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괜찮지 않다
라는 책이 나왔더라구요
여기도 보면
다른 사람한테 잘 보일려고 너무 의존적인 분들
이게 의도적으로 덕볼려는 의존이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어릴때 사랑을 받지 못해서
학교에서 왕따라서
아니면 얼굴이 너무 못나서 아무튼 여러 이유로
너무 자기 의견이나 그런거 없이
남들이 원하는대로 해주면서
사랑받을려는 분들..
원래 심리기제는 이건데
자기는 그게 성격이고 그렇게 살아야 되는줄 아는 도덕적인 사람들요
이런 사람들 위한 책이에요
제가 읽은 책중에 이런 내용을 다룬거 중에 제일 좋아요
심리학 책도 제가 몇년간 읽다보니까요
이런걸 꺠닫게 되네요
음..
사람이 아무리 심리치료를 하는거보다는
물론 이것도 좋아요
그런데 이것도 몸에 난 병이랑 비슷한거에요
그렇게 절대적이거나 한게 아니죠
우리가 몸에 난 병을 고치는 방법은 잘 알잖아요
그런식으로 심리도 다루면 되는거 같애요
그리고 심리도 분명히 풀린다는걸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요
심리는요
도해식이에요
이런 마음이 있었는데
억압했다 그럼 다른 마음이 생겨요
진짜로요
그렇게 되는거에요 몸처럼요
마음을 내가 이렇게 먹고 정신력으로 극복해야지
이런게 되는게 아니고요
꼭 몸처럼 그래요...
미리 포기하거나 아니면 정신은 내가 조절할수 있다
뭐 이런 분들이 많잖아요
그렇지 않은거 같아요
심리학을 잘 이용하면
정말 많은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어요
마음이 바뀔수 있는거 같애요
그런데 병만 고치면 뭐하나요??
자기가 돈도 없고 가족도 없고 하면
다시 마음이 아프고 또 병이 올텐데요
그러니까 심리치료를 어떻게 생각해야 되는지 알수 있지 않겠나요??
그러니까 인생은 자기가 당당하게 자립하고
진짜 사랑도 해보고
이게 제일 중요해요
이거 다 알면 심리학이 뭐가 필요한가요??
심리가 자기의 그런 감정적 고통의 원인을 알면 분명히 풀려요
그원인을 파악하는게 심리학이에요
그원인은 대부분 잘못된 생각이거든요
저때 저 사람이 그런 말 한 이유
혹은 나는 못났다
세상사람들은 다 나를 싫어한다
이런 잘못된 생각들
이걸 고치면 다른 사람을 다르게 대하게 되고
마음의 고통이 없어지는거지요..
그러니까 심리가 아프거나 그런 사람은
자기가 잘못된 생각을 해서 그래요..
그런데 제가 아무리 이래도 내 생각이 뭐가 잘못됐어??
이렇게 대부분 그러잖아요
그래서 치료를 한단 말이죠
혼자힘으로 안되거든요
도움의 손길이 있는데
왜 거부하나요??
원인을 잘 발견하는게 요체인데
이 발견에 몇년이 걸리죠
발견해서 순서대로 생각을 바꾸고
도해판을 변경하면 분명히 풀려요
원인과 그 순서..
그런게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은 자기 마음을 안 들여다보고 인정을 안 하거든요
그래서 못 고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