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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욕나와요ㅠ

..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6-09-28 00:09:54
잠도 편히 못자구여ㅠ
술취하면 주사가 취해 잠들어버려요,

감당도 못하면서 술은 먹고 다니는지,

얼굴 까고오고, 이빨 부러지고,

끌려들어오길 수차례.
잘들어오는지 기다릴수밖에 없어요ㅠ





회식한다고하면 두려워요,





애주가다못해 알콜의존증에다 이제는 알콜중독증인가봐요ㅠ





회사사람들과 주1-2회는 술먹고,

집에 일찍와도 혼자 맥주 천이상은 먹어요,





원래 결혼전부터 술을 젛아해서 단지 애주가인줄 알았는데,

이건 심각하네요ㅡ





무엇보다 외식을 가도 소주,맥주는 꼭먹는데,

애들앞에서 애들도 닮아갈까 걱정이고요,

집안 내력이더라구요,

술에 환장한건지,





아까는 곧 온다더니 한시간째 안오길래,

카톡에다 욕쓸뻔했어요,

작정하고 18이든 막 쓰고 싶은거 참았어요,





결혼 10년차,

아마 술막은건 20살전부터니까 벌써 20년도 넘었는데,

남들은 나이들면 점점 시들해지는데,

이인간은 중독수준이 되나봐요ㅠ

자식 배우지않게하려면 갈라서야 하는지;

이런 남편 고칠수 있을까요?

IP : 112.148.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8 12:22 AM (125.188.xxx.122)

    저 아이들보고 살고있어요. 절대 못고쳐요! 팔부서져서 깁스해도 소주 마시는 인간이예요

  • 2. 아주 오래전
    '16.9.28 12:43 AM (108.59.xxx.236) - 삭제된댓글

    논현동에서 모업체 근무시 부장이 술버릇도 안좋지만 술 마시면 끝장을 봐서
    젊은 직원들이 회식하거나 작은 술자리를 만들어도 그 부장을 안 끼워 주려고
    007작전 뺨칠 정도로 모이곤 했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회사 부근은 물론 버스로
    두정거장 떨어진곳에 모임을 해도 몇시간을 뒤져 찾아오곤 했습니다. 다닌지
    얼마 안되서 다른 회사로 옮기고 다 잊었는데 같이 근무했던 분이 내 핸폰 번호를
    가지고 있었는지 전화를 했더군요.이런저런 얘기중 그 부장이 한 겨울에 술먹고
    길바닥에서 자다가 동사 했다고 합니다.그 부장과 좋은 사이는 아니었지만 안타깝
    더군요...우리 집안도 아버지 포함 위로 둘해서 셋이 술,담배로 일찍 갔습니다.
    집안 내력이 술독이면 자녀가 돌연변이가 아닌 이상 술 잘마실겁니다.술주정에
    학을 데였다면 그나마 술주정이나 절제는 할겁니다.이건 우리 집안 예를 들었습니다.

  • 3. 아주 오래전
    '16.9.28 12:46 AM (108.59.xxx.236)

    논현동에서 모업체 근무시 부장이 술버릇도 안좋지만 술 마시면 끝장을 봐서
    젊은 직원들이 회식하거나 작은 술자리를 만들어도 그 부장을 안 끼워 주려고
    007작전 뺨칠 정도로 모이곤 했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회사 부근은 물론 버스로
    두정거장 떨어진곳에 모임을 해도 몇시간을 뒤져 찾아오곤 했습니다. 다닌지
    얼마 안되서 다른 회사로 옮기고 다 잊었는데 같이 근무했던 분이 내 핸폰 번호를
    가지고 있었는지 20여년만에 전화를 했더군요.이런저런 얘기중 그 부장이 한 겨울에
    술먹고 길바닥에서 자다가 동사 했다고 합니다.그 부장과 좋은 사이는 아니었지만
    안타갑더군요...우리 집안도 아버지 포함 위로 둘해서 셋이 술,담배로 일찍 갔습니다.
    집안 내력이 술독이면 자녀가 돌연변이가 아닌 이상 술 잘마실겁니다.술주정에
    학을 데였다면 그나마 술주정이나 절제는 할겁니다.이건 우리 집안 예를 들었습니다.
    그래도 형제 자매가 많다면 그중 한둘은 술 절제 못하고 마구 마시다가 가기도 합니다.

  • 4. 아주 오래전
    '16.9.28 12:52 AM (199.115.xxx.218)

    그 부장이 술을 매일같이 마시고 얼굴은 아스팔트에 수시로 갈아서 주반이라고 하죠
    광대와 턱에 쓸린 자국이 수시로 있었고 그래도 챙피는 아는지 심할때는 아내 콤팩트를
    떡칠하고 나오더군요.암튼 평소 성격도 더러웠지만 술마시면 아주 더 개망나니가 되서
    시비걸고 술집 다 뒤엎고 다들 싫어했습니다.님 남편분도 나이먹어 체력이 딸리거나 뭔가
    느끼는게 있으면 술 자제 할겁니다.그전에 뭔 큰 사고 나면 사단이 나는겁니다.자녀들을
    생각해서라도 본인이 느끼기 전까지 사고 안나게 잘 살펴주세요.

  • 5. 17년
    '16.9.28 1:45 AM (124.49.xxx.61)

    그러고살아요

  • 6. 노을공주
    '16.9.28 9:12 AM (27.1.xxx.155)

    애들앞에서 마시는건 아니라고 봐요..
    접때 텔레비전에서 전문가가..
    애들이 매일 술마시는 부모를 보면
    술에아무렇지않게 노출되어 아이들도 그렇게 될 수 있대요.
    근데..보아하니...뭔가 큰 충격적인 건강적신호가 켜지지않는한 쉽지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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