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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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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내 편" 이 있어야 하나요?

자취남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16-09-27 13:56:38
도저히 이해할래야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왜 꼭 굳이 "내 편" 이 필요한가 하는 의문입니다.

그 "내 편" 은 실질적인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편이 있고 없고와 관계없이

인간관계는 적정선의 배려와 타협이 항상 언제나 존재합니다.

오히려 "내 편" 은 그 적정선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라고 해서 항상  내 편은 아닙니다.

즐겁게 술마시고 놀고 자주 함께 하지만

보증을 서달라거나 다소 불편하고 적정선을 넘어가는 경우가 생긴다면

관계는 다시 정립이 됩니다.

가족은 비교적 거의 내 편이 됩니다.

그러나 세대격차가 있는 부모와 자식의 경우에 크게 그렇죠.

심정적으로도 적정선을 넘어서서 내 편일 경우가 많고

현실적인 부분에서도 상호간에 비합리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 세대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부모세대의 전성기는 부모쪽에서 거의 일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자식세대의 전성기는 자식쪽에서 거의 일방적입니다.

따라서 평생 계속 이어질 수 있는 "내 편" 이라는 관계가 아닙니다.

형제 관계는 세대격차는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물론 타인에 비해 적정선이 다소 높긴 하지만 

그 적정선이 무너지면 어차피 관계 또한 무너집니다.

세상은 결국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고 사는게 매우 당연한 겁니다.

뭐 엄청난 철학적인게 아니고 그것이 지극히 평범한 겁니다.

오히려 꼭 굳이 "내 편" 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다소 억지스러운 발상이고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정선을 지켜가며 정상적으로 살아간다면

"내 편" 이 존재하여야 할 이유는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IP : 133.54.xxx.23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7 1:5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누가 내편이 되어달라고 하신건가 봐요.

  • 2. 자취남
    '16.9.27 2:00 PM (133.54.xxx.231)

    밑에 다른 분들의 관련된 글 몇개 읽고,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어서 몇 자 적었습니다.

  • 3. ///
    '16.9.27 2:01 PM (222.110.xxx.76)

    인간관계는 적정선의 배려와 타협이 항상 언제나 존재합니다.


    여기서부터 꼬였네요.
    "내 편"은 나에게 배려도 타협도 잘하는 사람입니다.

  • 4. ..
    '16.9.27 2:0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내 편도 안 들어주는 싸가지없는 인간을 위해 내 시간과 노력을 쓸 수는 없으니까
    내 편인지 아닌지는 매우 중요하죠.

  • 5. 그러게요
    '16.9.27 2:03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나빼고 내편이 누가있나요
    내가 있고 세상이 있는거지요

    저도 아이들 남편을 위해 희생하지만 내가건강하니 그들도 있는거구요
    그들이 내편들어줄꺼란 생각은 안하고
    저도 사실 그들편을 들어준다하지만 내 기준 내관점에서 들어주는거니 잔소리만 될수도있구요

    내편은 나... 그리고 전지전능한 신.. 밖에 없는것 같아요

  • 6. 그러니까요
    '16.9.27 2:09 PM (125.149.xxx.5)

    하여튼 82에선 맨날 내편타령
    한심한 아줌마들이 한둘이어야지 어휴

  • 7. 자취남
    '16.9.27 2:11 PM (133.54.xxx.231)

    왜 상대방이 내 편을 들어주어야 하죠?

    내 편을 들어주지 않으면 그게 싸가지 없는 건가요?

    상대방과 내가 함께 하는 경우에는

    그 함께 하는 부분과 시간에 한정하여

    상호간에 좋다고 합의가 된 경우입니다.

    무조건적인 내 편인 것이 아닙니다.

  • 8. ...
    '16.9.27 2:14 P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라 원글님 생각에 편을 들어달라

    이거 아니에요?

