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실직 경험하신 분,,,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고민 조회수 : 3,582
작성일 : 2016-09-28 12:08:37

경기가 안 좋아 곧 그런 일이 생길 거 같네요. ㅠ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어찌 극복하셨는지요.

저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우선 불안감이 제일 두렵네요. ㅠ

쉰 초반이라 이직이 쉽지 않을듯 해요. ㅠ

IP : 175.209.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6.9.28 12:10 PM (14.37.xxx.183)

    원글님이 나설 차례...

  • 2. ...
    '16.9.28 12:12 PM (123.228.xxx.174)

    남편 마음 편하게 해 주시고요

    다 자기 살 길 있다고 믿으세요

    에너지는 이어져 있어서

    부인이 풀 죽어 있으면 남편은 더 큰 영향 받아요

  • 3. ㅇㅇ
    '16.9.28 12:16 PM (49.142.xxx.181)

    제가 외벌이로 버텼었죠 뭐.. 제가 실직했을땐 남편 외벌이로 버텼고....

  • 4. ..
    '16.9.28 12:22 PM (125.132.xxx.163)

    인생이 쉴 틈이 없다고 느끼고 우울해 지는 때가 50대인것 같아요.
    열심히 살았지만 삶은 늘 불안하죠
    어제 기사를 보니 2040년대는 50대도 청년이래요
    인생 3모작 시작하세요

  • 5. ..
    '16.9.28 12:24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절약하는 수 밖에요..

    저의 경우 제가 벌어요.

    남편이 직장 다니는 동안 모은 종자돈으로 상가 2개 사서 기본 월세 있고요. 남편은 속 터지게 하지만 증권으로 아이 학비 정도 벌고요.

    제가 알바로 아이들 갈켜서 수입이 괜찮아요.

    남편 현직 외벌이 일때보다 수입은 더 좋지만 정신적인 상실감은 나름 있었지망 극복 했어요.

  • 6. .......
    '16.9.28 12:24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자들 그나이에 나오면 할일 없어요
    친구남편 경우 알아주는 대학 나와서 연봉 1억 넘는 직장에 다니다가
    구직한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2년이 넘어가니
    결국은 큰 트럭 지입차 하고있어요
    대형 면허 따고 지입차도 권리금이 있다네요
    예전벌이 반도 안되지만 정말 할게 없다더군요
    벌이가 적어져 골프치던 친구도 편의점 계산원으로 나가구요
    원글님도 안되면 택시라도 몰게 하시고
    원글님도 나가 벌이세요

  • 7. ...
    '16.9.28 1:46 PM (223.62.xxx.140)

    저는 미리 준비해뒀어요..
    오래전 언젠간 이런일이 생기겠구나 싶어서요..
    십여년전쯤..
    월세나오는 부동산 샀어요
    주위에 반대 엄청났지만 밀어부쳤지요
    지금은 남편월급보다 더 나옵니다
    남편..시댁..다들 기팍죽어서 아무말 못합니다ㅎ
    이젠 남편도 마음이 편안하다고 회사일을 더잘합니다

  • 8. ...
    '16.9.28 2:05 PM (58.146.xxx.73)

    여자들은 기술없이 시터, 가사도우미만해도
    바닥까진 안가더라고요.
    최저생계는가능.

  • 9. ....
    '16.9.28 2:19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적지만 월세 나오는 상가 있고
    7천 정도 되는 돈으로 증권 제외하고 오피스텔이나 아님 다른 투자처 계속 생각하는데 돈이 넘 적어 한계가 있네요

  • 10. ...
    '16.9.28 2:39 PM (211.59.xxx.176)

    적지만 월세 나오는 상가 있고
    7천 정도 되는 돈으로 주식 제외하고 오피스텔이나 아님 다른 투자처 계속 생각하는데 돈이 넘 적어 한계가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460 10월 5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6/10/06 581
603459 DKNY PURE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dkny 2016/10/06 688
603458 점심 특선메뉴 가격이요~ 8 여쭤봅니다 2016/10/06 1,776
603457 일하려고 2016/10/06 479
603456 2016년 10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10/06 494
603455 강서양천 어린이집 아시는분 ... 2016/10/06 383
603454 생리통 실비 적용 되나요? 5 통증 2016/10/06 1,496
603453 부동산 얘기할때 좀 재밌는거 5 2016/10/06 2,026
603452 해외에서 전기장판 사용할때 돼지코만 껴서 사용하면 되나요? 7 해외 2016/10/06 4,326
603451 독립군들이 일본놈에게 받던 전기고문이... 2 ... 2016/10/06 2,868
603450 헤어를 검정으로 염색하고싶어요. 3 좀봐주세요 2016/10/06 1,385
603449 스웨드 부츠 어떤가요? 관리 너무 어려운가요? 6 겨울준비 2016/10/06 1,450
603448 아파트 상속 혹은 증여 5 표독이네 2016/10/06 2,699
603447 14번째 결혼기념일이에요... 4 진짜아줌마 2016/10/06 1,418
603446 병원서 딱히 갱년기라하지도 않던데 가슴열감.갱년기가 이런걸까요?.. 10 힘드네요 2016/10/06 3,629
603445 박지원..전두환 칭송 12.12 와 5.18은 영웅적 결단 7 쇼킹 2016/10/06 1,375
603444 [오영수 시] 노무현님을 그리는 노래 3 이렇게잘표현.. 2016/10/06 669
603443 보보경심 강하늘 멋지네요. 8 .... 2016/10/06 2,198
603442 안으로 말린 어깨를 펴고 싶은데 발레랑 플라잉 요가 중 뭐가 좋.. 5 ㄱㄱ 2016/10/06 4,293
603441 운전면허 저렴히 취득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7 궁금 2016/10/06 1,151
603440 _을 미리 밝혀 둔다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4 0000 2016/10/06 1,355
603439 세탁기가 오래되면 옷에서 좋은냄새가 안나나요? 1 .. 2016/10/06 872
603438 사춘기의 뇌 2 .... 2016/10/06 1,240
603437 스트레스 받은 나를 위한 쇼핑한다면 뭘사나요 24 2016/10/06 5,256
603436 사랑받는다는게 뭘까요? 7 2016/10/06 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