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5키에 56킬로면 어때보여요?
그냥 66사이즈 옷 편안하게 잘 맞습니다
별로 다이어트할 생각 없는데 비슷한 체격의 친구는 55사이즈만든다고 운동하고 절식하고 난리네요
한 5킬로 빼면 예쁘긴하겠죠?
근데 이 나이에 살빼려다 늙는건 아닌지..워낙 먹는거 좋아해서 그 즐거움 포기하먼서 고생하고 싶지도 않고 그러네요
1. ㅇㅇ
'16.9.27 9:32 PM (152.99.xxx.38)그정도면 체형에 따라서는 55도 가능한데요. 하의는 좀 힘들어도...제가 한때 살쪘을때 165에 55정도 나갔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날씬하다 말랐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배는 많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안뺴도 될것 같은데요 저정도면
2. 헐
'16.9.27 9:33 PM (175.126.xxx.29)5키로 빼면
165에 50이요
아서요. 말아요
너무 마르게 돼요..
그정도면 절대 뚱하지 않을거에요
키크면 뼈무게?도 있기 때문에...기본적으로 어느정도 몸무게는 나가더라구요.
주위에 아짐들 보면요
근데 40후반이면 정말 마지막 발악할때 맞아요..다들
몸무게 유지하는게 중요해요.
더 나이들면 살이 안찌고...보기싫게 군살이 막 붙으니까요3. ㅇㄷㅇㅇㅇ
'16.9.27 9:34 PM (61.255.xxx.67)뚱뚱ㅇㅇㅇㅇ
4. ㅇㅇ
'16.9.27 9:35 PM (219.248.xxx.242)30대면 좀 더 빼는게 이쁜데 사십대 후반이시라니 거기서 더 빼면 얼굴이 확 늙을거에요
5. 아주
'16.9.27 9:35 PM (39.113.xxx.79)보기 좋은 상태일 것 같네요
무슨 옷이든 소화 다 될듯 요6. ..
'16.9.27 9:3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빼지마세요.
저 나이, 저 체중에 키면 말랐다는 느낌도 없지만
뚱하단 느낌도 전혀 없고 보기 좋아요.
굳이 욕심 나시면 2킬로만 도전하시든지요7. ...
'16.9.27 9:3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건장한 아줌마?
5키로 빼면 날씬한 할머니 될수도...
한 2-3킬로만 빼세요.8. 제가
'16.9.27 9:36 PM (58.227.xxx.173)막내 넣고 쭉 161에 60키로 유지..
그러다 5키로 빼서 55키로 만들었는데 나잇살인지 드라마틱하게 날씬하진 않네요 ㅠㅠ
그냥 군살은 없어보이는 정도??
한 2키로만 더 빼고 싶은데 50대 초반이라 얼굴 쪼글해질까봐 참고 있네요 ㅜㅜ9. 제가
'16.9.27 9:36 PM (58.227.xxx.173)막내 낳고
10. ㅇㅇ
'16.9.27 9:38 PM (152.99.xxx.38)저 몸무게가 뚱뚱하다 건장한 아줌마다 하는 분들은 진심이세요????너무 심한거 아니에요? 저정도면 말랐다는 소리는 못들어도 날씬하다는 소리 들어요. 왜들 이러세요?>??
11. ..
'16.9.27 9:38 PM (1.241.xxx.219)제가 님이 말하는 그런 몸매인데 옷은 이쁘게 잘 맞지만 건강한 몸도 아니고 여성미도 별로 없네요.
가슴이 그나마 아주 없지 않아서 (또 많은것도 아님) 그게 유일한 굴곡이랄까요. 엉덩이가 뒤로 나오긴 해도 옆 골반은 전혀 없구요. 마른 편에 속하는 몸이에요. 전.. 나이들어서 이런 몸을 가지려들지는 마세요. 저처럼 평생 이렇다면 어쩔수 없는거지만.12. 아주
'16.9.27 9:40 PM (191.184.xxx.64)아주 좋은데요. 50키로 너무 말라보일걸요.
그냥 지금 즐겁게 살아요.13. ...
'16.9.27 9:40 PM (86.167.xxx.111) - 삭제된댓글살을 뺀다는 게 몸무게 숫자만 줄이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고
몸의 구성을 바꾼다는 의미라면 165에 56킬로로도 55 사이즈 가능합니다.
