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 닭강정...

..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16-09-28 12:15:33

아이들이 좋아해서 가끔 한번씩 택배로먹어요.

여름이라 혹시나 걱정스러워서

시원한 바람 불어서 한번 시켜봤어요.

강정이라 바삭바삭하고 끈적한껍질이 괜찮았는데,

흐치흐치하다고 하나 이런것은 처음이라

전화했더니 상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먹을 만했는데 맛보니 전혀 아니네요.

후회스럽고 찝찝하기도 합니다.

이름나고 잘팔리면 왜 처음처럼 제대로 못만들고

이런식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지..



IP : 211.177.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초닭강정
    '16.9.28 12:17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좋은 닭 사용 할까 싶어요
    한번 시켜 먹었는데 아무리 식었다해도 기름덩어리가 씹히는데 기분 나빴네요
    서너번 먹다가 더는 못먹겠다싶어 버렸어요

  • 2. ..
    '16.9.28 12:20 PM (211.177.xxx.10)

    흐치흐치 하니 강정같지도 않아요
    먹어보니 살도 퍽퍽하니 맛도 없고
    상하지나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난번까지 이렇지않았거든요
    두번다시 안먹어야겠어요

  • 3. 호롤롤로
    '16.9.28 12:20 PM (220.126.xxx.210)

    택배로 파는 속초 그거죠?
    저 2번 사먹었는데 처음엔 별탈없었는데
    두번째 사먹었던게 뭐가 잘못되었는지 종일 설사하고 다신 못사먹네요..
    그리고 후기 잘 보면 맛있다는 사람 반 맛없다는 사람 반 이더라구요..
    그때그때 좀 다른듯.. 저는 맛있게는 먹었는데..

  • 4. 맞아요.
    '16.9.28 12:21 PM (211.177.xxx.10)

    헉.... 그렇지않아도 껍질이 그래서 찝찝한데
    제가 위장도 약한데.. 고민되네요.

  • 5. 저도
    '16.9.28 12:23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못먹겠더라고요 매운것은 보통맛으로 선택한다해도
    유명닭강정이라 처음 먹어봤는데, 뼈채 있는 닭강정이고 우선, 너무 오래 튀긴것은 아닌데,
    닭살이 꼭, 생닭 토막쳐서 물기를 너무 뺐나봐요 수분이 날라가 생살이 바짝 굳어진 것, 그것을
    튀기니, 잘 튀져지고 눅눅하진 않지만 식감이 어떻겠어요

  • 6. ..
    '16.9.28 12:25 PM (211.177.xxx.10)

    그냥 그돈이면 근처에서 시켜줄것을
    댓글 보고 버려야하나 먹어야하나
    갈등만 커지네요.

  • 7. 코알라22
    '16.9.28 12:30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태국산 냉동닭 쓰겠죠.
    그래야 단가가 맞으니

  • 8. 로라늬
    '16.9.28 12:48 PM (220.95.xxx.227)

    부모님이랑 속초 갔다가 명물이라길라 사먹었는데,
    맛도 하나도 없고, 속초랑 어울리지도 않고,
    국물 시원한 아바이 순대국 맛있게 먹은 생각만 나네요.

  • 9. 첫날은
    '16.9.28 1:06 PM (1.237.xxx.175)

    닭강정 만든 첫날은 딱딱한데
    하루지나면 원래 그렇게 되던데요
    강원도 갔을때거기.중앙시장에서 사왔었는데
    다음 날 먹니.더 맛있더라구요

  • 10. 나랑놀자~
    '16.9.28 1:21 PM (175.120.xxx.205)

    여긴 지방이라 김ㅍㅈ 닭강정 택배로 시켜서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니 보들하고 맛있더라구요~

  • 11. 처음 먹을땐
    '16.9.28 2:08 PM (58.231.xxx.76)

    맛있어서 두번 더 시켜봤는데
    가만보니 닭을 안좋은걸 쓸것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859 [펌] 주위에 가정적인 아버지한테 사랑받고 자란 애들 특징 6 .... 2016/10/03 3,492
602858 그냥 어디쯤일까요? 1 어디쯤? 2016/10/03 354
602857 광양 펜션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동반 자살 추.. 4 샬랄라 2016/10/03 2,901
602856 대학병원 간호사 그만두고..뭐할지 고민이 많아요 33 고민.. 2016/10/03 10,003
602855 지금의 40-50대 불륜이 많은거 전 이해가 좀 되네요 33 ... 2016/10/03 26,813
602854 베이비시터 비용 어떻죠? 3 ..... 2016/10/03 1,009
602853 맛없는 삶은밤으로 할만한 요리 없을까요? 9 ㅇㅇㅇ 2016/10/03 1,866
602852 스페인 세비아, 그라나다 어떤가요? 21 자유 여행 2016/10/03 4,576
602851 익명이라 그냥 속마음 솔직히 털어놔요. 131 ... 2016/10/03 29,720
602850 질투의 화신 조정석땜에 보기 힘드네요 16 2016/10/03 6,321
602849 적성고사 보러왔네요 7 후리지아향기.. 2016/10/03 1,637
602848 40대중반 남자바지 추천해주세요 4 모모 2016/10/03 2,323
602847 코리아세일이라는거..그냥 정부가 시키니까 하는거죠? 1 코리아 2016/10/03 782
602846 사돈과 불륜.. 사돈과 모텔 간 70대 남편..법원 '이혼하라'.. 34 2016/10/03 32,141
602845 파리바게트 오픈하면 매출 얼마쯤 나올까요? 23 .. 2016/10/03 10,258
602844 고추가 엄청 많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12 초록고추 2016/10/03 1,312
602843 초등5년생 열나고아픈데..응급실이라도가야할까요? 5 2016/10/03 556
602842 20대 초반 정수기 탈모가 와서 속상해요 6 케이 2016/10/03 1,898
602841 스타필드 도대체 왜가는거에요? 74 ㄹㄹ 2016/10/03 19,537
602840 자기 자신을 위한 삶은 어떤 삶일까요? 4 궁금 2016/10/03 1,737
602839 중학교 남학생 사복 어떤 브랜드 사주세요? 5 중딩맘 2016/10/03 1,464
602838 옷 옷 딱 하나만 입고 살았으면 싶네요 7 jj 2016/10/03 1,489
602837 노인들 수면제 처방은 쉽게 받을수 있나요? 1 ... 2016/10/03 625
602836 오픈해서 자리 비었음에도 천천히 입장 6 레이디 2016/10/03 1,400
602835 이병헌은 넘과대평가 받는거 아니에요? 28 2016/10/03 3,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