 PM (218.37.xxx.158)

    일단 한잔 하시면서 이렇게저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확실하게 얘기를 하세요.
    님이 알아서 다 하시니 그래도 되는줄 알고 그냥저냥 지내는지도 몰라요.
    남자들 정확하게 이러하라고 시켜야 한다자나요.
    님의 아내분이 남편들 사고방식을 가졌나 봅니다.
    꼭 먼저 둘이 앉아 조곤조곤 말을 하세요 화 부터 내지 마시고요.

  • 25. ..
    '16.9.28 4:5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살림을 안하고 싶은거예요.222

  • 26. 우울주ㅡㅇ
    '16.9.28 4:57 PM (175.223.xxx.165)

    우울증 아니예요 일하기 싫은거죠. 살림에 관심없고 늦게 자니까 몸이 찌뿌둥하고..자기의지가 결여된거예요 방법없죠.

  • 27. 강제로라도
    '16.9.28 4:58 PM (42.147.xxx.246)

    10 쯤에 수면제 먹고 자야 아침에 일어납니다.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지요.

    그리고
    두 분이 돈을 버니 도우미를 쓰세요.
    일주일에 4번 쓰고 그 돈이 아까우면 더럽거나 말거나 그냥 지내셔야 지요.

    아기를 낳으면 더 정리 못합니다.
    이혼을 각오하더라도 강하게 나가야 청소를 할 것 같은데 님이 그럴 마음은 없어 보입니다.

  • 28. ...
    '16.9.28 5:00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어머 여보 당신이야???

  • 29. 불가능
    '16.9.28 5:06 PM (211.252.xxx.1)

    죽어다 깨어나도 바뀔까 말까에요,,,, 프리랜서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생겨먹은거에요.,..님 처가댁에서 혹덩어리 떠넘겼네요,...
    자식태어나도 마찬가지에요,,얼마전 올라온 이혼하 오빠글생각나네요
    아이태어나면 아이들 불쌍하네요
    님이 초강수를 둬서 변하는지 보고 안변하면 지금보다 더 나빠지는 거죠 ;;;

  • 30. 저 우울감 달고살고
    '16.9.28 5:08 PM (175.117.xxx.235)

    핸드폰 중독에
    게으름대마왕에
    서너시에 자도
    여섯시에 일어나 애들 등교 준비
    남편 출근 준비 다 합니다
    책임감없는 거죠
    님이 안되었네요

  • 31.
    '16.9.28 5:09 PM (121.128.xxx.51)

    잠 안오면 그시간에 집안일 하면 되는데 게을러서 일 안하는거예요
    설겆 청소 그 시간에 하고 세타키는 낮에 돌리라고 하세요
    게을러 빠진 여자네요

  • 32. dd
    '16.9.28 5:09 PM (218.48.xxx.147)

    강제성이 있어야해요 아침 여덟시에 나가야할일을 만들어야 일찍 자지요 두분만 사시는거면 정리정돈 청소 할것도 별로없을텐데요 약간 무기력증 우울증도 있는것이니 아침에 운동을 나가든 학원을 나가든 하게 하세요

    저도 학교 회사다닐때는 새벽마다 일어났지만 전업주부로 집에 있게될때는 아침에 학교보내고 다시 자고 오후되서야활동하고 그랬네요 사람이 집에만 있게되면 그렇게되요 바깥활동을 하게 하셔야해요

  • 33. ...
    '16.9.28 5:17 PM (222.235.xxx.28)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한데요 님 똥밟으신거에요 천성이 게으른거구요 그거 말해도 안고쳐져요 자신이 개과천선하기까지는요 애는 낳지 마세요 애도 엄마 따라 그시간에 자고 매일 지각입니다 제가 가까이서 봐서 하는 얘기에요

  • 34. 진짜
    '16.9.28 5:20 PM (203.128.xxx.77) - 삭제된댓글

    애는 신중히~~~
    나중에 빼도박도 몬함 ㅜㅜ

    살아보고~~결정

  • 35. 아내가
    '16.9.28 5:26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프리랜서면 아침에 안 일어나도 크게 상관없는 거 아닌가요?
    정리문제라면,
    서로 근무 시간표를 기록하고 점검해서 각자가 맞는 시간에 가사를 분담하면 될 것 같은데요.
    아이를 키울 때에는 또 그때 맞춰 조절하시구요.

  • 36. 핑계
    '16.9.28 5:26 PM (223.33.xxx.114)

    잠 자는 시간 왜 못 바꾸나요?

    정상 시간에 자는 사람도 밤샐때도 있고 해외 가면 시차 적응합니다.
    이건 의지 문제로 보이네요.

  • 37. 아내가
    '16.9.28 5:30 PM (211.206.xxx.180)

    프리랜서면 아침에 안 일어나도 크게 상관없는 거 아닌가요?
    정리문제라면,
    서로 근무 시간표를 기록하고 점검해서 각자가 맞는 시간에 가사를 분담하면 될 것 같은데요.
    아이를 키울 때에는 또 그때 맞춰 조절하시구요.


    제가 아는 집은 아내가 정규직에 남편이 프리랜서입니다만,
    서로 시간표 조율해서 가사나 애들 담당하거든요.
    아내는 이른 출근시간 맞게 일어나 그냥 출근,
    그 다음에 남편이 일어나 애들 옷 입히고, 애들 유치원 데려다 주더군요.

    아내가 파트타임이라 경제적 벌이도 적고 시간적 여유가 더 많다면 물론 아내가 가사에 더 부지런 해야 하는 건 맞구요.