같은 몸무게라도 지방과 근육이 어느 정도의 비율로 몸을 차지하고 있는지에 따라 눈에 보이는 건 천차만별입니다.14. 운동해서56
'16.9.27 9:41 PM (218.109.xxx.137) - 삭제된댓글이랑, 운동 안하는 56킬로는 또 다르더라구요.
165에 운동해서 근육질 56킬로는 55입어요.
날씬하다 말랐다는 말 많이 듣구요.
운동 안한 56킬로는 군살이 많고 살쪄보이고
66입어야 되죠.
운동 안하시면 그 키에 50정도가 날씬하구요.
근육 있으시면 날씬한 표준체중~15. ...
'16.9.27 9:4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아줌마 평균 체형이 튼튼, 건장하잖아요.
아줌마 치고 날씬하다고 할수는 있지만, 그냥 날씬한건 아니죠.
원글님이 66사이즈 입는다는데 그게 일반적으로 날씬한 몸매는 아니죠.16. 모스키노
'16.9.27 9:44 PM (220.120.xxx.125)딱 제 싸이즈입니다
일단 배가 엄청 나왔고. 팔뚝살 장난아니에요
올초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ㄷㅔ..52키로
예전 55싸이즈 옷은 그대로 입지만 허리를 장그지못한체 걸쳐입어요 상의로 가리고
쇼윈도에 비춰진 모습은..정말 휴
참 육덕진? 별로인 모습이에요
우리 애들이 조금만 빼라고 하네요
저도 넘 우울해요17. ....
'16.9.27 9:46 PM (110.70.xxx.217)몸무게는 저랑 같으신데
전 키가 170 이에요.
근데 길거리 가다 비친 내 모습을 보거나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고 거울을 보면 뚱뚱해요.
슬림함이 없어요. 사진 찍어보면 더 대박이고요.
저도 5kg정도 빼야 하는데 실천으로 옮기기 힘들어요.18. 저는
'16.9.27 9:46 PM (58.140.xxx.232)167에 살쪄서 지금 56 인데요. 뱃살 허릿살 뿔룩뿔룩허벅지도 살쪄서 처지고 넘 미워요. 53일땐 뱃살 허릿살만 조금 있었구요, 그때 생각에 51이 된다면 뱃살 허릿살이 원없이 정리되겠다 싶었어요. 허나, 아무리 빼도 그이하로 내려가기란ㅜㅜ 마흔 넘으니 6년째 시도만 하고 실패의 연속입니다.
19. 흠
'16.9.27 9:47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운동해서 라인을 좀 다듬어서 옷맵시만 이쁘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40후반인데 169에 45-6나갔었어요.
사람들이 누구라도 보면 첫마디가 어디 아프냐...ㅠ
거의 평생을 이 키에 47-8나갔었는데 몸이 아파 3-4키로 빠졌는데
다 들 죽기 일보 직전이라고 얼굴도 시커멓고 엉망이라고
집안 무슨 일 있냐는 말까지도 들었어요.
마른 사람들에게 이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모를꺼예요.
진짜 죽도록 노력해서 지금 52키로까지 찌웠어요.
그런데 요즘 나가면 얼굴 좋다고 해요.
나이에 맞게 적당히 보기 좋다고 하고.
제 눈에도 그래 보여요. 나이 든 테도 나고 좀 우아?ㅎ해졌어요. 분위기가..
물론 그냥 찌운 살이라 옷이 하나도 안맞고 몸선도 다 흐트러지고
이쁘게 살이 찌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여기서 라인을 좀 예쁘게 하는 게 어떨까 생각해서
운동을 해 볼 생각이예요.
집에서도 스트레칭이랑 다양한 맨손체조들 많더라고요.20. 흠
'16.9.27 9:48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운동해서 라인을 좀 다듬어서 옷맵시만 이쁘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40후반인데 169에 45-6나갔었어요.
사람들이 누구라도 보면 첫마디가 어디 아프냐...ㅠ
거의 평생을 이 키에 47-8나갔었는데 몸이 아파 2-3키로 빠졌는데
다 들 죽기 일보 직전이라고 얼굴도 시커멓고 엉망이라고
집안 무슨 일 있냐는 말까지도 들었어요.
마른 사람들에게 이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모를꺼예요.
진짜 죽도록 노력해서 지금 52키로까지 찌웠어요.
그런데 요즘 나가면 얼굴 좋다고 해요.