  • 9. 자취남
    '16.9.27 2:14 PM (133.54.xxx.231)

    "내 편" 이라는 것이

    나를 위해 상대방이 다소 손해를 보는 것도 감수하는 것 아닌가요?

    아마도 "내 편" 이 타협과 협상을 잘 한다면

    이 세상 어느 부모가 자식을 대학에 보내겠습니까?

  • 10. 자취남
    '16.9.27 2:15 PM (133.54.xxx.231)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매일 "내 편" 타령하시는 아줌마들에게

    답답하고 갑갑한 소리 좀 어지간히 하라는 겁니다.

  • 11. ..
    '16.9.27 2:1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모든 상대가 아니고 가까운 사람에 한해서지요.
    사회생활 할 때 동료가 내 편 안 들어준다고 욕하나요,
    가족이나 몇 십 년 절친이 내 편 아닐 때 배신감을 느끼는 거죠.

  • 12. ㅇㄹ
    '16.9.27 2:19 PM (125.149.xxx.5)

    답답한 아줌마가 한둘이아니에요

    특히 사회생활안하는아줌마들

    세상물정모름

  • 13. ...
    '16.9.27 2:25 PM (222.235.xxx.28)

    이론적으로 보면 원글님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사람은 이성적으로만 사는 동물이 아니니까요 그러는 원글님은 내편이 하나도 없으신가요? 내편이 하나도 없는 인간.... 참 살기 힘들어요 지금은 내편이 없어도 예전에는 있었을 수도 있죠 그래서어른이 될때까지 살아갈수 있었던 것일수도 있구요 사람은 어찌보면 참 약한 존재입니다. 기댈것이 없는 인간이 얼마나 피폐해지는지는 요즘의 금수저 흙수저 얘기에서도 알수 있는거 아닌가요? 주변에 기댈 사람이 없을 땐 종교에 기대기도 하죠

  • 14. 버드나무
    '16.9.27 2:25 PM (182.216.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말하는 내편은 필요 없습니다.

    가족도 제편은 아니지요..

    자식도 똑같습니다. 서로 다른 인격체인데 제의견도 같을 수는 없는거에요



    아줌마들이 타령하는 ? 내편은

    저랑 의견이 같다는게 아니라. 저의 의견을 듣고 다른 의견일때 대화를 나누고 . 타협을 한 대상을
    내편이라고 하는고 말하는것 같아요
    저사람의 의견이 틀린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저 사람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고 비난하지 않고 인정해 주는걸 내편이라고 정의 합니다.

    행복에 대한 정의도 아무리 친한친구 가족도 다 다르잖아요

    그때 충분한 대화로서 다름을 인정한 관계가 내편 ~

  • 15. ㅁㅁㅁ
    '16.9.27 2:27 PM (180.230.xxx.54)

    아줌마들 학교 다닐 때 끼리끼리 어울리면서
    자기 그룹 아닌 애들이랑은 말도 안 섞던 버릇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그래요.
    편먹기는 본능인가봐

  • 16. ...
    '16.9.27 2:27 PM (118.176.xxx.202)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글 봤는데 0
    왜 남자분이
    답답하고 갑갑한 소리하는 아줌마 노는 공간에 와서
    어그로 끌면서 쓴소리 못해 안달인가요?

    답답하고 갑갑하면 남자들 노는 공간에서 노세요.

  • 17. 이해력이 떨어지시네요
    '16.9.27 2:32 PM (1.225.xxx.71)

    남편이 내 편이 아니다..이런 표현을 두고 그러시는 모양인데요
    남편이 내편이라는 건
    다른 사람들을 적대시하고 무조건 내 쪽에서 서라는 게 아니에요.
    아줌마들 겨냥해서 비아냥거리시는데요
    여자가 결혼하면 그 집에서 적응하고 분위기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 과정에서 갈등도 생길 수 있는데
    그럴 때 남편이 아내 입장을 이해해달라는 뜻으로 내 편(stand)에 서서 한 번 봐달라는 거지
    무조건 넌 내편이어야 해 이런 거라고 읽으셨나요?

