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몇일째 말도안하는데요

답답이 조회수 : 3,758
작성일 : 2016-09-27 15:02:22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집히는건 이번 추석연휴때 시댁과 해외여행 다녀온거?
안그래도 걱정되서 가기전부터 각자 여행적금들어 가는거다 말을했는데 기억에 없는건지
다녀온 다음날부터 말을 안하고 퉁퉁거리시고 ㅜㅜ
사실 여행은 시부모님 저희 여행적금든게 만기되서 간거고
잡다한비용 시어머니가 먼저 대는 바람에 시댁에 들어간 돈도없거니와
시어머니는 손주까지 봐주고 계시거든요
친정어머니는 몇해전 유럽여행 보내드린것도 있고요
항상두집다 똑같이 한다고 하는데
친정어머니가 가끔이해가 안돼고 만약 정말 제가 생각한 저이유로 일주일넘게 삐져?계시다며 더욱더 실망이고 저도 화가 나려고해요
자라면서 그리 유복하고 화목한 가정도 아니였고 제 나름대로 결혼전에 육칠전 주고오고 지금도 매달 돈벌어주고 있는데
정말 너무 서운해요
뭔가 서운한게 있으면 말이라도 하시지 ..
매번 먼저 달래주고 말걸고 했는데 이번엔 저도 쎄게 나가고 싶습니다
IP : 119.204.xxx.15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27 3:04 PM (49.142.xxx.181)

    우와 원글님 같은 효녀가 어딨나요...
    님 친정어머니 복에 겨워 욕심을 지나치게 부리시는군요?
    그냥 두세요. 부모 자식간에도 힘의 논리가 있는데 저런 심술은 좀 꺾어줘야 합니다.
    자식한테 돈받고 살았으면 미안한줄 알아야지 저게 뭡니까..
    나도 성인 자식있는 엄마지만 저런 엄마 나쁩니다.

  • 2. ...
    '16.9.27 3:05 PM (221.151.xxx.79)

    효녀가 아니라 전형적인 호구딸이죠. 하는 일도 없이 돈 받아먹는 친정엄마두고 애는 왜 시어머니한테 맡기는지 참.

  • 3. ..
    '16.9.27 3:07 PM (121.166.xxx.239)

    무엇 때문인지는 물어 봤어요? 아직 안 물어보셨다면 직접 물어보세요. 그래서 싸우더라도, 일단 원인이라도 아는게 좋을 것 같아요.

  • 4. ㅡㅡ
    '16.9.27 3:09 PM (216.40.xxx.250)

    호구딸 22222

  • 5. dd
    '16.9.27 3:1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샘나는거죠 시부모랑 여행갓다고
    너무 잘해주고 맞춰주면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더 안해준다고 그러더군요
    적당히 하세요

  • 6. ....
    '16.9.27 3:1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염치도 없고 심통만 가득...
    호구는 시어머니네요
    시어머니는 손주까지 봐주면서도 해외여행 가면서 당신돈 더 들고
    친정엄마는 배짱이처럼 탱자탱자 해도 유럽여행 보내줘
    이렇게 딸이 비위 맟추며 기분 살펴줘...
    시어미 같았으면 당장 발걸음 끊으라고 난리날일

  • 7. ....
    '16.9.27 3:11 PM (211.199.xxx.19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엄마라도 그런 엄마라면.... 시르다..요

  • 8. ......
    '16.9.27 3:12 PM (211.199.xxx.197)

    원글님이 항상 먼저 풀어드리니까 더 그러는거에요
    그냥 무시하세요. 결국 엄마가 답답해서 연락올걸요?

  • 9. .........
    '16.9.27 3:13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염치도 없고 심통만 가득...
    호구는 시어머니네요
    시어머니는 손주까지 봐주면서도 해외여행 가면서 당신돈 더 들고
    친정엄마는 배짱이처럼 탱자탱자 해도 유럽여행 보내줘
    이렇게 딸이 비위 맞추며 기분 살펴줘...
    시어미 같았으면 당장 발걸음 끊으라고 난리날일

  • 10. 시모나 친모나 애나 어른이나
    '16.9.27 3:13 PM (203.247.xxx.210)

    저만 아는 것들은 다......

  • 11. 샘나서그래요
    '16.9.27 3:17 PM (70.121.xxx.38)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80대이신데 제가 아가 낳고 외갓댁이랑 부페가서 식사했다고 삐져서 저희 아빠랑 말도 안해요 ㅋㅋㅋ 기가 차서.. 미국 사는데 비행기 내리자마자 돌 된 애 데리고 할아버지 집부터 가고 수시로 갔는데도.. 에휴.

  • 12. ..
    '16.9.27 3:21 PM (121.167.xxx.129) - 삭제된댓글

    당신도 해외 여행 또 보내달라는 거죠.
    참 염치도 없네요.
    뭘 매달 돈을 벌러서 줘요,
    결혼했으면 독립해서 내 가정 꾸리는 거지.

  • 13. ..
    '16.9.27 3:21 PM (121.167.xxx.129)

    당신도 해외 여행 또 보내달라는 거죠.
    참 염치도 없네요.
    뭘 매달 돈을 벌어서 줘요,
    결혼했으면 독립해서 내 가정 꾸리는 거지.

