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 아이 두명에게 의자를 사주어야 하는데 다들 시디스가 좋다고 추천을 해서
알아보니 좋긴한데 좀 비싸더군요.최저가가 17만원 선이고 두개를 사야하니 더 부담이
들고 고등학교 들어가는 3-4년후 덩치가 커져서 다시 새 의자로 바꿔줘야 할거랍니다.
그래서 전에 살까 말까 고민하던 이ㄱ아 의자를 살까 싶어 홈피 들어가서 모델하고
재고 알아보니 가성비 좋아보이고 튼튼해 보이는 7만원대 의자 두 개 모델은 판매 중단
예정에 재고도 없습니다. 남아 있는건 고가의 사무용 의자와 낭창낭창 해보이는 79900원
짜리 한 모델만 있더군요...상담중 날 열받게 한건 as에 관한건데 사용중 불량이나서 고장
나면 어쩌냐했더니 그런건 자기네가 도와줄수 없답니다.뭔소리냐 그럼 수리나 교환이나
환불이 안돤다는 소리냐고 하니 그렇답니다.워런티가 없냐고 물으니 그런것 없답니다.
그럼 사서 정상정으로 좀 사용하다가 고장나면 버리란 소리냐..이러나 그렇다나? 열이나서
노점이나 다이소 에서 파는 몇천원짜리 쓰레빠도 몇일 신다가 그냥 망가져 버려서 가져가면
바꿔도 준다. 그랬더니 말이 슬슬 바뀝니다.뭐? 조립시 잘 둘러보구 이상없는지 모라는둥
어쩌라는둥...나중에는 워런티가 없다고 하더니 90일 이내 가져오면 뭐 확인하고 어쩐다나?
물건이 사용자가 정상 사용하다가 고장이나 부서진거라고 말해도 지네가 아니라면 끝이죠.
결론은 as정책이 제로입니다.통상 제품 보증기간이 6개월이나 일년이라고 치고 그 기간이
넘어서 다리가 부러지거나 바퀴가 깨져서 그 부품만 사서 갈거나 수리 맡기려 한다면 가능하겠
냐 하니그건 방법이 없답니다.그냥 버리란거냐 하니 그렇답니다. 한마디로 개쓰레기
입니다. 기업 마인드가 한국인을 개 호구로 알고 있습니다. 8만원이면 그 보다 나은 중국
에서 제조한 국내 업체가 판매하는 의자를 사는게 10000% 낫겠더군요. as되고 무상기간
끝나도 고장난 부품 구매해서 교체도 되고...암튼 국내업체들이 자국민들을 호구로 취급하니
외국놈 기업들도 같이 한국인들을 호구로 알고 더 뒤퉁수를 치네요. 정말이지 재수없네요.
의자 적당한것 다시 찾아 봐야겠습니다.아니면 비싸도 국산 ㅅㄷㅅ사던지 해야겠습니다.
상담 마지막에 너무 화가나서 상담원에게 왜 자꾸 말을 바꾸냐고 처음에는 보증기간이 없다더니
확인하고 환불이나 교환 해준다고 하더니 그것도 90일까지 말하는건 뭐냐라고 따져도 말을 안하네요.
성질 나서 한국인을 개호구로 아는 쓰레기 기업이라고 했습니다,광고 많이 해준다고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