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와 카톡 ! 자연스럽게 거절하는 방법

카톡 조회수 : 19,648
작성일 : 2016-09-27 16:47:25
시어머니가.스맛폰 잘 다루십니다.
저는 카톡을 회사일로 사용중이고 갠적으로 단톡 이런거 싫어합니다.
시어머니가 자꾸 카톡으로 메세지 보내시고ㅠㅠ 손주사진등 요청하시네요
제가 문자로 보내드리긴합니다만 충분치않으신듯
하여간 전 카톡은 아주친밀한 사이에만 부담없이 아주가끔 사용중이고
시어머니와 다정히 카톡하고싶지 않습니다.
제가.이런맘이.드는 일례로
다같이식사하는데 저에게 상끝에 앉아라 뭐 시중들일 있음 하도록
뭐이런 막말 무의식중에 하시고 ㅠㅠ 시댁 빚 갚아주누라 스트레스 좀 받고 뭐이래서 심적으로 가까워지고 싶지않아요

무시하고 문자로 보내는게 좋을지ㅠㅠ
아! 카톡도 카스처럼 친구만 접근가능하면 좋겠어요

저의 이런 맘을 알면 남편이 많이 서운해할겁니다.

참고로 오늘 제 생일인데 축하한단 말 한마디 없으시고 손녀 사진보내라고 카톡하신 시어머니 ㅠ 정말 친해지고 싶지 않아요
IP : 211.36.xxx.7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9.27 4:49 PM (203.247.xxx.210)

    읽지도 답하지도 않으시는 게

  • 2.
    '16.9.27 4:52 PM (121.128.xxx.51)

    남편보고 단톡방 하나 만드라고 하세요
    저희는 아들이 시부모 아들 며느리 4 명 단톡방 만들었어요
    평상시에는 며느리 하고 개인적인 얘기나 전화
    왕래 없어요 단톡방에 아들이 손녀 사진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올려 줘요

  • 3. ..
    '16.9.27 4:53 PM (211.223.xxx.203)

    카톡이 문제가 아닌데
    시댁 빚을 왜 갚아 주며
    막 부려 먹도록 놔 두시나요?

  • 4. 답장 엄청 늦게
    '16.9.27 4:54 PM (1.217.xxx.180) - 삭제된댓글

    답장을 엄청 늦게 하세요
    시어머니 오전에 보내셨음 밤 11시 경이나 되서 보내드리고 밤에 보내심 담 날 오후 중에 답장하시고
    뭐라하심 폰에 무뎌서 폰 잘못본다 하시고 대충 어중이떠중이 변명하시면 쟤가 싫은가부다 하겠죠

  • 5.
    '16.9.27 4:54 PM (183.104.xxx.174)

    그 톡방만 무음으로 하시고
    읽지 마세요
    읽은 티를 안 내면 안 보내도 되요
    아니면 읽고 보내지 마세요
    저는 시댁 단톡방이 있어요
    지들 끼리 사진 올리고 답도 하고 잡다한 이야기 올리며 서로 띄워주고 난리도 아니예요
    전 읽기만 하고 답 안해요..

  • 6.
    '16.9.27 4:55 PM (112.160.xxx.11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와 너무 거리를 두고 싶어하나보다 하고 읽다가... 참나 상끝에 앉아라?고요? 정 떨어지겠네요.
    그거 하나라도 정 떨어지구만, 빚도 갚아줘요?
    허이구 그정도면 시엄니가 상 끝에 앉아 며늘 받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집에서 식구들 수발드는건 어쩔 수 없는 문화라 한다치고(울 집에서도 제가 수발드는거니까)
    식당 같은데 나가서 자리 정해 줄 정도면... 정신없는 시엄마네요.

  • 7. 카톡
    '16.9.27 4:58 PM (211.36.xxx.77)

    지금은 큰돈아니지만 신혼이라 좀버겁긴했는데 십년도 훨씬전에는 거절할 배짱이 없었어요 ㅠ 지금같아선어림도 없지만
    막부려먹는건아니시고 무의식중에 그런말씀하셨죠 남편에게 엄청 컴플레인했습니다.어머니도 뱉으시고 속으로 움찔!
    하지만 전 정이 똑 떨어지더라구요

  • 8. 오늘
    '16.9.27 4:59 PM (211.215.xxx.158)

    차단하시면 상대방이 아무리 보내도 몰라요.
    그냥 차단하세요.

