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10줄 다말았는데 옆에 계란지단이 똭~ㅠ

이런이런 조회수 : 7,462
작성일 : 2016-09-28 13:48:11
김밥 10줄 말고 ‥정리 하다보니
옆에 계란지단이 후라이펜에 그대로 똭~누워있네요

얘를 어쩌죠 ㅠㅠ

남편이 카톡으로 김밥하나먹고
계란 쬐끔씩 떼먹으라는데 ㅠ
IP : 112.152.xxx.22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16.9.28 1:49 PM (203.247.xxx.210)

    제가 빠트린 단무지는 끼워봤습니다만 계란은;;;;

  • 2. ...
    '16.9.28 1:49 PM (1.223.xxx.235)

    김밥위에 얹어서 부추로 묶어서 드셔보세요.. 초밥처럼? ㅎㅎㅎ

  • 3. 이런이런
    '16.9.28 1:51 PM (112.152.xxx.220)

    계란이 안들어가니 맛도 없네요
    김밥 한번도 안싸본듯한 여동생이 ‥다시풀고
    계란한줄씩 넣고 여미라네요

    남은 계란 맛있게 먹는방법 없을까요?

  • 4. 좋은하루
    '16.9.28 1:51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다 남으면 괜찮아요
    뭐 한줄 남고 이러면 대략 난감

  • 5. ---
    '16.9.28 1:53 PM (121.160.xxx.103)

    김으로 한겹 계란지단만 더 싸세요 ㅋㅋㅋ
    김이 두배로 들겠지만 뭐 김 좋아하는 사람 많으니 ㅋㅋㅋ

  • 6. 이런이런
    '16.9.28 1:53 PM (112.152.xxx.220)

    ‥‥님
    요즘 부추가 비싸요ㅠ

    ㅋㅋㅋㅋ님
    단무지를 빠트리시다니 ㅠㅠ그건 김밥 아니죠 ~

  • 7.
    '16.9.28 1:53 PM (116.125.xxx.180)

    얇게 얇게 채썰어서 김밥 밑에 깔아서 같이 먹어요

    전 달걀 안넣는게 맛있어요
    달걀 맛이 김밥 다 커버하는 느낌

  • 8. ㅋㅋㅋ
    '16.9.28 1:53 PM (119.18.xxx.100)

    남편분 말씀이 정답인데요.
    맛있게 드세요...^^

  • 9. ..
    '16.9.28 1:53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지단은 잘게 잘라 다른 음식 고명으로 쓰시고
    계란물 풀어서 입혀 구우시면? ^^

  • 10. ..
    '16.9.28 1:55 PM (210.90.xxx.6)

    다음 끼니에 지단을 활용한 음식을 하세요.ㅎ
    단무지를 어떻게 끼우셨는지?? 능력자들 많으세요.
    저는 우엉을 안 넣었길래 잘라서 곁들여 먹었네요. 어차피 입에
    들어가면 똑같다고 자가위안했어요.

  • 11. ..
    '16.9.28 1:55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그런데 후라이펜에 있는 한장으로 열장을 마시는거에요?
    열장이면 저는 지단을 두세장은 부쳐야 하던데요?

  • 12. ㅇㅇ
    '16.9.28 1:57 PM (180.134.xxx.219) - 삭제된댓글

    김밥 하나 먹고, 계란 한입 베에물고 방바닥에서 한번 구르세요ㅋ

  • 13. ㅇㅇ
    '16.9.28 1:57 PM (180.134.xxx.219)

    김밥 하나 먹고, 계란 한입 베에물고
    방바닥에서 몸을 한번 돌돌 구르세요ㅋ

  • 14. 저희도 오늘
    '16.9.28 1:58 PM (58.231.xxx.76)

    저녁은 김밥
    재료준비 다 끝냈는데
    이글읽고 다시한번 봤네요ㅎ

  • 15. 계란지단을
    '16.9.28 1:59 PM (116.120.xxx.101)

    얇게 부쳐서 김처럼 깔고 말아논 김밥을 다시 한번 말아주세요.

  • 16. 계란 좋아
    '16.9.28 2:00 PM (121.151.xxx.26)

    썬 김밥위에 계란 지단도 썰어 얹어서 같이 드세요.
    이쁘게 고명처럼요.

