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 부담감 따위는 존재하지 않겠죠..?

부담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6-09-28 08:43:18
상대에게 조금이라도 부담감이 느껴진다면
그건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거겠죠..?
IP : 110.70.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6.9.28 8:49 AM (216.40.xxx.250)

    편안하지 않고 뭔가 불안한 연애는 그닥 행복하지 않아요.

  • 2. ,,
    '16.9.28 8:52 AM (70.187.xxx.7)

    모르죠. 사랑의 형태가 다 제각각이잖아요. 기울어진 관계도 많으니 부담감을 느낄 수 있죠. 단편적으로 단하기엔 애매함.

  • 3. 버드나무
    '16.9.28 8:54 AM (182.216.xxx.180) - 삭제된댓글

    사랑이란..... 어떤 정의가 아니에요 ( 살아보니..)

    형태가 변합니다...

    부족한 내가 싫어 .. 잘보이고픈... 사랑.
    원글님처럼 . 부담감을 느끼는 사랑... 다 사랑입니다......

    단.. 그런 사랑은 ..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내자신이 결국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니까... 불안해지지요

    나이 47에 제 주위 50명이라면 그 50명이 다른 사랑을 하고...

    저는 어제와 다른 사랑을 오늘도 애들과 합니다.~
    작년의 남편에 대한 사랑이 금년과 또 다르구요...

    그냥 . 그 물결을 느끼는 중입니다.~

  • 4. 에효..
    '16.9.28 9:05 AM (71.218.xxx.140)

    백수인 남편은 부인이 혼자 힘들게 동동 일하면서 집안일하고 집안경제책임지는거에대해 전혀 부담이 없다면...그게 사랑해서 그런걸까요?

  • 5. zz00
    '16.9.28 9:08 AM (49.164.xxx.133)

    10년 친구에서 연인이 됐어요
    전 작은 선물도 부담스러워서 됐다고 내돈으로 산다 그랬어요 2년 더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신랑 월급이 내돈이다 생각안들고 관리만 내가 한다는 생각이더라구요 부담있었어요
    근데 사랑도 있었어요
    결혼 16년 ..
    아직 사랑 하지만 만만하지는 않아요

  • 6. 쳇!
    '16.9.28 9:09 AM (1.246.xxx.122)

    절절한 사랑은 '타이타닉'같은 상황에서나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 7. ...
    '16.9.28 9:43 AM (182.222.xxx.102)

    사랑하니까 부담이 생기던걸요.
    그 사람이 좋으니까 나자신을 돌아보면서 생기는 부담감과 상대방이 싫은 부담감은 엄연히 틀려요. 전자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부담감도 커지더라구요.

    지금은 그 부담감을 넘어서는 과정도 마음을 키워가는 과정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965 고집불통 시아버지.. 답답해요 14 ... 2016/10/03 4,849
602964 서울대 의대는 절대로 노벨 의학상 안나온다. 4 서울대 2016/10/03 1,723
602963 19)생리중엔 관계는 안하시죠? 20 ---- 2016/10/03 19,353
602962 평생 뺏기지 않을 완전한 내 것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2 c 2016/10/03 1,502
602961 입생로랑 비닐?틴트 좋은가요? 립스틱 2016/10/03 606
602960 쌀*데이 스타일이 어울린대요~ 4 ss 2016/10/03 1,155
602959 수유리우동집, 꼬들꼬들오이 채썬거 어떻게 만들어요? 야채김밥이요.. 2 ㅇㅇ 2016/10/03 1,402
602958 오디로 뭘할 수 있을까요? 8 엄청많아요 2016/10/03 845
602957 미혼 35세이상 자녀 얼마까지 비과세인지 2 상속세 좀 .. 2016/10/03 892
602956 검정버버리 트렌치안에는 뭘입어주면예쁠까요? 2 알려주세요 2016/10/03 1,793
602955 노안이 몸에 살은 빠지면서 손만 붓는 이유는 뭔지요? 1 ... 2016/10/03 1,074
602954 속보 ㅡ 백남기 사망 병사 맞다 18 개돼지도 .. 2016/10/03 5,046
602953 중등이상 아들맘 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9 초5아들맘 2016/10/03 1,495
602952 카톡방에다 아들에게 욕한 아이..어떻게해야할지.. 12 초등 2016/10/03 2,167
602951 밥먹기 전에 반찬 맛보는 남편 38 글쎄요 2016/10/03 7,101
602950 중3 아이가 대학에? 6 웃자 2016/10/03 1,323
602949 아프고나서 가족들에게 정이 떨어졌어요. 8 환자 2016/10/03 5,370
602948 시골갔다가 모기 30군데 물렸어요. 6 ... 2016/10/03 1,343
602947 냉장실에둔 고기에서 쉰내가 나요 4 어쩌죠? 2016/10/03 20,185
602946 행복한 부부를 보면 결혼이 하고 싶어져요 2 fff 2016/10/03 1,165
602945 아들이 언제 정신차릴까요? 10 걱정맘 2016/10/03 2,981
602944 초5부터 특목고 자사고 준비 후회안할까요? 6 ... 2016/10/03 2,346
602943 지금 MBC 검은 삽겹살...저건 뭐죠??? 3 ---- 2016/10/03 3,118
602942 몽클레어 잘아시는분... 2 ... 2016/10/03 2,013
602941 아이는 이쁘지만 육아는 힘들어죽겠네요 . 5 .. 2016/10/03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