  • 9. 나가기
    '16.9.27 4:59 PM (118.220.xxx.230)

    욕설 패악 수모 몸종으로 생각하다 카톡에 좋은글 경치 보내는데 왜이리 역겨운지 몇번 차단 숨김하니 안오더군요

  • 10. ...
    '16.9.27 5:00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시댁 단톡방 진짜 혐오예요. ㅎㅎ
    여우같은 며느리들은 이런것도 정성껏 리액션 잘 할텐데.
    역시 며느리는 여우를 들여야 제맛.

  • 11. ..
    '16.9.27 5:01 PM (70.187.xxx.7)

    차단 아주 간편.

  • 12. ...
    '16.9.27 5:02 PM (203.255.xxx.66) - 삭제된댓글

    저런 성정인데 왜 여태 그러고 사셨는지.
    카톡만 해도 자연스럽게(시어머니 기분 안 나쁘게란 뜻인 듯)를 왜 의식하세요? 뭔 방법을 쓰든 기분 나빠할 분예요.
    "업무상 주고 받는 카톡이 너무 많아서 사적인 카톡은 신경 쓸 틈이 없다. 그거 챙기는 것 업무에 엄청 방해된다(당신 때문에 돈 버는 데에 지장있다는 말이 그나마 먹힐 듯). 그러니 답장 못 해드린다. 사진 필요하시면 ㅇㅇ아빠(남편)에게 연락하시라."는 요지로 말씀 하시고 뭐라든 모르쇠하세요.
    일단 말했으면 일관성 있게 무응답 해야지, 답을 하다 말다 그러면 안됩니다. 스스로 자기 말의 무게를 깎는거니까요.

  • 13. 그놈의까톡
    '16.9.27 5:02 PM (124.50.xxx.184)

    단톡방 만들면 더 괴로워요
    저희도 형제,며느리 단톡방 있는데 대응하기 귀찮고
    짜증만땅입니다~ 한동안 답 안달았더니 단톡방 왜 안들어오냐구 시누한테 전화오구ㅠ
    원글님도 무음처리하고 답도 늦게하세요
    바쁘다고 하시구요

  • 14. 44
    '16.9.27 5:02 PM (175.196.xxx.212)

    시모들이 말만 조심해도 며느리들에게 이쁨받을텐데...지 복을 지가 걷어차는 시어미들이 천지에 널렸으니....에휴. 걍 단답형대답으로 일관하시거나 읽씹하세요.

  • 15. 카톡
    '16.9.27 5:04 PM (211.36.xxx.77)

    제가 차단이 아닌 숨김으로 설정했었네요
    저한테 시어머니가 안 뜨는데 왜 이리 카톡이 오는가 의아했었어요 ㅠ
    참고로 사진,영상은 보낼수준인데 그외것 기능도 잘 모르는 저랍니다.ㅠㅠ
    진짜 카톡친구는 사절인데 ㅠㅠ
    시어머니 카톡리스트에 제 이름이 안 뜨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일로 서로 감정 안 다치고 싶어요
    감정소모,공유 이런것 자체도 하고 싶지 않아요 ㅠ

  • 16. 찬단하게요..
    '16.9.27 5:05 PM (175.223.xxx.115)

    ....

  • 17. ..
    '16.9.27 5:05 PM (210.118.xxx.90)

    그냥 카톡을 문자처럼 이용하세요
    오면 잠시 확인하지말고 그냥두시고.
    바빠서 지금 답보낸다 톡하시고.

    그렇게 몇번 반복되면
    카톡 많이 안하실거예요

    손주사진 요청하시면 남편보고 보내라고 하겠다고 하시면 되고.
    난 바쁘니까^^

  • 18. ...
    '16.9.27 5:11 PM (122.38.xxx.28)

    저는...이런거 때문에 카톡 안해요...
    넘 싫은 사람들이 주구장창...뜨는데...
    헤어진 놈들...연락처 지운 악연들...
    없애버렸어요..