나이에 맞게 적당히 보기 좋다고 하고.
제 눈에도 그래 보여요. 나이 든 테도 나고 좀 우아?ㅎ해졌어요. 분위기가..
물론 그냥 찌운 살이라 옷이 하나도 안맞고 몸선도 다 흐트러지고
이쁘게 살이 찌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여기서 라인을 좀 예쁘게 하는 게 어떨까 생각해서
운동을 해 볼 생각이예요.
집에서도 스트레칭이랑 다양한 맨손체조들 많더라고요.21. 그냥사세요
'16.9.27 9:55 PM (211.186.xxx.139)딱보기좋아요
더빼서 날씬해진들 얼굴까지 쑥빠질텐데 ....
나이들수록 마른거진짜별로예요
사람들은 암만날씬해도 50대아줌마인건데
.밝고환하고 통통한 얼굴이나아요..빼지마삼22. 52세
'16.9.27 9:56 PM (119.67.xxx.187)요가,핼쓰.주 3회 8년차라 적당한 근육.굴곡,
165에 52키로 나가요.
남들은 아주 예쁘다고 몸매 좋다고 하는데 옷태는 한창때랑 어딘가 전과같지 않고 제맘에 안들어요.
그게 노화의 표시인거드라구요.
멀리서 ,또래 들과 비교하면 좀낫다라 정도지 도저히 나이든 티나는 얼굴때문에 전체적으로 날렵한 티는 안나요.
그게 아직 폐경은 안됐어도 홀몬영향도 있고 죽어라 팔뚝살 빼고 배 쏙들어가게 해놔도 요가복 입으면 괜찮은데 일반 옷 입으면 별로..
이제 너무 욕심내지 않으려해요.
그냥 건강하고 아프지 않을 정도로 운동하고 맛난거 찾아먹되 양을 줄이고 가볍게 살고 싶어요.
우리가 이미숙,김희애처럼 죽어라 관리한다고 수억원 버는 일거리가 기다려주는것도 아니고..
맘의 양식을 채우며 남과 더불어 잘살고 잘 늙어가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23. 음?
'16.9.27 9:58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키가 165면 66 사이즈 입는 정도 날씬한 거죠.
160이 66 입는 거랑은 자르쟎아요.
40대 후반 그 키에 55 사이즈 입으면 대개 얼굴이 너무 말라 보여요.
빼지 마시고 운동으로 몸을 좀 더 탄탄히 하세요.24. 체형이 중요하지
'16.9.27 9:59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체중? 이 다가 아니에요 님아
같은 체중이어도 체형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 그래요
볼륨 있는 골격이 있고 일자 몸매도 있잖아요 또 얼굴이 작냐 크냐 목이 기냐 짧냐 팔다리 기냐 짧냐 그런 체형들에 정말 너무 달라요25. ..
'16.9.27 10:02 PM (211.224.xxx.29)팔길이랑 어깨 넓어 66 입는거 아니라면 제 생각에도 그 키에 그 몸무게로는 55가 충분히 가능할거라 판단되네요. 그게 안된다면 몸에 근육이 너무 없는거예요. 살 뺄 생각 하지 말고 운동해서 근육있는 몸으로 만드세요. 그 키에 50킬로면 뼈만 앙상 아닌가요? 160에 50여도 뼈 앙상에 44사이즈에요. 이게 아닌 사람들은 몸에 근육이 너무 없는거니 운동 하십시요
26. 키 진짜 165면
'16.9.27 10:13 PM (1.232.xxx.217)꽤 크잖아요 56키로면 날씬해 보일 수도 있는 몸무게같은데
전 건강검진때 재면 161인데 52키로까진 날씬하다 말랐다고들 그래요. 옷으로 잘 감추면.. 165에 56도 그정도 느낌 아닐까요27. 근육이면..
'16.9.27 10:26 PM (59.7.xxx.209)그냥저냥이면 적당한 몸매죠. 몸매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쁘거나 뚱뚱하다고도 할 수 없는.
운동 하시는 분이면 같은 몸무게여도 말라보이고요.
저는 한 3년간 운동 열심히 할 때 54킬로 정도였는데(키는 169cm) 사람들이 저한테 뼈밖에 없다고 했어요.
(라켓운동인데 이기려면 근력이 필요해서 피트니스 병행) - 그때 상의하고 주름스커트는 55 입었던 것 같아요.