  • 17.
    '16.9.28 2:03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계란도 조금 두껍게 채썰어 살살 끼워넣으면 안될까요?
    저 예전에 해봤거든요. 다말았는데 계란이 많이 남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김밥이 맛이 좀 애매하더라구요.
    계란맛을 첨가하고 싶어서 그냥 살살 밀어 넣었어요. 잘려져 있는 거 하나하나에다가요. 되더라구요.ㅎ 맛있게 잘먹었어요.

  • 18. ...
    '16.9.28 2:04 PM (211.224.xxx.201)

    얇게 부쳐서 김처럼 깔고 말아논 김밥을 다시 한번 말아주세요. 2222

    스팸마리처럼 계란으로 한번 더 감싸세요...은근 어려워보이기는함...^^;;

  • 19. ....
    '16.9.28 2:07 PM (211.59.xxx.176)

    잘라서 곁들여 드셔야죠
    달걀이 김밥 맛에 그리 영향을 주지 않던데요
    귀찮아서 빼버리는 재료인데

  • 20. 건강
    '16.9.28 2:10 PM (222.98.xxx.28) - 삭제된댓글

    아직 안잘랐으면
    계란말이 김밥~~

  • 21. 하-
    '16.9.28 2:13 PM (106.248.xxx.82)

    진짜.. 글로만 읽는 제가 넘나 안타까워서 탄식을.. ㅠㅠ
    달걀 빠진 김밥.. 어찌하면 좋을꼬.. ㅠㅠ

    (글쓴님께 도움은 못드리고 한숨만 쉬네요. 죄송. ^^;;)

  • 22. ㅋㅋ
    '16.9.28 2:13 PM (1.238.xxx.219)

    남편 의견 강추

  • 23. ㅋㅋ ㅋ
    '16.9.28 2:14 PM (220.70.xxx.204)

    어찌 이런실수를....
    재료가 여러개다보니 잘 살피지 않음 이런일 있죠 ㅋ
    실은 저도 다른재료 빼놓고 싼적이...

  • 24. ..
    '16.9.28 2:18 PM (70.187.xxx.7)

    상관없지 않나요? 계란지단 없이 늘 김밥싸는 1인

  • 25. //
    '16.9.28 2:20 PM (183.103.xxx.233)

    김밥수술들어가 봅시다
    절개 보다는 회복이 빠르다는 복강경으로..

    먼저 계란 지단을 김밥에 들어갈 크기로 자른후 젓각과 지단을 합체해서 랲으로 동여메 쑤셔 넣어 방법입니다.
    젓락 얇은쪽(아랫쪽)에 1cm 정도(맨 젓가락이 길을 잘 찾게 1cm정도 남겨두는게 바람직함) 남겨두고
    젓가락에 맞춰 계란지단을 붙이고 랲으로 3cm 정도 감아 준뒤 김밥재료들 사이로 젓가락을 쑤셔 넣으면 될것 같은데...
    너무 심각한 수술방법이면 부작용으로 터지는 수가 생길수도 있을것 같네요

  • 26. ㅎㅎ
    '16.9.28 2:31 PM (125.178.xxx.41)

    지단은 포기하시고 새로 계란풀어서 계란옷 입혀서 후라이팬에 구워먹는게 젤 편할것 같은데요 .. ㅎㅎ

  • 27. 복강경이 낫네요
    '16.9.28 2:32 PM (112.152.xxx.220)

    회복 빠른 복강경이 좋은데
    시술경험이 전무해서 ㅠ

    랩을 잘빼내는게 관건이겠어요‥

  • 28. 한마디
    '16.9.28 2:38 PM (219.240.xxx.107)

    쫑쫑 잘라서 위에 하나씩 얹어주면돼요.

  • 29. 존심
    '16.9.28 2:41 PM (14.37.xxx.183)

    김밥을 잘라서 눞여서 셋팅한뒤
    계란지단은 곱게 채썰어서
    위에 뿌려 주세요...
    찌라시 초밥처럼...

  • 30. zz
    '16.9.28 3:01 PM (175.126.xxx.29)

    계란을 김밥 한마디 크기.길이로 자른후
    김밥위에 하나씩 얹어먹으면 되죠...거의 남편말과 비슷한거죠..

