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장 끝에 :를 쓰는 글을 종종 봐요.
여기 82에서도, 주변 50대 초반 지인도 그렇게 쓰구요
뭐 ~는 나름 부드러운 말투를 표현하려는 의도,
...는 끝을 흐리는 말투나 습관이라 이해해도
:는 굉장히 생뚱맞은 느낌이예요. 제 지인은 줄바꿈도 안 하면서 문장 사이에 띄어쓰기와 함께 :를 쓰더라구요.
쓸데없는 질문이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궁금해졌어요. ^^
:를 쓰시는 분들은 왜 쓰시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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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끝에 : 쓰는 것
쵸오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6-09-27 15:58:33
IP : 218.158.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6.9.27 4:06 PM (211.199.xxx.197):는 거의 안쓰고 ;;;는 가끔 써요.
뻘쭘하거나 민망할때 식은땀 흘리는 의미로요 ㅋㅋ2. ㅇㅇㅇ
'16.9.27 4:18 PM (175.115.xxx.92)예문을 좀 들어주심이..
3. 쵸오
'16.9.27 4:28 PM (218.158.xxx.227)오늘 날씨가 많이 덥네 : 밥 잘 챙겨 먹고 : 어제 모임은 잘 갔다왔어?
이런 식이요4. 쵸오
'16.9.27 4:29 PM (218.158.xxx.227);;;는 저도 자주 써요.^^
5. 천천히빠르게
'16.9.27 4:31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갤럭시 자판 스페이스 옆에 : 이거 있어서 그럴 거에요. 한 마디로 잘 못 눌리는 거 ㅋㅋ
6. ...
'16.9.27 4:43 PM (61.74.xxx.190);;는 땀흘리는 이모티콘 맞아요.
지인분은 줄바꿔쓰는 대신 그걸 쓰시는 거네요. 그냥 개인 습관으로 생각하심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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