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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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탕? 먹고 키컸다는데
1. .....
'16.9.27 9:36 PM (175.223.xxx.242)60년대도 아니고T.T
완전 우웩이네요2. 움직이는 건
'16.9.27 10:05 PM (108.29.xxx.104)다 먹는다는 중국인 시장에 가면 말린 개구리 있는 거 참 그렇던데
이렇게 먹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 거군요.
옛날엔 당뇨에 좋다고 고양이도 약처럼 고아서 내려서 먹었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먹을 게 많지 않아서 그랬겠지만
먹을 거 많은 이 때
그 사람이 개구리 먹고 키가 컸다는 게 증명된 것도 아니고...3. 옛날 시골에서
'16.9.27 10:36 PM (42.147.xxx.246)개구리 많이들 먹었어요.
그 사람들 키 큰 것 모르겠더라고요.4. ....
'16.9.27 11:17 PM (117.111.xxx.200)잘 모르시는 분들이 개구리가 몸에 보된다고
하면 지금이 어느 때인데 호랭이 담배냐고 하지만...
어린애가 설사로 근 1연간 고생해서 얼굴이 베트콩처럼
말라 비틀어져도 어느 병원, 어느 의사도 못 나수는 것을
개구리가 좋다는 말을 듣고 눈 내리는 1월달에 산골짜기
개울에서 개구리를 몽땅 잡아다가 튀겨 먹였더니
설사도 멎고 살도 통통하게 올라 완존 회복됐어요
물론 한번만 먹인 것이 아니라 여러번 먹였죠
개구리가 겨울에는 땅속 겨울잠을 자는 것으로
아는데 겨울 계곡 개구리는 겨울잠 안자요
뱃속에는 아무 것도 없고 파란 잉크색 알 뿐이죠
요즘은 개구리 사냥이 큰 죄이기 때문에 황소 개구리
잡아 다리만 말린 것도 팔어요.
아무 것도 모르는 양의사들이 한약 우습게 보는
것이나 마찬가지죠.5. ....
'16.9.27 11:24 PM (117.111.xxx.200)티비에도 여러번 나왔잖아요.
황소 개구리는 잡아 없애야 하므로
전문으로 접는 업자들이 있어요
뒷다리만 말려서 창고 가득 담아놓고
주문 들어 오면 보내줘요
찾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검색하면 판매처 찾겠죠6. 먹어 본 적은 없지만..
'16.9.27 11:41 PM (49.1.xxx.4)개구리...가 닭고기 맛하고 비슷하다고..
여러마리 푹... 고아서 삼계탕 먹듯이 먹으면 ...특히나 허약한 어린 아이에게 좋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