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냉장고를 새로 사서 배달이 되어 왔어요.
300만원대 금액의 냉장고에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는데
냉장고에 비닐 한겹 둘러진게 옮기는 과정에 반은 찢겨 너덜거리고
현관문을 떼고 간신히 들어오는데 전면이 스크러치라도 날까
보는내내 불편하고 조마조마했어요.
차에서 내릴때 박스는 벗겨서 가져온다지만
이사할때같이 얇은 천이라도 덮어서 와야하는건 아닌지...
금액이 적은것도 아닌데 너무 허술하게 와서
최근에 구입하신분들은 어떻게 왔나해서요.
온도 조절판에 물방울 얼룩이 있어 닦아보니 얼룩이 아니라고
as 신청하라고 해서 사자마자 신청은 했지만
찝찝한게 이 냉장고에 정이 안갈거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