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니맘님 부조금 대신 부탁해도 될까요?

[지방녀]

혹시 백남기님 장례식장 다녀오셨으면 어쩔 수 없고요.
아직 안다녀오셨으면 대신 부탁드릴려는데 괜찮으신지요?
계좌번호는 알고 있습니다.

[ㅠㅠ]

이런거따로쪽지보내셔도될건데
아님 뱅킹할때 조의금이라적으세요

[ㅇㅇ]

병원비 엄청 나왔다던데..ㅠㅠ 저도 보내고싶어요.혹시 가실분 계신가요.

[지방녀]

쪽지 어떻게 보내는지도 모르고
저와 같은 생각있는 분 있으면 동참하시라고 글 올렸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 의사와 상관없이 막행동하는건 예의없는 짓이죠.

[쓸개코]

계좌트면 아주 조금이지만 보태고 싶어요 저도.
큰 금액보다 참여하고 힘 보태는 의미로 뜻있는 분들 함께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

저두 적극 찬성입니다.
멀리 계신분들 또는 시간이 안맞으시는 분들 조그마한 마음이라도 전할수 있다면 좋겠어요^^

[저도]

가능하시다면 저도 적은 액수지만 보내고 싶어요.
고인의 명복을 빌고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요.

[저도요]

미처 생각못했는데 감사해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dd]

쪽지를 먼저 드리고 글을 올리셔도 되지 않았을까요.
줌인아웃에서 닉 클릭하면 쪽지 보내기 있습니다.
원글님이 가시는 게 아니라 다른분에게 부탁하는 입장인데 그 분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런 공개적인 글을 올리시면 그게 어느 누구라도 부담을 주는 행위 같아서요.

[강제로]

강제로 부조 같이 하라! 는것도 아닌데, 부담준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왜그런지요.?

[.....]

dd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쓸개코]

24님 말씀도 일리가 있긴합니다.
원글님 섭섭해마시고^^ 줌인아웃에서 쪽지 한번 보내보셔요~

[...]

통장 없앤다고 하지 않았나요?
모금글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네요

[...]

누굴 위해 모금글 그만 봐야 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도요]

병원비도 걱정이고 장례비도 그렇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요 1년 가까이 마음졸이시고 지금도 힘드실 가족분들께 힘이 되고싶네요 가보지도 못하고 죄송해요...

[**]

저도 보내고 싶은데 괜히 부담 드리는것 같아 조심스럽네요...
이나란 진작에 대통령 따윈 없는 나라예요..
국민들끼리 서로 도울 수 밖에요...ㅠ

[.....]

저도 보탬이 되고 싶은 의견에는 적극 찬성이지만
그 일을 행해줄 누군가를 그분의 동의도 없이 지목한다는게
좀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음]

116님 하고싶은 말을 시원하게 하세요.ㅎ

[음]

유지니맘니 바쁘시니 ...
한국카톨릭농민회에서 공식 후원계좌를 열었어요.
어제 오후 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 메시지로 저도 받은 계좌예요.

이것 저것 할 일 많은 유지니맘님 대신 그 계좌에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여기에 계좌번호 알려드려도 될까요?

[흠]

생각치도 못한 부분이라 글 올려주신 원글님이 넘 고마운데요 저는?!
그치만 댓글들 읽어보니 맞는 말씀도 있어서 이쪽저쪽 다이해는 되네요

[먼저 한걸음 떼신]

원글님께 감사하고 또 좋은 의견주신 분들도 감사하고~~
이래서 82죽순이입니다.

[유지니맘]

절 찾으신다고 해서 왔어요
제가 방법 금방 알아보고
답 드릴께요
슬픈마음 함께하자는 글들이니
여기서들 서운해 마시고
조금 기다려주세요

[유지니맘]

제 농협 242로 시작하는 계좌번호 아시는분들
(꼭 농협이여야 함)
계좌로 오늘 내일 4시까지 넣어주시고 .
저는 내일 오후8시경 조문가려합니다

카톨릭 농민회로 넣어주실분들
농협
023-01-495121
예금주 한국 카톨릭 농민회

편하게 하세요

쪽지가 열다섯통 정도 와있어서
카톨릭 농민회 말고
직접 가족들께 쓰였으면 한다는 분들도
계시고 ㅜ
딱 하루입니다
내일 오후 4시까지만요

[아]

원글님도 유지니맘님도 정말 고맙습니다
82 최고 !

[...]

저도 동참할게요
근데 ...
병원비는 국가가 책임지게 만들어야하는데... 답답하네요...

[감사해요~]

유지니맘님 짱이네요!!!
저도 작은액수지만 동참합니다

[존심]

지금 국가에서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저지랄을 하는거죠...
병사라고 병사라고 병사라고 하는 거죠...

[지방녀]

번거롭게 해서 죄송합니다.
병중이라 도저히 장거리는 갈 수 없거든요.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지니맘]

조금전 백남기님 대책위와 페이스북
메세지를 통해 이야기 나눴구요
두가지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편하게 택하시고

제가 해드릴수 있는 부분까지는
하겠습니다

[오늘]

지금 유지니맘 계좌로 부쳤습니다.
대신 부탁드립니다.
항상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나쁜 정권]

저도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하겠습니다.

[....]

늦은 시간이고 소액이지만 입금합니다.
유지니맘님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호수풍경]

휴~~~
오늘 4시까지인줄 알았어요...
조금 보내고 문상 못간 죄송함도 쪼금 덜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홧팅!!]

오늘 입금예정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콩콩]

아...마음으로만 아파하고 이런 방법은 생각도 못했는데...
원글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유지니맘님도 정말 늘 감사합니다.

[써니]

따뜻한 82네요. 유지니맘님 항상 대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지니맘]

꼭 내일 시간 지켜주세요
제가 내일 밤늦더라 도 다녀는 올건데요
돈을 찾아가야 하는데
그 통장은 현금카드며 아무것도 없이
스마트폰 뱅킹만 되요 .
그래서 처리를 하고 잔액 81원 만들어 놓고
조문가야 합니다
부탁드려요

[쓸개코]

좀전에 입금했습니다.
아주 아주 조금이에요.^^ 커피 두잔 값..

[고맙습니다]

원글님 유지니맘님
그리고 아픔을 함께하는 82사랑하는 언니동생님들도!!

[ㅇㅇ]

82쿡부조금...으로 조금 부쳤어요. 수고많아요.

[유지니맘]

계좌 지웠습니다
다녀오고 말씀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