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아이 특목고나 자사고? 등 보내신분들

ㅇㅇ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16-09-28 15:46:28

학교보낸거에 만족하시나요?
내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특목고나 자사고등은 잘하는 아이들이 많으니 
공부환경은 조성되어도 내신이나 기타등등 스트레스도 클거스같은데요,
아이가 경쟁에 힘입어 더 잘한다면 좋지만,
그 반대로 자신감 떨어지는 경우도 있을것 같아서요
(아,제가 비평준화 고등학교를 나와서요)
저는 제 성적에 만족할수 없었고,
사기가 더 떨어지긴하고,저희때는 내신비중도 있었어요,

1.현 입시 내신비중은 어떠한가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2.만약 다시 보내도 특목고 등등에 보내실 생각이신지요?
IP : 112.148.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8 3:49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자녀가 몇살 이신지...
    특목고나 자사고 아무나 원한다고 가나요.
    중3까지 내신이며 그외 extra 등등.
    다 갖추고 난 다음 생각해도 될 문제죠.

  • 2. 저흰
    '16.9.28 4:04 PM (175.209.xxx.57)

    지역 자사고 보냈는데 만족해요. 내신은 엄청 빡세지만 분위기 좋고 선생님들 좋아 만족합니다. 정시로 승부 보려구요.

  • 3. ..
    '16.9.28 4:12 PM (210.90.xxx.6) - 삭제된댓글

    비평준기숙학교랑 전사고 보내서 작은 아이가 지금 고3인데 저는 다시
    선택하라고하면 일반고 선택합니다.

  • 4. ...
    '16.9.28 4:16 PM (1.242.xxx.32) - 삭제된댓글

    아이가 공부를 워낙 잘해 ( 반대로 들어주셔요^^) 공부쪽은 잘 판단이 안되구요.
    아이들 인성이나 분위기 이런것 생각하면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다시 돌아간다고해도 지금 학교 보낼거에요.
    가정교육 잘받고 인성이 반듯한 아이들이 많아서 아이가 행복해 합니다.
    저희 아이도 정시입니다.

  • 5.
    '16.9.28 4:23 PM (175.211.xxx.218)

    자사고 고3인데 일장일단이 있죠. 분위기 좋고 아이들 비교적 유순한건 정말 맘에 들지만.. 내신쪽이 ㅜㅜ
    이 학교 아이들도 정시로 승부보는 아이들이 많아요.

  • 6. mo
    '16.9.28 4:23 PM (1.236.xxx.151)

    내신 떨어져서 자신감 떨어지는 아이는 보내면 안될것 같구요.
    일단 학교 분위기 좋구요 선생님들과 친구 문제로 고민하는거 못 봤어요. 우리 아이도 내신에 비해 모의가 월등히 잘나와서 논술과 정시 생각하고 있어요.
    둘째도 가능하면 보낼려구요

  • 7. ...
    '16.9.28 4:34 PM (211.222.xxx.224)

    전사고 졸업했어요. 제 아들
    보낼 수 있으면 무조건 보내세요
    꼴찌를 해도 거기서 뭘 배워도 배웁니다
    내신은 무척 어렵구요, 정시를 타깃으로들 하지요
    제 아이도 정시로 대학 갔어요

  • 8. 그게
    '16.9.28 4:35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

    수시로 가려면 아무리 활동 내용이 좋아도 결국은 내신이 좋아야 하더라고요.
    정시로 가는 거면 주변에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많은 게 도움 되겠지만
    비교과 활동이 너무 많거나 커리큘럼 자체가 수시 위주인 학교는 정시 준비가 쉽지는 않아요.
    가려는 학교의 특징, 내 아이의 준비 정도 등등 잘 파악하셔서 보내야 후회가 없을 겁니다.

  • 9. 노을공주
    '16.9.28 4:55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아이는 가고싶던 자사고라 엄첨대만족하며 다녀요.
    다만 수능준비해야된다는점..ㅎㅎ
    학교분위기며 면학분위기 식당 시설..다 만족해요.