  • 19. 카톡
    '16.9.27 5:12 PM (211.36.xxx.77)

    저도 카톡 해지하고 싶은데 직장생활만 안하면 진짜 당장 탈퇴할겁니다. ㅠㅠ

  • 20.
    '16.9.27 5:17 PM (211.36.xxx.149)

    그냥 씹고 확인안했어요
    그러니 안보내시던데

  • 21. ㅇㅇ
    '16.9.27 5:24 PM (121.167.xxx.170)

    저도 시어머니 차단했어요
    자꾸 남편이 어릴때 엄마에게 효도하겠다고 쓴 편지 같은걸 저한테 보내시는거에요
    초딩때 어버이날 편지부터 군대에서 부모님께 쓴 편지 내용 같은거..
    제가 찬단해서 아무반응 안보이니 문자로 보내시긴 하는데 그냥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어요

  • 22. ㅋㅋㅋㅋ
    '16.9.27 5:28 PM (124.53.xxx.4) - 삭제된댓글

    윗님 ㅋㅋㅋㅋ
    아니 아들이 효도하겠다고 보낸 편지들을 며느리한테 ㅎㅎㅎㅎ

  • 23. ...
    '16.9.27 5:35 PM (114.204.xxx.212)

    제가 카톡을 거의 안해서요 ㅡ 하세요
    카톡은 아들이랑 하시고 문자나 전화로 연락 하시라고요

  • 24. 생일 케익
    '16.9.27 5:36 PM (42.147.xxx.246)

    남편하고 다정하게 촛불을 바라보는 사진을 찍어서 보내세요.

  • 25. ....
    '16.9.27 5:41 PM (122.38.xxx.28)

    에구...그렇죠...직장생활 하는데...카톡안할수도 없고...그렇다면...방법은 휴대폰 2대 들고 다닐수밖에 없는데...저도 이렇게 몇년 했었는데...

  • 26. ...
    '16.9.27 5:42 PM (203.175.xxx.180) - 삭제된댓글

    어머니랑 카톡하다가 상사한테 근태로 욕먹어서못한다고 하세요
    시댁 빚때문이라도 잘리면 안되는데 어머니랑 카톡하다가
    아범 외벌이하게 생겼다구요
    한방 쏴줘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해요
    그런 시어머니들ㅡㅡ

  • 27. 어휴
    '16.9.27 5:42 PM (14.63.xxx.197)

    진짜 '시'자 붙으면 매너가 사라지는지 저도 시집단톡방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네요 공지 할것 들만 얘기하면 좋을텐데 사이도 안 좋으면서 뭘 그리 시시콜콜 올려대다가 리액션없다고 시아주버니에 시누이까지 난리를 쳐대니 ...
    다른 연락 할 곳들 땜에 탈퇴를 할수도 없고 사이버 시집살이에요 ㅡ.ㅡ

  • 28. 저런~
    '16.9.27 5:44 PM (61.72.xxx.128)

    스마트폰이랑 안친하다.
    잘 보지도 않는다.
    중요한 일은 문자로 달라
    이정도로 이야기 하세요.
    나도 시어머니 이다음에 될 사람이지만
    왜 아들하고 할 카톡을 며느리에게.....
    더구나 시중들어야 하니 상 끝에 앉으라니
    다음엔 남편 끝에 앉히고 시중들게 하세요.
    내내 아기 안고 앉아 계세요.

    제발 며느리도 손님처럼 대해주기를~
    저도 50대이지만 원글님 시어머니 같은 사람 싫어요.

  • 29. 캬바레
    '16.9.27 5:45 PM (39.7.xxx.75)

    무반응하세요 와도 읽지마시고 3일정도 후에 읽고 왜 대답안하냐 배빳다.. 그럼 안하시겟져

  • 30. kkksome
    '16.9.27 5:48 PM (222.112.xxx.106)

    오금제 싼걸로 바꿔서ㅜ데이터 부족으로ㅜ집에서만 카톡한다고ㅜ하세요. 그래서 이제 봤러요 하면서 앞으론 문자로 연락하셔야 바로 읽는다 하세룡

  • 31. ...
    '16.9.27 5:48 PM (122.38.xxx.28)

    걍 시어머니..시댁식구들...시어머니 알만한 사람들.. 모두 차단하시고...친추허용도 안되게 하시고...넘 괴롭히는 상사때문에...어플 삭제했다고 하세요..

  • 32. 비슷한
    '16.9.27 5:58 PM (183.97.xxx.222)

    관계의 불편한 남편직장 상사 부인 카톡은 그냥 차단했어요.
    연락할 일 있으면 문자하세요..

  • 33. ......
    '16.9.27 6:02 PM (175.196.xxx.37)

    그냥 무반응밖에 없어요. 울 시어머니도 카톡으로 효도강요 문구 보내고 그것도 반응 없으니 시댁 사촌들까지 동원해서 단톡방 만들어 초대했는데 다들 들어가자마자 우르르 탈퇴하더라고요. 왕래도 없고 사이도 별로인데 단톡방은 심심풀이로 만드신건지... 바로 나오기 눈치보여 며칠 있다가 슬쩍 나왔네요. 한동안은 카톡도 아예 지워버렸고 무반응으로 일관하니 그 다음부터 카톡은 웬만하면 안보내더라고요. 평소에도 며느리는 시댁 남편 수발 들어야 하는 몸종 취급해대고 못잡아서 난리셨는데 카톡에서까지 억지 효도 강요는 듣고 싶지 않았네요.

