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대리점 잘못 들어가서 실적 때문에 아들이 본인 명의로
여러 대 가입을 했어요
지금 은 그만두었지만 아직 갚지 않은 요금들이 800 만원이
여러대에 걸쳐 남아져 있는데
매일 신용정보에서 날라오는 명세서 들 때문에 골머리 아파요
아들이 열심히 벌어서 본인이 해결 하려 하면 옆에서 도와 주고 싶은데
일도 안하고 그냥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손 놓고 있는거 같아요
엄두가 안나는지 일은 일주일에 몇시간 알바하고 휴무가 더 많은 시간제 알바를
하고 차일 피일 연체금 만 붙어 나오고 저도 갚아 주고 싶은데
해결해 주고 나면 또 다시 이런일 생길까봐 조금이라도 본인이 해결 하는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봤으면 하는데
제 생각과는 너무 틀린 행동들을 하고 살아요
이제 2달후면 군대 갈텐데 도와 달라 고 하기라도 하면 뭔 해결책을 내놓고 도와주고 싶은데
도와 달라 하지도 않고 열심히 놀기도 잘하고 옆에서 지켜 보는 제 마음만 속 터지네요
신용 정보 에서는 미성년자도 아닌데 전화 와서 아들이 빚을 안갚으면 부모가 살고 있는 집에
가재 도구에 차압을 붙인다고 하는데 그런 일도 있을까요
집이 아들거도 아니고 가재도구 또한 아들거가 아닌데 어째 차압을 붙인다고 하는지
신경 쓰이는데 이런 쪽에 잘 아시는분 계심 알려 주시면 감사 해요
쓰지도 않은 폰 요금, 기계값을 물어야 하니 가슴이 헛 헛 해요
살다 보니 벼라별 일을 다 겪네요 자식 때문에
생전에 신용불량 쪽에는 근처도 안가고 살았는데 조금이라도 정보가 있음 알려 주세요
법으로라도 해결 하고 싶네요 억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