    답답하고 갑갑하면 남자들 노는 공간에서 노세요x 222222

  • 18. 내편
    '16.9.27 2:36 PM (223.62.xxx.54)

    엄밀히 말 해 내 편이란 없지요
    나는 나의 삶, 상대는 상대의 삶을 살 뿐입니다
    인간이 혼자 나고 자랄 수 없으니
    부모의 육신을 빌리는 것이고
    이해 관계가 맞으니 같은 길을 추구했다가
    입장이 달라지니 다른 길을 갈 뿐입니다
    결국 세상에 완전한 반려란 없습니다
    나의 인생의 편의를 위해 내 마음대로 내 맘속에
    내 편 남의 편 가르며 사는 것이지
    누가 나에게 와서 당신 편으로 삼아주소 한 것은 아닙니다
    타인이 나에게 그럴 이유도 없거니와,
    상대방은 자기 생각만 하고 사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여 내 편이 아니기에 박하게 대하고
    내 편이 아니기에 배려하지 않고
    내 편이 아니기에 무관심 하고 함부로 대하는 것은
    유아기 아이들이나 하는 행동입니다
    사람의 삶과 관계에 통찰력을 가진 성숙한 어른은
    자신의 편이냐 아니냐를 따지며
    사람을 가리고 편애하지 않는 것이며
    스스로 우러나오는 사랑과 선의에
    그 어떤 댓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 19. ...
    '16.9.27 2:46 PM (122.32.xxx.151)

    무슨 글을 보고 이런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으나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런 식으로 남 가르치려는 사람들 중에 배우고 본받고 싶은 인생은 한명도 없더라는.

    '적정선을 지켜가며 정상적으로 살아간다면' 내 편이 존재해야할 이유는 없다?
    적정선 지키고 정상적으로 살아도 요즘 세상에 하도 싸이코들이 많고 별의별 인간들 많아서요
    내 편이 있어야한다는게 무슨 편먹고 싸우자는건줄 아나요?
    직장에서 사회에서 부당한 일 당하고 가족이 억울하게 죽어도 누가 모함해서 나쁜 놈으로 몰려도
    세상에 내 편 하나 없이 잘 이겨내세요

  • 20. 자취남
    '16.9.27 2:59 PM (133.54.xxx.231)

    답답한 소리가 또 나와서 다시 남깁니다.

    부당한 경우에 직면했을 경우 필요한 것은

    "내 편"이 어지간히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면

    사회적 지위, 재화 또는 법률 등이 필요합니다.

    "내 편" 이 구제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법률에 호소하고 이겨내가도록 노력할테니

    윗님은 "내 편" 에게 위로 많이 받으세요!!!

  • 21. ...
    '16.9.27 3:16 PM (122.32.xxx.151)

    네..다행히 아직까진 위로받을 일은 없는데 댁이 무슨 대단한 논리라도 펼치는양 여기서 이러는게 답답해서요

    주변에 참 별볼일 없는 사람들만 있나봐요. 사회적 지위, 재화, 법률을 움직이는것도 결국 다 인간입니다. 법적으로 이겨낼수 있게 도와주는 변호사도 결국 따지고 보면 내편인거죠 돈으로 만들었든 뭐든
    세상돌아가는거나 사법제도가 무슨 컴퓨터 시스템인줄 아는 모양
    그리고 사람이 세상 살면서 받는 감정적 위로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건지 모르는 사람이 무슨 감히 인생 얘기를 하며 남들 가르치려 드나요 ㅎㅎ 그만해요 완전 불통이네

  • 22. ㄴㄴㄴㄴㄴ
    '16.9.27 4:11 PM (211.196.xxx.207)

    남친, 남편을 비롯 친구, 부모, '쟤보단 나하고 친하다고 생각하는 지인'까지
    본인이 내가 시비를 거는 편이다, 그런 일이 잦았다~ 라고 쓴 글에도
    그래도 남친인데 일단 여친 편들어야죠, 쓰레기네~ 하는 아줌마들이 뭐래는 건지.