  • 34. 차단
    '16.9.27 6:05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하세요. 그리고 시댁엔 카톡을 안한다고 하세요. 직장에서 근무중에 카톡 켜놓으면 까톡 까톡 거려서 눈치 보여 못한다고... 사용을 거의 안하다보니 아예 없앴다고 하시고 받기 싫은 사람은 죄 차단해 놓으세요.

    그리고 평소엔 사용하시다가 시댁에 갈때만 삭제하시면 됩니다.

    직장에 안 다니는 전업주부의 경우 폰을 떨어뜨려 고장이 났는데 통화만 간신히 된다고 하세요. 전 실제로 고장이 났는데 계속 안 고치고 카톡을 씹었어요. 뭐라고 하면 약정기간도 많이 남았고 고치려고 했는데 새로 사는것 만큼 돈이 든다고 해서 못사고 있다고 하면서 6 개월을 씹었더니 포기 하더라구요.

    지금은 새 폰 사고 카톡도 쓰는데 시댁에선 몰라요. 시댁 갈땐 카톡 삭제하고 가거든요. 혹시 들키면 카톡으로 시누이들이 저한테 지랄하는 꼴 보기싫어서 폴더폰으로 바꿀 생각도 하고 있어요.

  • 35. 카톡
    '16.9.27 6:11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게 얼마나 공해고 민폐인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사람들이 카톡을 자기처럼 다 좋아한다 생각하는지...
    시댁 작은집 숙모 한 사람이 카톡 좋아하는데 이번에 본 새며느리 괴롭겠다 싶었어요
    조카 질부들도 치떨리게 하난 카톡공포 며느리는 그냥 나죽었다하고 받고 있겠지...이 글보니 그런 생각 드네요

  • 36. 741
    '16.9.27 6:25 PM (122.128.xxx.167) - 삭제된댓글

    읽지마시구요... 안읽는다고 뭐라 하면 카톡 지웠다 하세요....

  • 37. 어머나
    '16.9.27 6:34 PM (223.62.xxx.39)

    카톡 안하고싶을때 방법이 있긴하네요

  • 38. 좋은방법
    '16.9.27 6:50 PM (180.70.xxx.34)

    1. 카톡을 늦게 확인한다
    다음날이나 2-3 일뒤 .. 원하는답을 단답으로 주고
    사진을 원하면 보내준다

    2. 번호를 바꾸고
    시댁엔 2 g 나 카톡안깔린 스마트폰을 알려드린다

    나이드신 분들은 돈드는 문자 전화 길게 여러번 요구 안하세요
    전 집전화 없앴어요
    핸드폰 아님 전화 안되고
    그마저도 잘 안받습니다
    그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단체톡은 만들지 마세요

  • 39. ...
    '16.9.27 7:20 PM (1.229.xxx.193)

    카톡안한다고하세요
    가끔 확인만 한다고

  • 40. 정말 좋은 방법
    '16.9.27 7:44 PM (118.44.xxx.80)

    제 직장 동료가 카톡보내지말고 문자로 보내라고 하길래 왜 그런가 물어봤어요.
    폰 화면이 조금 작은데 카톡 글자가 작아서 잘 안보인대요.
    카톡은 확대가 되지않고 문자만 확대가 된다며 문자로 보내달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노안이 일찍 오는 분들도 계시니
    카톡 잘 안보인다면서 문자로 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 41. 미치겠다
    '16.9.27 8:28 PM (180.229.xxx.215)

    저 위에122.167.xxx.170님 시어머니,
    어이없음이요.
    아들 어릴 때 효도하겠다고 다짐하거나
    립써비스 했던 편지를
    아들에게 보내서 상기시키던가 하시지
    왜 며느리에게....ㅜㅜ
    정녕 무슨 의도로...?
    ㅇㅇ님 복사해서 남편에게 보내셔요.. ㅋㅋ

  • 42. /.....
    '16.9.28 7:23 AM (118.176.xxx.128)

    카톡을 늦게 확인하고
    어머니께는 카톡이 너무 많이 와서 알람 해지 하고
    하루나 이틀에 한 번씩 체크한다고 하세요.