골반이 커서 바지는 66. - 그런데 66이면 길이가 짧아요.28. 165_54
'16.9.27 11:00 PM (220.89.xxx.182)우리 같이 빼요^^
저도 근육 없는 물살 체질이라 엄청 출렁거려요.
51이 좋았어요.29. 부럽네요
'16.9.27 11:09 PM (219.249.xxx.47)더 찐 저같은 아줌마도 있어요
30. ..
'16.9.27 11:15 PM (211.224.xxx.29)여자는 근육있어도 겉으로 딱딱해보이거나 울끈불끈하지 않아요. 겉으론 물살같은데 체질량지수 체크하면 근육형으로 나와요. 보통 20대나 30대때 날씬이들 대다수가 여기에 속하는것 같던데. 직장다닐때 날씬이들 거의 다 체질량지수가 근육형이라고 나왔던거 같아요.
31. 투덜이스머프
'16.9.27 11:18 PM (223.62.xxx.61)제가 몇년전 그 키에 50정도였는데
날씬하긴 한데 힘이 없어서
집안일이 귀찮아지는 부작용이 있었어요.
그냥 운동 조금 줄이고 식사 늘려서
55정도까지 되니
늘씬한 기는 없지만
살은 딱 보기좋고 힘이 생겨서
집안일하기 힘들지않네요^^32. ㅋ
'16.9.27 11:30 PM (221.148.xxx.8)165-54 인데 바지 25 입어요 ㅋ
뱃살 하나도 없구요
허벅지만 운동으로 좀 굵어요.
읽어보면 운동한 사람이랑 안 한 사람 차이,
유난히 허리가 잘록한데 앞으로 배가 쏟아지고 아니고의 차이가 크네요33. ..
'16.9.27 11:59 PM (122.36.xxx.21)정말 다들 댓글마냥 날씬한가요?
저도 165인데 56은 결혼전 몸무게고 지금은 앞자릿수가 바꿨는데 다들 어떻게 관리하신건지....34. ㅅㅅㅅ
'16.9.28 12:11 AM (61.74.xxx.209)뚱뚱한 거죠. 댓글 웃기네요 ㅋㅋㅋ
35. ㅇㅇ
'16.9.28 12:28 AM (60.50.xxx.228)굉장히 노멀한 사이즈 아닌가요? 날씬해 보일거 같은데..
36. 진짜 이상
'16.9.28 12:59 AM (211.247.xxx.12)댓글 진짜 이상해요. 저게 뚱뚱하다구요??? 키가 165에 66사이즈면 그냥 보통이지 어디가 뚱뚱할까요? 나이가 있으니 뱃살이야 있겠지만.. 제가 정확히 166에 57인데 다들 날씬하다고 하는데요. 제 뱃살 못본 사람들 기준 ㅋ 그리고 이게 살이 판 5키로 불은건데 얼굴살 오르니 어려보인다는 장점이 있네요. 원글님 나이가 있으신데 살을 뺄께 아니라 운동해서 군살빼면 되는 몸매같아요. 살 더빼면 얼굴살도 빠질거에요.
37. ////
'16.9.28 1:46 AM (77.99.xxx.126)뚱뚱 맞아요...보통은 무슨 66kg가 보통이예요 에휴 진짜..167에 57kg가 날씬하다구요?ㅋ
그냥 멘트예요 멘트! 좀 가려 들으시길....166에 날씬하려면 52kg정도는 되야 날씬하단 소리 듣습니다요38. ...
'16.9.28 1:47 AM (24.84.xxx.93)체형에 따라 달라요. 보통 원글님 싸이즈면 날씬해보여요. 특이 나이 있는데 더 빼면 얼굴이 매우 빈곤해보이는 부작용이. 젊은 20대는 뭐 좀 더 빼도 괜찮아요. 근데 나이 좀 있으시면 그 사이즈가 제일 예뻐보여요.
39. 헐
'16.9.28 6:13 AM (36.38.xxx.251)보통 체중인데 뚱뚱은 전혀 아니고..
좀 통통한 사람들이 보기엔 날씬하다고 해줄 만한......
암튼 뚱뚱은 절대 아니고 중간체중이예요..
평균으로보면 중간에서 날씬 쪽에 가까운.......40. 투덜이스머프
'17.1.14 6:09 PM (61.74.xxx.140)////님
66킬로그램이 아니라 66사이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