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안 좋아 곧 그런 일이 생길 거 같네요. ㅠ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어찌 극복하셨는지요.
저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우선 불안감이 제일 두렵네요. ㅠ
쉰 초반이라 이직이 쉽지 않을듯 해요. ㅠ
경기가 안 좋아 곧 그런 일이 생길 거 같네요. ㅠ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어찌 극복하셨는지요.
저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우선 불안감이 제일 두렵네요. ㅠ
쉰 초반이라 이직이 쉽지 않을듯 해요. ㅠ
원글님이 나설 차례...
남편 마음 편하게 해 주시고요
다 자기 살 길 있다고 믿으세요
에너지는 이어져 있어서
부인이 풀 죽어 있으면 남편은 더 큰 영향 받아요
제가 외벌이로 버텼었죠 뭐.. 제가 실직했을땐 남편 외벌이로 버텼고....
인생이 쉴 틈이 없다고 느끼고 우울해 지는 때가 50대인것 같아요.
열심히 살았지만 삶은 늘 불안하죠
어제 기사를 보니 2040년대는 50대도 청년이래요
인생 3모작 시작하세요
절약하는 수 밖에요..
저의 경우 제가 벌어요.
남편이 직장 다니는 동안 모은 종자돈으로 상가 2개 사서 기본 월세 있고요. 남편은 속 터지게 하지만 증권으로 아이 학비 정도 벌고요.
제가 알바로 아이들 갈켜서 수입이 괜찮아요.
남편 현직 외벌이 일때보다 수입은 더 좋지만 정신적인 상실감은 나름 있었지망 극복 했어요.
솔직히 남자들 그나이에 나오면 할일 없어요
친구남편 경우 알아주는 대학 나와서 연봉 1억 넘는 직장에 다니다가
구직한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2년이 넘어가니
결국은 큰 트럭 지입차 하고있어요
대형 면허 따고 지입차도 권리금이 있다네요
예전벌이 반도 안되지만 정말 할게 없다더군요
벌이가 적어져 골프치던 친구도 편의점 계산원으로 나가구요
원글님도 안되면 택시라도 몰게 하시고
원글님도 나가 벌이세요
저는 미리 준비해뒀어요..
오래전 언젠간 이런일이 생기겠구나 싶어서요..
십여년전쯤..
월세나오는 부동산 샀어요
주위에 반대 엄청났지만 밀어부쳤지요
지금은 남편월급보다 더 나옵니다
남편..시댁..다들 기팍죽어서 아무말 못합니다ㅎ
이젠 남편도 마음이 편안하다고 회사일을 더잘합니다
여자들은 기술없이 시터, 가사도우미만해도
바닥까진 안가더라고요.
최저생계는가능.
적지만 월세 나오는 상가 있고
7천 정도 되는 돈으로 증권 제외하고 오피스텔이나 아님 다른 투자처 계속 생각하는데 돈이 넘 적어 한계가 있네요
적지만 월세 나오는 상가 있고
7천 정도 되는 돈으로 주식 제외하고 오피스텔이나 아님 다른 투자처 계속 생각하는데 돈이 넘 적어 한계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