  • 43. ...
    '16.9.28 8:52 AM (110.13.xxx.33)

    솔직히 말씀드리기도 뭣하고
    그렇다고 바빠서 제때 카톡확인을 못한다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도 눈치빠른 사람들은 다 알아차릴꺼에요.

    그냥 카톡때문에 불편한일들이 몇번 생긴김에 아싸리 그깟것 신경쓰기 싫어서 카톡자체를 삭제해버렸다고 해버리세요~(그러면서 진짜로 삭제해서 없는걸 보여드리는척 하시고...이후로 다시 깔아서 편히 쓰시구요~ㅎ)

    애효...
    참 배려없고 눈치는 밥 말아드신 시어머니이시네요~;;;
    며느리가 그런거 불편해하고 싫어할것을 정말 모르시는건지...읽기만해도 왕짜증~

  • 44. ..
    '16.9.28 9:01 AM (180.70.xxx.92) - 삭제된댓글

    주변에 똑같은 분 있는데 진짜 스트레스받게 해요. 며느리는 정말 피곤하겠네요.ㅠ 직장일 바뻐 무반응 보이는게 젤로 나을거같네요.

  • 45. 카톡을
    '16.9.28 9:13 AM (125.149.xxx.125)

    늦게 늦게 아~주 늦게 확인 후 무응답

  • 46. ...
    '16.9.28 9:26 AM (58.230.xxx.110)

    안깔아요...카톡을...
    울동서 카톡사진 수시로 보시곤
    어디 놀러갔다 흉보는것 보고는...

  • 47. ...
    '16.9.28 9:27 AM (58.230.xxx.110)

    저땜에 시가 단톡방을 못연다네요...
    아마 계속 못열거에요...ㅋ

  • 48. ㅡㅡ
    '16.9.28 10:29 A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차단이 젤 깔끔한데.
    그게 어려우시면
    투넘버 써비스 이용하셔서
    시가에 알려준 번호에는 카톡을 설치 안하고
    직장에 알려준 번호에만 카톡을 설치하는 방법은
    어떠세요?
    한개의 폰에 두개번호 사용하는 서비스에요.
    통신사마다 서비스명이 다르고
    카톡 두계정 가능여부도 다르니까
    잘 알아보시고요.
    요금은 월 몇천원인듯.

  • 49. 저희는
    '16.9.28 10:43 AM (218.147.xxx.189) - 삭제된댓글

    밴드가 있어요.. -- 으휴... 그것도 진짜 짜증이에요.
    올 여름에 정말 가고싶지 않고 돈도없고 마음도 없는데 여름휴가여행을 시댁과 다녀왔어요
    바쁜 남편인데 휴가를 버린셈이죠 .. ( 시댁과 해외여행은 종종 가는 집안이에요. 형제들이 계부어 다같이
    가자고 하는거라 가요)

    해외여행을 몇년마다 가기때문에 여름휴가는 진짜 가기싫고 거절해왔는데 요번에 진짜 어쩔수없이 갔어요.
    역시나 어 하다보니 몸종처럼 일을 하게되고 진짜 아무도 진심으로 나를 챙기지 않는 기분 아세요??
    거기다 너 요즘 우리엄마한테 못했지? 하는 모종의 압력들??? (시댁형제가 많고 다 시댁에 혹은 그옆에살거든요) 심지어 좀 앉아서 먹고있으면 시어머니가 ' 저게 왜 계속먹고 앉아있어? ' 하듯이 눈치주고 있고...

    암튼 분노의 여름휴가였는데 밴드에 사진이 올라오길래 저도 찍은 다른 가족들 사진은 올려야지 하고
    들어갔더니 노총각인 시아주버니가 효도에 관한 시..어디서 퍼온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쓴 글을 딱 올려놓은거에요. ...

    진짜 그 순간 쌍욕이 막 발사되더라구요. 원래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피치못하게 여행사진 올릴때정도만 이용했는데 진짜 확 탈퇴할까 진짜 막 부글부글 끓더라구요.
    친정식구들이랑은 한번도 여행간적없ㄴㄴ데 시댁이랑은 진짜 해외여행만 대여섯번은 가고 ;;; 진짜 오만곳을 다 끌려다녔는데.. 밴드볼때마다 천불나요. 그런 비슷한 일이 몇번 있었거든요.
    저희가족이 모이는 자리에 한번 빠졌더니 시누가 보란듯이 오늘 참석한 사람은~~ 하면서 가족 이름들을
    막 적은거에요...그러면서 ' 오늘 우리 가족 모임 참석자는 ----야~ 다음엔 모두 함께 모였으면 좋겠다'
    와 유치.. 다 한동네 살고 딱 저희 식구 빠졌는데 , 그것도 거의 처음이고 피치못할 사정인데 자기들끼리 밥먹으며 이름을 굳이적어 밴드에 올리는 이유는 뭔지..