  • 38. 에궁
    '16.9.28 5:33 PM (223.17.xxx.89)

    접니다 ㅠ 걍 글케 살다 죽게 냅두세요...

  • 39. 저도 프리
    '16.9.28 5:43 PM (203.226.xxx.9)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데요.
    마감 걸리면 밤샘하던 버릇 때문에 평상시 마감 아닐 때도 일찍 자기가 힘든 거죠.
    그러나! 저는 밤에 살살 돌아다니며 낮에 못한 집안일도 하고 하다못해 머리카락이라도 줍고 내일 낮에 일어나자마자 돌릴 빨랫감도 색깔별로 분류하고 망에 담아 쌓아 둡니다. 시간대가 다를 뿐 총 수면시간, 활동시간은 비슷하니 제 할일을 하는 거죠.

    그 집 부인은 늦게 자는 게 문제가 아니라 깨 있는 시간에 핸드폰을 너무 많이 들여다보는 게 문제네요. 이 점을 잘 얘기하고 조율해 보세요. 인터넷, 폰 중독자라서 지금 문제인 거예요.

  • 40. ...
    '16.9.28 5:4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여보 이러지 말고 집에와서 얘기해.
    이게 왠 집안 망신이야.
    내가 당신 하는짓도 좀 까발려야 정신차릴래??

  • 41. 저런걸
    '16.9.28 5:52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왜데리고 살아요?
    버리고 새출발해요.

  • 42. ...
    '16.9.28 5:55 PM (114.204.xxx.212)

    본인이 고치려고 노력해야죠
    늦게 일어나도 빨리 청소하던지, ... 아내가 아예 집안일을 안하네요
    그러다 애 낳으면 어쩌려고요
    제발 결혼에 안맞는 성향의 사람들은 혼자 사세요 배우자나 아이는 무슨 고생인가요

  • 43.
    '16.9.28 6:20 PM (219.240.xxx.107)

    사람을 고치려고 하지마세요.
    그사람은 그리 살다죽을거니
    애 안생기게 피임하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하세요.
    이혼밖에 없어요.
    멀쩡한 여자 널렸어요.

  • 44. ...
    '16.9.28 6:22 PM (175.114.xxx.100)

    결혼15년차인데 여전합니다. 전 반대로 납편이 그런 패턴으로 사는데...
    상대방은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이예요. 아내분이라면 더하겠네요

  • 45. ...
    '16.9.28 6:30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우리 이혼하는 거야????

  • 46. Dd
    '16.9.28 6:50 PM (211.195.xxx.121)

    제가 그랬어요 원체 야행성이라 처녀때도요
    결혼하고는 아침차려주고 12-1시까지 잤고요
    애기 낳고서는 애기랑 같이 일어나요
    11-12시쯤 자니 7시반 일어나서 남편 애기 밥해주고
    패턴이 완전 바꼈어요
    여기 너무 부정적이네요

  • 47. ㅜㅡ
    '16.9.28 7:39 PM (1.230.xxx.121)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은
    저혈압이면 아침에 일어나는것부터
    걍 오전이 너무 힘들어요

  • 48. 결혼했으면
    '16.9.28 7:43 PM (61.80.xxx.28)

    각자 자기 책임은 해야지요.
    그 여자분 못고치는게 아니라 안고치네요.

    저도 직장 다니며 아침에 늘 못일어나서 어머님이 깨워주셨는데
    결혼후 남편이 부지런해서 5시면 일어나 운동하고 회사도 일찍 가서
    자기 일 하는 편이라
    거기 맞추다보니 남편 일어나 부시럭거리면 일어나게 되더군요.

    여자분 배째라 식으군요.

    결혼은 혼자 잘살려고 해봐야 절대로 제대로 안됩니다.
    둘이 노력해야지요.

    결혼전 게으르고 밥 한 번도 해본적 없는 저지만
    결혼후 남편 아침밥 한 번도 거르지않았어요.
    적어도 일하러 가는 남편 밥은 먹어야하지않겠어요.

    여자분은 못 일어나면 밥도 남편이 챙겨 먹고 편하니까
    그냥 그렇게 고착된겁니다.

  • 49. 그냥
    '16.9.28 7:59 PM (223.62.xxx.39)

    애없을때
    얼른 이혼하시고
    손터세요

  • 50. 잠이 안오면
    '16.9.28 8:20 PM (175.223.xxx.251)

    밤에 집안일을 하라 하세요.
    근데 밤에 안하고 낮에는 자느라고 안하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거지요

  • 51. ㅇㅇ
    '16.9.28 10:34 PM (14.75.xxx.83) - 삭제된댓글

    그샹게으른거 예요
    미래를 보세요
    얘들은 아침도 못먹고 학교가고 게으론 아내는 집안도 정리안해서 얘들도 집에서 정리도 안돼고 게을러서 밥도안해서
    맨날배달음식에 살은 찌고

  • 52. ...
    '16.9.29 12:17 AM (119.70.xxx.103)

    저도 그런성향이라 찔리네요... 아들 낳고 잘 살고 있는데... 직장다닐때는 아무리 늦게 자도 6시 30분에 일어닜고.. 유치원 아이를 데리고 아침에 유치원 맡기고 출근도 했어요. 초딩 6학년 되서 게을러지긴 해어요. 일찍 일어날 필요를 못느껴 그럴거에요. 저희집은 다 야행성이라....남편도 새벽2시에 자요. 회사 안가는 날은 오후 12시에 일어나구요.

  • 53. ...
    '16.9.29 2:34 AM (110.11.xxx.228) - 삭제된댓글

    프리랜서... 반성하게되네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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