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가 32개월인데... 몇 개월전부터...
한번씩 엄마아빠 다 나가라 하고 혼자 침대에 누워있어요 5-10분 정도요
기분상한 일이 있어서도 아니고요... 그냥 좀 뜬금없이?
뭐하나 훔쳐보면 혼자 누워서 눈만 말똥말똥 무슨 생각하는 거 같은데
이만한 나이때 애들이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하나요?
평소에는 엄마껌딱지일 때도 많은데...
놀다말고 갑자기 방에 들어가서는 침대에 누워서 말똥말똥 한번씩은 불도 끄래요
자려는 거 절대 아니고... 왜 어른들이 멍하니 잡생각하듯이 그러고 있는데...
궁금해서요; 요만한 때 아기들이 이러기도 하나요?