  • 50. ...저위에
    '16.9.28 11:15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아들 효도 편지 사진 보내는 시엄니께
    답글로
    호호 어머니 제어릴때도 생각나네요
    제가 돈벌면 엄마 다 드린다하고
    결혼하면 남편돈도 엄마 다 드린다했는데
    그이 편지보니 잊고있던게 미안하고 못지키니 더 죄송하네요.
    어머니 덕분에 잊고 있던게 생각나 감사해요
    지켜야하는거겠죠?

  • 51. ㅋㅋㅋ
    '16.9.28 11:34 AM (39.120.xxx.70)

    저도 시부가 쌍욕하고 나서 차단. 수신거부. 거기다대고 그래도 너는 도리하라는 친정부모님도 차단.

  • 52. ..
    '16.9.28 11:51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저희 시가집도 신혼초에 빚갚아 달라는거 거절했어요... 참 뻔뻔스러운 어른들 많아요..
    저런사람들이 막장질도 잘해요..

  • 53. 진짜
    '16.9.28 4:01 PM (1.176.xxx.24)

    자기아들은 너무 귀해서
    손자 사진 셔틀도 안친한 며느리 부려먹네요
    남편 님 시엄마 단톡방 만드세요
    그리고 무조건 단톡방에다 말하세요
    싫지않은 싫은티를 내셔야지
    가만히있다간 어후...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602 이시국에 죄송) 19. 20 상처 2016/11/13 8,527
616601 장시호 데려오라고 더 강조해야할 듯해요 ㅔㅔㅔㅔㅔ 2016/11/13 814
616600 함익병 피부과의사가 요즘 티비조선에서 정치 토론하는거 우습 44 ㅎㅎㅎㅋ 2016/11/13 24,467
616599 I hurt my deep heart 에 어울릴 적당한 번역은 8 .... 2016/11/13 1,072
616598 민주당 “정당성 상실 박근혜정부, ‘매국행위’ 한일군사정보협정 .. 2 후쿠시마의 .. 2016/11/13 426
616597 하야하라)서울에 아니면 근처에 재활병원을 알려주세요 5 서초 2016/11/13 722
616596 (페북펌)지금 정국은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다.JPG 20 ... 2016/11/13 1,464
616595 어제 김장했는데 언제 김치냉장고에 넣을까요? 1 Xx 2016/11/13 2,134
616594 채널A박지원 인터뷰 (조응천과 같은의견임) 7 하루정도만 2016/11/13 2,160
616593 일본이랑 거래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4 안녕 2016/11/13 768
616592 이명박이랑 김무성이랑 친하죠 3 .... 2016/11/13 803
616591 어제 시위현장에 일본 아줌마들 7 어제 2016/11/13 3,203
616590 수줍음 많은 제가 목소리가 엄청 크단걸 알았어요 5 ㅛㅛ 2016/11/13 1,263
616589 코골이 수술 잘하는 병원 어디인가요? 5 베베 2016/11/13 1,161
616588 TV조선 본색이 드러나네요 21 .... 2016/11/13 6,021
616587 박근혜게이트에서 문재인대표도 책임을 면할수없다며 덮어씌우기하네요.. 21 헛소리 2016/11/13 2,337
616586 국민기업 삼성을 잊지 맙시다 18 국민으로서 2016/11/13 1,728
616585 고깃집 볶음밥은 양념 뭐쓸까요? 2 333333.. 2016/11/13 2,228
616584 바자에서 화니맘 2016/11/13 295
616583 이시국)애가 컴터에 숙제했는데 다날라갔다는데 4 바닐라 2016/11/13 929
616582 민주당 단순한형태 순서도 만들어 플랜 발표했으면해요 4 제발 2016/11/13 509
616581 노점상좀 해서 푼돈좀 벌면 어떱니까 26 생계 2016/11/13 4,437
616580 "힘내라 Korea!" 영국기자가의 격려글 9 ㅏㅏㅏ 2016/11/13 4,701
616579 방광염때문에 고생이신 분들 어쩌셨나요ㅠ 14 솔보 2016/11/13 4,463
616578 민주당 간 보다 발목 잡힘 37 2016/11/13 3,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