  • 31. ㅋㅋㅋ ㅋ
    '16.9.28 3:11 PM (125.134.xxx.60)

    제목만 보고도 막웃었는데
    남편 얘기에 빵 더 터짐요 ㅎ ㅎㅎ

  • 32. 김밥 먹고싶다
    '16.9.28 3:13 PM (1.233.xxx.29)

    김밥을 자르고 지단도 같은 높이로 잘라서
    끼워서 드세요ᆞ

  • 33. 전 예전에 단무지 빼놓고선
    '16.9.28 3:41 PM (114.207.xxx.33)

    그거 빠진지도 모르고 먹었어요. 식구들도 다들 좀 싱겁네 하면서 먹고, 아무도 몰랐더라구요. 나중에 냉장고 안에 얌전히 놓여 있던 단무지 팩보고 한참 어리둥절 했었어요. 남은 지단은 쫑쫑 썰어서 볶음밥에 넣어 먹으면 안될까요? 아마 계란이 빠졌다고 얘기 미리 안하면 먹는 사람들이 모를 지도 몰라요.

  • 34. dlfjs
    '16.9.28 4:05 PM (114.204.xxx.212)

    반찬으로 옆에 두고 하나씩 같이 먹어야죠 ㅎㅎ

  • 35. 붙이세요
    '16.9.28 5:47 PM (219.255.xxx.109)

    김밥에 녹말풀을 바르고 계란한줄을 그위에 붙여 자르시면?

  • 36. ㅋㅋㅋㅋㅋ
    '16.9.28 6:22 PM (42.147.xxx.246)

    계란지단을 김 대용으로 김발에 김처럼 놓고
    밥을 깔고 나물을 얹고 맙니다.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210 전에 보육원에 운동화가 필요하다고 해서 기부하려고 하는데 2 기부 2016/11/15 619
617209 ㄱㅎ인데 9 영이네 2016/11/15 1,458
617208 책상위에 유리대신 까는 두터운 플라스틱 9 엄마 2016/11/15 3,119
617207 동네 길냥이 16 새댁 2016/11/15 1,354
617206 그네순실3족을멸하자>이와주에 중3진학 결정하셨나요? 1 중3엄마 2016/11/15 441
617205 딸아이가 여쭤봐달래요 74 고2딸맘 2016/11/15 17,660
617204 국민을 협박하기 시작했네요 33 모리양 2016/11/15 14,779
617203 집주인이 집 담보대출을 더 받는다고 해요. 8 세입자 2016/11/15 1,855
617202 박근혜를 구속하라!!! Nn 2016/11/15 293
617201 원래 대통령이 독단으로 일처리 할수 있는게 이렇게 많았나요?? 2 대통령 2016/11/15 617
617200 내년에 고등학교 입학하는데요.. 3 밍쯔 2016/11/15 950
617199 부산 가덕도 일명 쏙고 아주머니 동영상 거악새눌당 2016/11/15 962
617198 예전에 친일파들도 나라 팔아먹어면서 국익을 위한거라고 했다죠. 4 새눌 해체 2016/11/15 359
617197 이게 맞는 말인 것 같아요. 23 진짜 2016/11/15 5,227
617196 손수건에 꽃잎 물들이기 3 .... 2016/11/15 890
617195 사립초등학교는 뭐가 더 좋은가요? 4 블랙프라이데.. 2016/11/15 2,485
617194 대법원 당선무효 선언해야 겠네요~~ 15 아마 2016/11/15 2,629
617193 짐 보관해야 할 거 있으신 분 보세요~ 꼼아숙녀 2016/11/15 513
617192 박근혜 변호인 유영하 수준 ㅡㅡ 7 모리양 2016/11/15 1,645
617191 (노란리본)병석중의 엄마가 시집가는 꿈을 꿨대요 6 노란리본 2016/11/15 3,668
617190 뉴스 링크를 굳이 타사이트를 거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 2016/11/15 282
617189 오늘 손석희뉴스룸 밤10시에 방송합니다 4 축구중계관계.. 2016/11/15 1,920
617188 손톱밑의 가시 3 우울증 자가.. 2016/11/15 507
617187 통돌이 세탁시에요? 5 수도 2016/11/15 1,011
617186 의무사항 위반한 부동산수수로 돌려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3 아파트매매 2016/11/15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