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눈에 마치 고름같은 눈꼽이 두 시간 단위로 껴서
안과 처방으로 한 달간 약 넣고
지난주엔 새롭게 처방받은 약을 넣고 있는데
다시 한 달전 상태로 돌아간 듯 눈꼽이 또 생기네요
당뇨전단계로 십년 지내셔서 이런건지
안과샘은 그런 건 아니라는데 너무걱정돼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요. 한 달 넘게 약을
넣었는데 호전됐다가 다시 이러니ㅠ
점점 몸이 약해지는 엄마 보면 참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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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안과ㅜ걱정이네요 혹시 의사샘 있으셔요?
달려라호호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16-09-28 01:20:10
IP : 49.169.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zzz
'16.9.28 1:36 AM (119.70.xxx.175)안과전문병원 가보세요.
동네 병원은 좀 그래요.
저도 오른쪽 눈 때문에 몇 달 고생했다가
큰병원에 가서 며칠 만에 나았네요..ㅠ
눈물샘이 막혔다고 하더군요.
대치동 누네안과..여기 전화해서 증상 말하고
예약 잡으세요..의사샘이 많고 진료 잘 합니다.2. 이기대
'16.9.28 1:55 AM (119.198.xxx.41)저도 지금 그런 상태이고 눈 충혈까지 잇어 안과갓는데 유행성 결막염이라 하더군요. 안약 넣고 치료받고 잇어요
3. 음
'16.9.28 8:00 AM (221.148.xxx.8)병원 가세요
눈꼽 끼는 이유도 한두가지 아니라 저 글을 보고 전문가가 판단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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