  • 23. ㅇㅇ
    '16.9.27 4:19 PM (121.139.xxx.116)

    감정이 딱딱 정리되는 사람이라면 굳이 내편이 없어도
    되겠죠.
    그런데 살다보면 어디 그런가요.
    가끔 술한잔 기울이면서 얘기를 나누거나
    화날때 같이 화를 내주거나 아플때 위로를 해준다거나
    이런것들이 다 내편에 들어가는거죠.
    저런거 하나도 없이 너는너 나는나 철저하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하면서 서는 삶은 삭막하지 않겠어요?
    내편은 사람사이의 정이라고도 생각해요.

  • 24.
    '16.9.27 4:27 PM (122.32.xxx.151)

    본인 행동이 개차반이면 아무리 여기서 변명 늘어놓고 합리화해도 온갖 욕은 다 듣더만
    무슨 남친이라고 무조건 여친편??
    그런글 있으면 링크 좀 해봐요. 구경좀하게

  • 25. ...
    '16.9.27 4:32 PM (122.32.xxx.151)

    그리고 법률에 호소한다 어쩐다 하니 한마디만 더하면요
    억울하고 부당한일 당했을때 법적 심판에 영향을 끼치는 사회적 여론이란것도 단순하게 보면 내편이냐 상대방 편이냐 하는 문제예요
    억울한 사람들이 아고라 같은데 왜 사연올리고 언론사에 제보할까요? 결국 조금이라도 사회적 여론을 유리하게 만들기위해서죠

  • 26. ..
    '16.9.27 5:02 PM (211.211.xxx.54) - 삭제된댓글

    참~~어린분이네요.
    내 편이란 것의 의미를 이해하기엔 아직 어리고 어린 분인듯.
    법률 운운하니 실소만 나옵니다.
    남의 다리 긁고 계시네요

  • 27. 편가르기하는 그 내편이 아닙니다.
    '16.9.27 5:49 PM (211.201.xxx.244)

    저는 내편이란 표현을 쓰지는 않습니다만.
    내편의 뜻은 내가 솔직하게 편하게 나의 단점까지 털어놓아도
    그 내용으로 그사람이 나에게 으이그~해도 서로 감정변화없는 그런 관계입니다.
    편들어주기, 편가르기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 28. ··
    '16.9.27 7:05 PM (61.255.xxx.154)

    공감합니다.
    참 듣기싫은 표현이죠.

  • 29. 공감해요
    '16.9.27 7:37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게 착시 착각이예요
    2,30년절친은 꼭 내편같죠?
    갈등없고 이해관계충돌없을땐
    내편같죠
    하지만 아주사소한거 하나라도 갈등생기기시작하면
    그순간부터 내편아닙니다
    형제자매는 내편같나요?
    자매들간에 싸우고 한번막말오가면
    평생안보는경우도 많아요
    혈육이 이럴진대 남남이 만난 부부사이는 말할것도없죠
    단 부부는 공동의 목표를 향하는경우가많긴하지만요
    세상에 영원한 내편따위는없습니다

  • 30. ㅎㅎ
    '16.9.27 9:14 PM (223.62.xxx.23)

    핵핵핵공감 글입니다!!
    상대방이 먼저 배려와 타협의 적정선을 넘어놓고
    그에 대한 반응을 단호하게 하면
    의리없다 배신이다라고 하는 사람있어요.
    항상 입에 달고 다니는말 '내편''의리''라인'ㅎㅎ
    직장다니시는분들 경험 많으실꺼예요
    정말 이런사람인지 모르고 친해졌는데 참 사람을 괴롭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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