  • 14. ....
    '16.9.27 3:35 PM (218.236.xxx.244)

    그동안 너무 잘해줘서 그런거네요. 시어머니가 애까지 키워주시는데 친정엄마 정말 뻔뻔하심.
    원글님도 호구짓 좀 그만하세요. 애는 한쪽에만 맡기는데 왜 똑같이 해요???

  • 15. ㅇㅇ
    '16.9.27 3:43 PM (121.168.xxx.41)

    친정 엄마랑 같이 사세요?

  • 16. 원글님도
    '16.9.27 3:5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이 경우 양가 부모에게 똑같이 하면 안되죠
    시어머님은 아이를 봐주시는데 설사 돈을 드린다 해도
    양쪽을 같이 해주면 안되는데도
    여행부터 역 차별을 하네요
    아이 키워주는 시부모는 각자 여행적금 들어 여행 다녀오고
    친정엄마는 본인이 직접 해외여행 보내 주셨네요

  • 17. ...
    '16.9.27 3:59 PM (70.187.xxx.7)

    친정엄마 진짜 염치도 없군요. 하긴,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말 진리. 호구딸 33333

  • 18. sara
    '16.9.27 4:27 PM (121.183.xxx.178)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는 제가 하는 음식점에서 일하세요
    힘든일인거 알고 일찍퇴근하시고 급여는 충분히 드리고 있구요 매달 재테크로 오육십이라도 보태드리구요
    반면 시어머니는 아이 봐주시고 매달 백만원 드리고요
    이게 억울한걸까요
    근데 친정어머닌 절대 외손주 못본다구 본인은 일해야산다고 하시는분이고 굉장히 활발하신분이라요 본인이 원하셔서 일하고계신거고요

  • 19.
    '16.9.27 5:14 PM (122.35.xxx.174)

    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드는건데요
    시엄니께로 훨씬 몰빵해 드려야지요
    아 야속하다
    님이 길을 잘못 들였어요

  • 20. ..
    '16.9.27 7:07 PM (180.230.xxx.90)

    설마요, 그 이유로 저렇게 행동한다니 말도 안 돼요.
    계모가 아니라면....
    그게 맞다면 절대 맞춰 드리지 마세요.
    그 동안 보통 이상으로 잘 해드리니 다들 그 만큼 대우 받고 사는 줄 아시나 봅니다.
    어머니 너무 못 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752 분당 지역에서 외고 많이 보내는 학원 어디인가요? 1 중2맘 2016/11/07 856
614751 제사 아예 안지내는 집이요, 별다른 절차(?)없이 모여서 밥만 .. 8 미나리2 2016/11/07 2,604
614750 전두환 정권 당시 정진석추기경 관련 이야기 4 .... 2016/11/07 1,465
614749 인간관계 너무 피곤해요 5 ㅇㅇ 2016/11/07 3,427
614748 이정현 말투... 27 음.. 2016/11/07 6,265
614747 국격이 올라갑니다. 나날이... 2 사랑 2016/11/07 808
614746 녹취록 지저분한 사생활 20 과연 2016/11/07 32,202
614745 순천분들 이정현 여론 어떤가요 3 .... 2016/11/07 2,641
614744 디오스 오븐 광고. 닭에게도 덕목이 있다네요 2 ㅋㅋ 2016/11/07 1,293
614743 jtbc뉴스 엔딩곡. . . 소나무 3 ㄹㅎ하야 2016/11/07 2,534
614742 Jtbc 손석희뉴스 맨마지막 장면 5 마수리 2016/11/07 5,144
614741 대통령 계보 랍니다 한국 2016/11/07 1,016
614740 왜 우병우는 구속수사 안 하나요? 17 정 유라 소.. 2016/11/07 2,237
614739 재건축아파트 매매시 등기와 잔금 1 조합원 2016/11/07 928
614738 일베사이트 소유회사인 (주)UBH가 혹시? 5 ㅍㅍㅍ 2016/11/07 2,038
614737 트위터에도 많이 포진돼 있는거 같아요.. ss 2016/11/07 321
614736 jtbc 지금 내용 8 2016/11/07 3,858
614735 우병우란 분 참 머리가 나쁘네요 56 아둔한 2016/11/07 19,570
614734 캐나다에서 진단서는 패밀리닥터? 대학병원? 2 진단서 2016/11/07 692
614733 예전에 올렸던 건데 웃겨서 또 올립니다. ㅇㅇ 2016/11/07 705
614732 jtbc보도 후 트위터에..(속보)청와대 뉴미디어정책실 일베 이.. 6 ㄷㄷㄷ 2016/11/07 4,969
614731 정치검찰은 수사권을 손석희 뉴스룸팀에게 넘겨라 1 뉴스룸 2016/11/07 497
614730 대추고 만들때,껍질 걸러내지않으면 안되나요 2 대추 2016/11/07 1,086
614729 맞선 10살연상 소개해준다는 상사 34 ... 2016/11/07 7,625
614728 박근혜를 포함해 그 일당들을 구속 수사하라.. 5 청와대에서 .. 2016/11/07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