  • 10. 일반고
    '16.9.28 4:56 PM (222.108.xxx.156) - 삭제된댓글

    내신 좋아도 수능최저 못맞추면
    원하는 학교 못갈수도 있어요.
    자사고 내신 3등급이어도 모의 1등급인데
    알반고 내신 1등급이 모의 3등급도

  • 11. 특목고
    '16.9.28 5:06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특목고 일반고 둘다보냈는데요
    다시보내라도 특목고요
    쟁쟁한아이들틈에 내신은 안나오지만
    아이가 행복해해요

    다들 수행하면 으쌰으쌰 해오고
    선의의경쟁에
    모난친구들없어서 재밌대요
    간혹 이기적인친구도있지만

    내신은 폭망이라 정시생각합니다
    면학분위기도좋아서 만족합니다

  • 12. 원글
    '16.9.28 5:12 PM (112.148.xxx.72)

    네~모두 감사합니다,
    현입시는 잘몰라서요, 정시는 내신 반영이 현재는 안하나요?

    앞으로 대입이 또 바뀔수도 있으니,,것도 문제네요
    아, 만족하시군요.
    저때와 비교하긴 그렇지만, 저흰 공부분위기가 치열하고 첫시험에,울고불고하기도하고,
    아이들이 좀 이기적인 애들도 많고
    요즘 아이들은 안그런가봐요,,
    네,많은 도움 되었습니다,감사드려요!
    첫댓글님은 원래 그러신지?자게에 문의도 못하나요?
    그리고 만족하시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건데요..핵심파악하심이,

  • 13. 저도 보태자면
    '16.9.28 5:39 PM (218.148.xxx.171)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셔서 보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내신땜에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면 아무리 좋은 학교라도 본인이 견디지를 못해요.
    윗 분들 말씀처럼 모든 환경이 좋아요. 저희 아이도 내신 엉망이지만 ㅎㅎ
    본인이 넘나 행복하시답니다. 그러면 된거지요.
    대학을 꼭 SKY만 가야 행복한거 아니잖아요.

    고등학교때의 추억, 친구들..정말 평생 남잖아요.
    아이들이 정말 너무나 괜찮더라구요.
    좋은 환경,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 넘나 좋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975 지멘스 전기렌지 전단에서 65만원 보고 연락해서 설치 했는데 결.. 4 나나 2016/11/14 2,083
616974 가족중 파산한 사람 있으세요? 5 ㅡㅡ 2016/11/14 2,965
616973 사실 이번 추미애 회담 제의한거... 15 1234 2016/11/14 2,065
616972 요실금수술후 잔뇨감.. 8 모닝콜 2016/11/14 2,090
616971 ㄹ혜 촛불때 쿨쿨 잤다는. 10 좌절 2016/11/14 4,191
616970 추미애...항상 지 맘대로 하네요 11 333333.. 2016/11/14 1,747
616969 앞머리만 자르러 미용실 가시나요? 4 머리 2016/11/14 1,932
616968 추미애식 정치란 거 6 ㄴㄴ 2016/11/14 583
616967 내일 추미애 당대표가 만난 박대통령의 대답 ggg 2016/11/14 437
616966 포항 수준 5 2016/11/14 1,038
616965 [종합]청담고 전현직 교장 ˝정유라 학사관리 소홀 인정˝ 2 세우실 2016/11/14 1,546
616964 황교활 대통령 원하시나요? 9 향후 2016/11/14 1,450
616963 춘천 에서 1박을해야하는데 교통이 좋은곳은 어딘가요 2 2016/11/14 572
616962 신경치료 하는데 금,지르코니아 가격이 70만원??-너무 비싸요 5 궁금해요1 2016/11/14 2,946
616961 추미애.. 역시 추다르크! 24 1234 2016/11/14 4,514
616960 부전공한 것을 전공했다고 할 수 있나요? 6 참나 2016/11/14 1,143
616959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스트라스부르 한인 집회 3 light7.. 2016/11/14 403
616958 하루아침에 갑자기 그만둔경우..급여는요? 13 중도퇴사 2016/11/14 2,158
616957 김용익 민주연구원장' 추미애 하야요구하러' 6 새눌당사라져.. 2016/11/14 947
616956 37살 고혈압인가요?혈압약관련 4 곰배령 2016/11/14 1,910
616955 아.....추미애........ 49 분노 2016/11/14 6,962
616954 인문논술,학원말고는 답이 없을까요? 고3 2016/11/14 376
616953 연인에 대한 부모님의 반대를 어떻게 설득하죠? 24 뉴뉴 2016/11/14 4,532
616952 빌클린턴, "영국 노동당 제레미 코빈은 미친사람&quo.. 4 저질막말 2016/11/14 916
616951 아쉬운 쪽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지, 왜? 5 추미애 2016/11/14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